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AI(이하 씨앤에이아이)는 조달청이 발표한 2023년도 2차 혁신시제품으로 자사의 AI 휴먼 생성 플랫폼 '폴라'가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조달청의 혁신제품은 공공서비스의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공공성과 혁신성 등에 대한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이 중 혁신 시제품은 초기 판로 확보 및 상용화 지원이 필요한 상용화 전 시제품 중 조달청장이 기획재정부장관과 협의해 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2023년도 2차 혁신 시제품 지정서를 수여받은 씨앤에이아이는 향후 3년 간 '폴라'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의 수의계약, 조달청 자체예산으로 구매, 시범구매 및 실증사례 구축 등의 혜택을 함께 제공받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이미 현재 다양한 기관들과 AI휴먼 사업 진행을 논의하고 있다. 씨앤에이아이는 이미지 및 영상 생성에 특화된 AI 역량을 바탕으로 가상인간 생성 플랫폼 '폴라'를 통해 세계 최초로 프로야구 및 프로농구 선수들의 AI휴먼 제작은 물론 AI은행원, AI복지사, AI안내원 등 다양한 영역의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AI휴먼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대전광역시가 진행한 '대전0시'의 AI휴먼 홍
스마트 EV 차저 2.0, 다이나믹 로드 밸런싱, 화재 감지 등 기술 혁신성 인정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 기업 에바가 ‘스마트 EV 차저2.0’이 조달청 2023년도 2차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혁신시제품은 상용화 전 시제품 중 초기 판로 확보 및 상용화 지원이 필요해 조달청장이 기획재정부장관과 협의해 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혁신성을 인정한 것으로, 조달청 자체예산으로 구매 후 공공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혁신시제품에 선정된 에바의 ‘스마트 EV 차저2.0’은 다이나믹 로드 밸런싱 기술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높이 평가받고 있는7kW 완속충전기로 스마트 화재 감지 솔루션이 탑재됐다. 기존 충전기들은 충전기 내부 온도 정도만 센싱했던 반면, 에바의 스마트 화재 감지 솔루션은 불꽃, 온도, 적외선 파장 등의 요소들을 센싱해 전기차 화재 발생을 감지할 수 있다. 화재 발생과 동시에 충전기 작동이 즉시 중지되고 주변 충전기의 작동도 중단시킨다. 이어 관제센터에 화재 상황을 전달해 효과적인 초동 대응을 도울 수 있다. 에바는 이번 혁신시제품 지정으로 공공영역의 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 시제품 선정기업은 국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