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6월 30일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영역의 활동 노력을 알리는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올 4월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와 합병한 현대오토에버의 품질 우선, 고객 중심 경영 방침 실행과 함께 친환경·친사회·투명 경영의 꾸준한 노력 및 활동 스토리가 담겼다. 또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중대성 평가를 통해 △IT 기술 혁신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 △고객 니즈를 반영한 품질 및 서비스 관리 △IT 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협력사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 지원 △기후 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배출량 등 현대오토에버의 핵심 이슈를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보고서에는 시장 경쟁력 강화, 협력과 상생, 친환경 경영 3가지 주제에 대한 세부 활동 및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핵심 이슈에 대한 회사 관리 수준뿐만 아니라 신기술 개발·사업화, 협력사 동반 성장 지원, 데이터 센터 기후 변화 대응 등의 정보도 접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오토에버는 올 3월 윤리 경영 추진과 ESG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를 새로 만들었다. 투명경영위원회는 환경, 사회
[헬로티]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차량 인포테인먼트 업체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니 넥스트(GINI Next) 등 주요 내비게이션 지도 소프트웨어에 대한 대규모 정기 업데이트를 3일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에 따라 지니, 지니 넥스트V4 등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단말기 사용자는 현대엠엔소프트 홈페이지 내 업데이트센터를 통해 최신 지도 업데이트를 받으면 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정기 업데이트는 프리미엄급 리얼3D ‘지니 넥스트V4(GINI Next V4)’를 비롯 지니 넥스트V3, 지니(GINI), 자동차용 맵피(MAPPY) 등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니, 지니 넥스트 등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는 내비게이션 단말기는 최신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설 명절을 대비해 전국 각지의 최신 도로정보 반영을 비롯 내비게이션 사용 편의성 차원의 안전운행 데이터 적용 등이 동시에 실시돼 운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지니 넥스트 기준으로 고속도로, 국도, 일반도로, 국지도/지방도 등 전국의 주요
[헬로티]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지도 기술 업체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는 내비게이션 사용자가 지도개선 요청만 해도 무료 개안수술 후원 사회공헌에 자동으로 참여하는 이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 ‘지도개선요청’ 서비스는 사용자가 지도 관련 신규 도로와 폐쇄된 도로, 도로 규제 정보, 시설물 변경 정보, 안전운행 지역 위치 정보 등 개선 사항과 오류를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신속하게 내비게이션 지도에 반영하는 사용자 참여형 서비스다. 사용자는 ‘지도개선요청’을 등록할 때 마다 현대엠엔소프트가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적립해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무료 개안수술에 후원하는 ‘러브메터(Lovemeter)’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지도개선요청’ 서비스는 기존 ‘좋은지도만들기’에서 명칭이 바뀐데 이어 일반 사용자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도 개편됐다. 기존에는 등록을 위해 웹사이트 회원가입이 필수였으나 이제는 로그인하지 않아도 곧장 지도 개선 요청이 가능하며, 등록 시 추가로 입력한 이메일을 통하여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