저전력 무선 연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가 nRF7002 EBII(nRF7002 Expansion Board II) 플러그인 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르딕은 nRF7002 EBII를 통해 nRF54L 시리즈 개발 키트(DK)에 와이파이 6(Wi-Fi 6)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개발자들이 고성능의 에너지 효율적인 와이파이 6 기반 IoT 솔루션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제품 출시로 nRF54L 시리즈의 개발 옵션이 한층 확장됐다. 노르딕의 nRF7002 와이파이 컴패니언 IC에 기반한 nRF7002 EBII 보드는 노르딕의 nRF54L 시리즈 멀티 프로토콜 SoC를 이용하는 제품 개발자들이 와이파이 6의 이점을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와이파이 6은 배터리 기반 와이파이 동작 시 전력 효율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대규모 IoT 네트워크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스마트 홈 및 매터(Matter) 지원 기기를 비롯해 산업용 센서와 스마트 시티 인프라, 웨어러블 및 의료기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nRF7002 EBII 보드
노르딕 세미컨덕터가 초소형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의 전력 효율성과 기능 통합을 한 단계 끌어올린 신제품 ‘nRF54LV10A’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단일 산화은 코인셀만으로도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저전압 설계를 기반으로 하며, 바이오센서·연속혈당측정기 등 공간 제약이 큰 의료기기에 적합한 차세대 블루투스 LE SoC다. 글로벌 헬스케어 웨어러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개발자들이 직면한 소형화·초저전력·보안 강화 요구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전략 제품으로 평가된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웨어러블 의료기기 시장은 2030년 1,682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속 모니터링 기반의 초소형 센서 제품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nRF54LV10A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개발자들이 설계 과정에서 겪는 전압 제한, 배터리 수명 문제, 보안 요구사항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신제품은 nRF54L 시리즈 중 가장 작은 1.9×2.3mm 패키지로 제공되며, 1.2~1.7V의 저전압 구동 범위를 지원한다. 또한 50nA 미만의 초절전 하이버네이션 모드를 제공해 운송·보관 상황에서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대폭 줄
저전력 무선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노르딕 세미컨덕터가 ‘AIoT 코리아 2025’에서 차세대 사물인터넷 시장을 위한 혁신적인 무선 플랫폼 비전을 제시했다. 노르딕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블루투스 LE, 채널 사운딩, 매터(Matter), LTE, 와이파이, 클라우드, AI 등 AIoT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을 총망라해 공개하며 무선 SoC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초연결 시장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출품 솔루션은 초저전력·고성능·고효율이라는 노르딕의 기술 철학을 기반으로 IoT 기기의 성능 한계를 크게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은 차세대 무선 SoC인 nRF54L 시리즈였다. 이전 세대 대비 대폭 향상된 프로세싱 성능, 전력 소비 최소화, 멀티프로토콜 지원 성능을 통해 의료 기기·스마트 홈·산업용 IoT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기존 SoC의 성능 한계를 넘어서는 성능을 제공한다. 부스에서는 실시간 전력 소모 그래프 시연을 통해 복잡한 AIoT 애플리케이션도 배터리 수명 저하 없이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마트 홈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블루투스 채널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가 사텔리오트(Sateliot), 게이트하우스 샛콤(Gatehouse Satcom)과 함께 LEO(저궤도) 위성망 기반 IoT 연결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하며 NTN(Non-Terrestrial Network) 위성 통신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실험은 노르딕의 nRF9151 저전력 셀룰러 IoT 모듈을 사텔리오트의 LEO 위성망과 연결해 노르딕의 클라우드 기반 IoT 관리 플랫폼인 nRF 클라우드(nRF Cloud)와의 C2C(Chip-to-Cloud) 통신을 실현한 것이다. 이번 성과는 지구상의 대부분 원격 지역에서도 IoT 기기를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음을 입증하며 글로벌 IoT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진전을 의미한다. 사텔리오트는 지상 셀룰러망을 우주로 확장할 수 있는 D2D(Direct-to-Device) 위성 IoT 통신을 세계 최초로 시연한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LEO 5G IoT 위성군을 활용한 원활한 연결 환경을 구축했다. 노르딕의 초저전력 셀룰러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스마트 농업, 자산 추적, 스마트 계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IoT 확장 가능성이 확
