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미코아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4 (InterBattery 2024)’에 참가해 차세대 전기차 기술 전략 중장기 로드맵과 혁신 기술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년보다 확장된 전시 부스에서는 HLM(하이리튬망간) 및 SSB(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위시한 유미코아의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리더십과 전기차 전 차급을 커버하는 혁신 기술 포트폴리오, 천안 R&D 센터를 비롯한 글로벌 R&D 센터 인프라 및 글로벌 배터리 소재 생산 네트워크, 그리고 유미코아 배터리 소재의 지속가능성 리더십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일에는 김기태 한국유미코아 아시아 응용 기술(Applied Technology Asia) 부문 상무가 세미나에 참석해 유미코아의 전기차용 양극재 기술 솔루션과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잡페어에도 참여하여 미래 인재 대상 1:1 직무 컨설팅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업 설명회를 열어 유미코아 기업 및 채용계획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루 준동(Jundong Lu) 유미코아 아시아지역 총괄사장은 “유미코아는 약 30년 전부터 배터리 소재에 중점을 두고, 자체
[헬로티] '2020 포항 국제 전지 회의(POBATT)'가 3일 경북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렸다. 회의에서 정근창 LG에너지 솔루션 부사장이 '이차전지 산업 메가 트렌드 및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임동준 한국유미코아 회장의 '이차전지 재생 기술과 미래', 아널드 램 이-테크놀로지스 대표의 '유럽 전기차 시장과 배터리 연구 현황' 등 9개 분야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4일 포항에 있는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에코프로GEM, 에코프로BM을 탐방한다. 사진. 포항 국제 전지 회의 (출처:연합뉴스) 이강덕 시장은 "신성장산업인 이차전지산업 시장이 급격히 커지는 만큼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통해 포항이 세계적인 이차전지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경북테크노파크와 SNE리서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현장 참여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다.
[첨단 헬로티] 호남권 외투기업채용박람회 개최로 구직자 생활권역 취업기회 제공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호남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29일인 어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영남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 이어서 주요권역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행사로, 외국인투자기업에는 기업인지도 제고 및 우수인력 확보 계기를 마련하고, 지방 청년 구직자에게는 세계적 외투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유미코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등 글로벌 외국인투자기업 18개사가 참가하는데, 지역별로는 유럽 6개사, 북미 5개사, 일본 2개사 등이며, 한국내 영업장 소재지가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 기업이 13개 기업에 달해 생활 연고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18개 참가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까지 약 350명 규모의 신규 채용계획을 수립했으며, 생산 70%, 경영·사무 13%, 연구개발 7%, 마케팅 7%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