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긴 레코드 길이 레코드 길이는 전체 파형 레코드에 포함된 포인트 수다. 스코프는 제한적인 수의 샘플만을 저장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레코드 길이가 길수록 좋다. [What you need] ■ 캡처 시간 = 레코드 길이/샘플링 속도다. 따라서 오실로스코프의 레코드 길이가 1M 포인트이고 샘플링 속도가 250MS/s라면 4ms 길이의 신호를 캡처할 수 있다. ■ 최신 오실로스코프에서는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세부 정보 수준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레코드 길이를 선택할 수 있다. ■ 뛰어난 기본형 스코프는 2,000 포인트 이상이 저장되며, 이는 안정적인 사인파 신호(대개 500 포인트 필요)에 충분하고도 남는 사양이다. 하지만 복잡한 디지털 데이터 스트림에서 타이밍 이상 현상의 원인을 찾아내려면, 예를 들어 레코드 길이가 1M 포인트 이상인 DPO(디지털 포스퍼 오실로스코프)를 고려해야 한다. ■ 지터, 런트 펄스 및 글리치와 같은 간헐적인 이상신호를 찾으려면 긴 레코드 길이와 높은 파형 캡처 속도가 결합된 중급 이상의 스코프를 선택하라. 더 크게 보라. 이 USB 시리얼 데이터 스트림을 디코딩하는 데 충분한 세부 정보를 획득하려면 높은 분해능의
오실로스코프는 전자 장비를 설계, 제조 또는 수리하는 엔지니어들에게 기본적인 장비다. DSO(디지털 스토리지 오실로스코프)는 파형을 획득하고 저장한다. 또한 다수의 채널에 걸쳐 반복적이거나 단발적으로 발생되는 고속 신호를 보여주므로 놓치기 쉬운 글리치와 이상신호 이벤트를 획득할 수 있다. 스코프는 신호의 주파수, 오작동하는 부품이 신호를 왜곡시키고 있는지 여부, 신호 중의 노이즈비율, 노이즈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지 여부를 비롯하여 수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어떤 스코프를 선택하든 관계없이 다음과 같은 사항을 만족해야 한다. ■ 신호를 정확하게 획득해야 한다. ■ 측정절차 및 측정시간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 ■ 단순한 통상 사양뿐 아니라 보증 사양을 제공해야 한다. 정확도. 검토할 신호가 (아날로그) 오디오 및 트랜스듀서 신호인지 또는 (디지털) 펄스 및 계단파 신호인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디지털 신호를 검토하는 경우 상승 시간을 측정할 것인가, 아니면 단순히 대략적인 신호의 시간적 차이 관계를 확인하려는 것인가? 스코프를 설계 요소를 검증하는 데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주로 디버깅에 사용할 것인가? 어떤 경우든 시
한국텍트로닉스가 개발한 ‘MDO4000C’는 이전 세대의 제품 기능 외에 20M 포인트의 레코드 길이, 모든 채널에서 최대 5GS 지원, 340,000wfm/s 이상의 캡처 속도, 50% 커진 디스플레이 등 보다 향상된 스코프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내장된 임의 파형 발생기를 사용하여 손쉽게 스코프에서 신호를 캡처하고 수정한 후 임의 파형 발생기를 통해 재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가 임의의 신호에 간편하게 노이즈를 추가하여 마진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