저전력 무선 연결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가 차세대 초저전력 무선 SoC 제품군인 nRF54L 시리즈를 확장하며, 대용량 메모리 기반 신제품 ‘nRF54LM20A’를 공식 발표했다. nRF54LM20A는 22nm 공정 기반으로 구현돼 2MB 비휘발성 메모리(NVM)와 512KB RAM을 갖춘 대용량 메모리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외부 메모리 없이도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실행이 가능해 매터(Matter) 구현 등 스마트 홈 기기에 최적화됐다. 또 128MHz Arm Cortex-M33 프로세서와 RISC-V 코프로세서, 고속 USB, 최대 66개의 GPIO 등 강화된 MCU 기능과 주변장치 세트를 탑재했다. 무선 성능 측면에서는 노르딕의 4세대 초저전력 2.4GHz 무선 기술이 통합, 블루투스 LE, 채널 사운딩(Channel Sounding), 스레드 기반 매터(Matter over Thread) 등을 지원한다. 기존 업계 표준인 nRF52 시리즈 대비 두 배의 프로세싱 성능, 세 배의 효율, 최대 50% 낮은 전력 소모를 제공해 차세대 IoT 기기 설계에 강력한 장점을 갖췄다. 무엇보다 이번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가 자사의 최신 무선 SoC에서 삼성의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SDK를 공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합은 차세대 nRF54L15와 nRF54L10을 비롯해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nRF52840, nRF52833 SoC까지 포함된다. 이에 따라 개발자들은 노르딕의 초저전력 무선 기술과 삼성의 글로벌 스마트싱스 생태계를 결합해 차세대 위치 추적 솔루션을 보다 손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싱스 파인드 SDK는 기기 제조사와 개발자가 기기에 위치 추적 기능을 빠르고 간단히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발 툴킷이다. 이를 통해 초기 단계부터 모든 기능을 직접 구현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제공되는 문서와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개발 과정에서의 난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최종 사용자는 스마트싱스 생태계를 기반으로 분실하거나 위치를 잃은 기기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어 보안과 편의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번 SDK는 노르딕의 개발 환경인 nRF 커넥트(nRF Connect) SDK에 추가 기능 형태로 제공된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근거리 무선 기술 부문 부사장 오이빈드 스트롬(Oyvind Strom)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가 자사의 차세대 초저전력 무선 SoC ‘nRF54L 시리즈’를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옵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nRF 커넥트 SDK 베어 메탈(Bare Metal)’은 제퍼(Zephyr) RTOS를 사용하지 않고도 독립적으로 실행 가능한 구조로, 복잡한 운영체제가 필요 없는 단순한 블루투스 LE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최적화해 있다. 베어 메탈 옵션은 기존 노르딕의 소프트디바이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현돼 nRF5 SDK와 유사한 개발 환경과 API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nRF52 시리즈와 nRF5 SDK 기반에서 개발해온 엔지니어들이 차세대 nRF54L 시리즈로 손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또한 동일한 SDK 환경 내에서 필요에 따라 제퍼 RTOS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경로도 함께 마련돼 개발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노르딕은 이 옵션을 통해 단순한 애플리케이션부터 복잡한 멀티 프로토콜 시스템까지 다양한 요구를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오이빈드 스트롬(Oyvind Strom) 노르딕 세미컨덕터 수석 부사장은 “베어 메탈 옵션은 간단한 블루투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진입 장벽을 낮추면서
