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로봇 기술 공동 개발 본격화 에이딘로보틱스 정밀 힘·토크 센서 기술, 두산로보틱스 로봇 제어 기술 접목 프로젝트 로봇·센서·그리퍼 조작 지원...“로봇이 느끼고 행동하는 피지컬 AI 시대 선도” 에이딘로보틱스가 두산로보틱스와 로봇 융합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로써 차세대 로봇 제어 기술 고도화의 서막이 열렸다. 이처럼 양사는 피지컬 AI(Physical AI) 구현을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및 상용 로봇 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에이딘로보틱스의 정밀 힘·토크 센서 기술과 두산로보틱스의 로봇 제어 기술을 결합하는 차세대 기술 비전을 발표한 것이다. 해당 파트너십은 인간과 안전하게 협업하는 로봇의 정밀도와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피지컬 AI 시대를 앞당기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피지컬 AI 기반 로봇 제어 기술과 센서·그리퍼 조작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나아가 휴머노이드 로봇 솔루션 영역으로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핵심 기술 협력의 배경에는 에이딘로보틱스가 독자 개발한 힘(Force) 센싱 기술이 있다. 회사는 협
‘그리퍼·AI 알고리즘 이식’ 물류 피킹 솔루션 통한 쾌거 “해외 진출과 더불어 에이딘로보틱스의 국내 로봇 시장 경쟁력 제고 계기될 것” 에이딘로보틱스가 이달 13일 일본 가나가와 요코하마에서 개막한 ‘국제 로봇 자동화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 2024, ICRA 2024)’의 부대행사인 ‘파지 및 조작 경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알렸다. ICRA는 국제전자공학협회(IEEE)에서 주관하는 로봇 컨퍼런스 및 학술대회로, 전 세계 로봇공학 연구진이 참석해 최신 기술을 발표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성균관대학교 로보틱스 이노배토리 연구실과 함께 ‘제9회 로봇 파지 및 조작 콘테스트(9th Robotic Grasping and Manipulation Competition)’에 참가했다. 이 경진대회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 그리퍼, AI 알고리즘 기술 등을 적용한 물류 특화 피킹 솔루션을 출품했다. 해당 솔루션에는 에이딘로보틱스의 힘 센싱 기술을 탑재한 그리퍼와 물체 이송 작업에 최적화된 협동로봇 모션제어 AI 비전 알고르즘이 이식됐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1시간 내 가반하중 5kg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