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브랜드의 럭셔리 헤리티지 철학이 담긴 행사 맥라렌 ‘아투라’ 시승 및 글렌피딕 위스키 클래스 운영 등 체험 프로그램 진행 英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 Automotive)과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Glenfiddich)이 손잡고 기획한 ‘맥라렌 X 글렌피딕 데이’가 성료했다. 맥라렌 X 글렌피딕 데이는 력셔리 헤리티지를 추구하는 양사의 철학을 기반으로 기획된 행사로, 이달 20일 강남 삼성동 소재 맥라렌 서울 쇼룸에서 진행됐다. 두 브랜드 역사, 제품 설명,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 참가자의 브랜드 경험 및 감성을 충족시켰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V6 트윈터보 엔진 및 E-모터를 장착한 맥라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카 모델 아투라 소개 및 시승, 글렌피딕 위스키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맥라렌 아투라와 글렌피딕 한정판(Limited Edition)을 선보여 고객 경험을 한층 드높이는 요소도 갖췄다. 맥라렌 시승 프로그램은 운전자 드라이빙 경험에 중점을 두고, 인스트럭터 동행하에 행사 참석객이 차량을 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위스키 클래스는 글렌피딕 브랜드 앰배서더가
포스코이앤씨가 메타버스를 통해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사내학습동아리 'COP(Community of Practice)'는 지난해 직원들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META Space)'에서 올 상반기동안 학습한 과제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COP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학습한 지식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며 해당 분야의 기술과 전문성을 체득하는 챌린지형 학습 공동체다. 올해 COP 활동은 총 77개팀, 539명의 직원이 참여해 ▲수소 및 이산화탄소 흡착 설비 등 핵심 전문 인재의 기술전수 ▲Chat 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개선 등 최신 IT기술의 업무 적용 ▲LNG Tank 외조 벽체 최적화 등 업무 고도화 ▲제로에너지빌딩의 에너지 사용률 최적화 등 신사업 분야 인재육성 등 총 4가지 분야를 학습한다. 작년에는 음극재 주요 설비의 국산화 방안 마련, 400MW급 해상풍력·변전소 설계 기준 수립,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을 활용한 콘크리트 견적 프로그램 개발 등 집단지성을 활용해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다른 임직원들과 과제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