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5년 대한민국 도시 대상 시상식을 오는 7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경기 수원시가 대통령상을, 경기 고양시가 국무총리상을 각각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종합 평가의 결실 대한민국 도시 대상은 2000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도시사회,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는 저출생, 고령화, 기후변화 등 도시 현안에 대한 지자체의 실질적인 대응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수원시, 도시재생과 중소기업 지원으로 높은 평가 대통령상을 받은 경기 수원시는 도시의 자생력 확보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정책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3,149억 원 규모의 '기업 새빛 펀드'를 조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했으며, 33,000㎡ 규모의 손바닥 정원 624곳을 조성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후주택 개선 사업인 '새빛 하우스'를 통해 1,100여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등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고양시, 스마트 기술로
국내외 CSP, MSP 클라우드 전문 사업자들과 협력해 사업 기회 확대 한싹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공공기관 자체 사업으로 발주한 ‘행정·공공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통합사업’에서 클라우드 망연계 구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싹은 클라우드 전문 사업자들과 협력해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3곳,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1곳 등 다수의 공공 클라우드 전환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클라우드 전환사업은 디지털플랫폼정부를 만들기 위해 홈페이지, 전사자원관리(ERP), 그룹웨어, 웹메일, 대민서비스 플랫폼 등 모든 공공 IT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이관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추진된다. 한싹은 급변하는 공공 시장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년 전부터 클라우드 보안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망연계 서비스 시큐어게이트 개발과 기능 고도화에 집중 투자해왔다. 또한,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사업을 적극 공략하며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37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보안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