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더좋은새마을금고는 지난 9월 20일 추석을 맞이해 성북구 휘경1~2동과 이문1~2동 소외 계층 200가구에 '한가위맞이 사랑가득 명절음식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더좋은새마을금고 봉사단은 아침 일찍부터 이문1동 주민센터에서 선물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소외계층에 전달했으며, 선물 꾸러미를 전달 받은 이웃들 역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더좋은새마을금고 양범섭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른 새벽부터 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본점 1곳, 지점 3개 등의 점포로 구성된 더좋은새마을금고는 지난해 3월 서울 최초 자산 1조 원을 초과 달성한 지역 중심 금융기관으로 2021년부터 지역내 모범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 지역사회 발전 후원금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공헌활동의 모범 금고로 꼽히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S일렉트릭 임직원들이 지역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김치를 전달하고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LS일렉트릭은 22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장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LS일렉트릭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LS일렉트릭 ‘참사랑999’ 기금으로 마련됐다. ‘참사랑999’는 LS일렉트릭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매월 급여 가운데 1천 원 미만의 끝전을 떼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등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와 한 부모 가정 아동 보육, 학습 지원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임직원 성금을 모아 김장 나눔을 진행 했다” 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각 계층과 시즌 맞춤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9월 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광주지방경찰청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범죄 피해자와 교정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비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신과 치료비, 장학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 학대 등으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와 교정을 받아야하는 가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전은 선정위원회를 거쳐 현재까지 68명의 사회적 약자에게 1억 3천만 원을 지원해 왔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전은 앞으로도 생활범죄 피해자 지원과 범죄예방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어제(목) 경주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주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식 및 창단 연주회에서 조문호 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장에게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경주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심형도 지휘자 및 경주지역의 초1부터 고1까지의 4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다. 단원들은 일반 가정 자녀 외 다문화, 저소득층 자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운영은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씨앗이 맡는다. 창단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경주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고, 황명강 시인의 축시 낭독과 성악가 김한경씨의 공연도 진행됐다. 씨앗청소년오케스트라는 창단연주회에서캐논협주곡, 오빠생각, 아리랑을 연주해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앞으로 경주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복지시설 방문 연주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게 되는데, 특히 10월에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첫 정기 연주회를 가진다. 한수원 전영택 기획부사장은 단원들에게“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키우고 협동심을 길러달라”며,“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국의 엘시스테마 오케스트라가 되기를 바란다&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