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SICK)가 차세대 DT80 거리 센서를 출시하며 산업 현장의 정밀 측정 기준을 한층 높였다. 콤팩트하고 견고한 외형의 DT80은 최첨단 ToF 기술을 탑재하여 최대 80m 거리에서 ±2mm의 놀라운 정확도와 0.1mm의 분해능을 자랑한다. DT80은 안전한 클래스 2 레이저를 사용하여 반사판 없이도 자연 표적물을 감지, 측정, 위치 결정할 수 있다. 간편한 설정과 다양한 장비와의 통합을 고려하여 설계된 DT80은 좁은 공간에도 문제없이 적용되며, 모바일 기계와 정지 기계 모두 사용 가능하다. 견고한 금속 외장은 진동, 강한 주변광, 극한 온도 등 혹독한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씨크 관계자는 "DT80 레이저 거리 센서는 ToF 기술을 완성시키고 중거리 및 장거리 거리 측정 분야의 기준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정밀하고 반복적인 측정 성능은 산업 분야의 다양한 측정 및 위치 결정 작업에 필수적"이라며 "DT80의 신뢰성 덕분에 모바일 운송 차량은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으며, 정확한 측정은 다양한 기계 운영에서 제품 및 공정 품질을 보장하는 데 중요하다. 최소한 허용 오차는 불량품을 줄이고 폐기물 및 제조 낭비를 감소한다"라고 강조했다. 뛰어
‘R100/R101’은 표준 어셈블리 호환 하우징 디자인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감지와 측정을 위한 광전자 센서를 제공한다. 또한 투수형 센서 및 역반사 센서도 갖추고 있으며, 선명한 객체 감지를 위한 전경억제 등도 포함하고 있다. 2개의 LED는 센서의 동작 여부와 현재 상태를 보여준다. 이들 제품은 IO-Link로 안정적인 통합이 가능하다. 특히 페펄앤드푹스의 센서 기술 4.0 포트폴리오 향상 버전으로 최적화된 머신과 시스템을 연결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