노르딕 전 제품군 포함해 파트너사 모듈 제품도 함께 공급하게 돼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가 기술 유통기업 퓨처 일렉트로닉스와 손잡고, 전 세계 공급망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은 노르딕 제품의 글로벌 유통 채널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퓨처 일렉트로닉스는 노르딕의 공식 글로벌 유통 파트너 그룹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고, 노르딕 전 제품군을 포함해 파트너사의 모듈 제품까지도 함께 공급하게 된다. 퓨처는 현재 44개국에 걸쳐 글로벌 유통망을 운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노르딕의 초저전력 무선 기술을 다양한 산업군에 신속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세일즈 및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 게이르 랑엘란드는 “무선 분야에서 강한 입지를 가진 퓨처 일렉트로닉스와의 파트너십은 노르딕에게 전략적인 기회”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 긴밀히 연결되고, 신규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매튜 로솔츠 퓨처 일렉트로닉스 커넥티비티 솔루션 부문 기업 부사장도 “노르딕과의 협력은 양사뿐 아니라 최종 고객에게도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두 회사의 기술적 시너지가 노르딕의 글로벌 시장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초저전력 정밀 연료 게이지 기능 내장해 정확한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확인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가 자사의 전력관리 IC(PMIC) 제품군을 확장하며, 공간 제약이 큰 소형 배터리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한 신제품 ‘nPM130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초저전력 정밀 연료 게이지 기능을 내장해 제한된 에너지 예산에서도 정확한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한 것이 핵심이다. nPM1304는 스마트 링, 웨어러블 스포츠 트래커, 개인 헬스케어 모니터링 기기 등 극도로 낮은 소비전력을 요구하는 소형 디바이스를 겨냥했다. 특히, nPM1304의 정밀 연료 게이지는 노르딕 고유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전압, 전류, 온도 등 배터리 상태를 수학적으로 모델링해 충전 잔량을 정밀하게 추산한다. nPM1304는 기존 쿨롱 카운터 방식과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대기 전류 소모는 0µA로 최소화해 배터리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일반적으로 연료 게이지 전용 디바이스는 활성 상태에서 50µA, 대기 상태에서 7µA의 전류를 소비하는 반면, nPM1304는 활성 상태에서도 8µA 수준에 불과해 초저전력 환경에서의 활용성을 크게
이번 인수로 풀스택 솔루션 파트너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받아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가 커넥티드 기기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멤폴트(Memfault)를 인수하며, IoT 시장에서의 통합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인수는 노르딕이 단순한 하드웨어 공급자를 넘어, 하드웨어·소프트웨어·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풀스택 솔루션 파트너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노르딕은 멤폴트 인수로 개발 간소화, 출시 시간 단축, 유지보수 편의성을 강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현장에 설치된 커넥티드 제품의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성능과 보안을 개선하고, 복잡한 IoT 에코시스템 관리 부담을 줄여 고객이 제품 혁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멤폴트는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원격 디바이스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으로, 기기를 회수하지 않고도 신뢰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지원해 왔다. 노르딕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 nRF 클라우드 서비스와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에 멤폴트 기능을 통합할 계획이다. 두 회사의 결합으로 탄생할 새로운 플랫폼은 IoT 디바이스 개발
안정적인 5G IoT 연결이 가능함을 입증하는 사례로 남아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가 옴니스페이스(Omnispace)와 게이트하우스 샛콤(Gatehouse Satcom)과의 협력을 통해 비정지궤도(NGSO) 위성을 활용한 5G NB-IoT 연결 시연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인프라가 부족한 원격지와 서비스 취약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5G IoT 연결이 가능함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시연의 핵심은 노르딕의 nRF9151 SiP(System-in-Package) 모듈이다. 업계에서 가장 작은 셀룰러 IoT 모듈 중 하나인 nRF9151은 위성 통신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3GPP 비지상 네트워크(NTN) 표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이 모듈을 다양한 저전력 5G 기기에 통합하면, 옴니스페이스의 S-대역 NGSO 위성을 통해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송수신할 수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 장거리 제품 디렉터 크리스티안 세더(Kristian Sæther)는 “nRF9151 모듈을 기반으로 위성 연결을 통한 NB-IoT 통신에서 중요한 기술적 진보를 이뤘다”며, “향후 자산 추적, 원격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저전력 위성 IoT 적용 가능성을 확대할
누코드가 한국전파진흥협회(이하 RAPA)가 주최하고 빅모빌리티가 주관사로 선정된 ‘2025년 비면허 주파수 활용 유망기술 실증 사업’에 제틱에이아이와 함께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기부 산하 기관인 RAPA가 주최하는 이번 실증 사업은 국내외 유망 기업들의 비면허 주파수를 활용한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선정하고 정보통신 기술 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빅모빌리티는 국내 최초 화물차 전용 주차장 ‘트럭헬퍼’ 서비스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혁신 기업이다. 도시의 다양한 ‘Dead Space’를 재생해 화물차 주차장으로 만들고 있다. 2025년 4월 현재 전국 34개, 2만5000평의 화물차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누코드는 노르딕세미컨덕터, 인피니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력 중인 국내 모듈 제조 전문기업이다. 저전력 무선통신 MCU 모듈과 응용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근 국내 로봇 전문기업 럭스로보와 업무협약을 맺고 로봇 및 스마트 디바이스 통신 솔루션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제틱에이아이는 온디바이스 AI 기술 기업으로 기존 시장내 플레이어들의 접근인 AI 모델 최적화 및 경량화가 아닌 모바일 AI
배터리 수명 연장, 기기의 소형화, 시스템 안정성 향상 등 가능해져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가 자사의 초소형 전력관리 IC(PMIC) ‘nPM2100’에 대한 공식 개발 지원을 시작했다. 지난 1월 출시 이후, 개인용 건강 모니터링 기기와 무선 산업용 센서 등 초기 고객들이 다양한 1차 전지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nPM2100을 도입해 테스트를 진행해온 가운데, 이제 모든 개발자들도 본격적인 적용이 가능해졌다. nPM2100은 단순한 전압 레귤레이터와 완전한 전력관리 솔루션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제품으로, 소형 IoT 기기 개발자에게 특히 적합한 기능을 제공한다. 저전력 설계를 통한 배터리 수명 연장, 기기의 소형화, 시스템 안정성 향상 등 다양한 전력관리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고 모드에서 35나노암페어(nA), 휴면 모드에서 200nA 미만의 전류만을 소모하는 등 우수한 에너지 절감 성능을 갖춘 nPM2100은, 10마이크로암페어(μA) 조건에서 90.5%의 효율을, 더 높은 전류에서는 최대 95%의 효율을 제공하는 부스트 컨버터도 함께 탑재하고 있다. 또한, 단 6개의 외부 부품만으로 구동 가능한 설계는 개발 편의성과 보
스마트폰 앱으로 퍼걸러의 다양한 구성요소 손쉽게 제어해 스마트홈 기술이 실내를 넘어 야외 공간까지 확장되고 있다. 고급 퍼걸러 제조업체 스트럭처가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미국 최초로 스레드 기반 매터(Matter over Thread) 연결 기능을 갖춘 스마트 퍼걸러와 카바나 제품군을 출시했다. '스트럭처+(StruXure+)'로 명명된 이 신제품 라인은 사용자가 단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퍼걸러의 조명, 전동 루버, 팬, 히터 등 다양한 구성요소를 손쉽게 제어하고 맞춤 설정하도록 설계됐다. 스트럭처는 기술 엔지니어링 기업 도너웍스와의 협업으로 이번 혁신을 이뤄냈다. 두 기업은 스레드 기반 매터 엔드 노드와 맞춤형 보더 라우터를 개발해 스마트홈 기기 간 원활한 통신을 가능하게 했다. 핵심 하드웨어로는 노르딕의 nRF5340 SoC가 채택됐다. 이 시스템온칩(SoC)은 듀얼 Arm Cortex-M33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초저전력 네트워크 프로세서를 모두 갖추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DSP와 부동소수점 처리 기능, 1MB의 플래시 및 512KB의 RAM을 제공하며, 네트워크 프로세서는 256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가 스마트 빌딩 분야에서 무선 연결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글로벌 스마트 빌딩 기술기업 및 무선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략적 협력 그룹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차세대 무선 연결 기술로 주목받는 DECT NR+(이하 NR+)를 스마트 빌딩의 새로운 표준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 빌딩 분야의 대표 기업인 르그랑,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멘스 스마트 인프라스트럭처뿐 아니라 무선 업계 전문가 기업인 라스트 마일 세미컨덕터, 와이어패스, DSR 코퍼레이션, 그리고 임베디드 보안기업 쿠델스키 IoT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한다. NR+는 세계 최초의 비셀룰러 5G 기술로 주파수 라이선스가 필요 없는 스펙트럼에서 작동하며, 대규모 확장이 가능하고 장거리 및 고밀도 IoT 기기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앙 제어 시스템 없이 자체적으로 장애 복구 및 유지 보수가 가능한 분산형 메시 네트워크 방식을 사용하여 네트워크 안정성뿐 아니라 관리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장거리 무선 부문 제품 디렉터이자 DECT 포럼 이사회 멤버인 크리스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