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관리 및 보안을 통합 제공 브로드컴은 오늘 자사의 대표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인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인프라 현대화 속도를 높이고, 개발자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사이버 복원력과 보안을 강화하여 낮은 총소유비용으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 브로드컴 VCF 부문 제품 부사장인 폴 터너(Paul Turner)는 "VCF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강점을 결합해 운영 간소화와 검증된 총소유비용 가치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VCF의 최신 릴리스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주요 요구 사항들을 충족시킨다. 이를테면, 새로운 VCF 임포트 기능의 경우 VCF 도입을 가속화하고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하는 데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을 제공할 것이다. IT 부서가 비즈니스 리스크 요인 추가 없이 개발자의 요구를 신속하게 충족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VCF의 릴리스로 고객에 대한 약속 이행에 한 걸음 더 접근했다"고 평가했다.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오케스트로는 나임네트웍스에서 CTO와 CEO를 역임한 서영석 대표가 오케스트로에 합류하며, 오케스트로 신임 클라우드 아키텍처 본부장(전무)으로 선임한다고 2월1일 밝혔다.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설계 영역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서영석 본부장은 휴렛팩커드(hp)에서 차세대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 나임네트웍스를 설립했다. 서영석 본부장은 네트워크를 비롯한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인프라 전반을 소프트웨어(SW)로 통제하는 SDDC기술에 주력했다. 특히 프라이빗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설계 영역과 Active-Active 기반 멀티 데이터센터 설계 영역에서 국내 최고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총괄대표는 "고객의 궁극적 만족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이해해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까지 고객별 최적화된 컨설팅, 설계, 구축, 전환, 운영이 톱니바퀴처럼 긴밀히 End to End로 제공될 때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서 본부장의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오케스트로는 외산 솔루션 일색이었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에서 국내 제 1 금융권과 삼성그룹 및 국가정보자원관리
PaaS 상품 출시로 비즈니스 확장 도모하고, 나아가 사업 전 영역 협업 실현 티맥스소프트와 한국HPE는 13일인 오늘 'As a Service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티맥스소프트의 웹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 웹서버 '웹투비'와 한국HPE의 '그린레이크 클라우드'를 연동시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우스와 웹투비는 티맥스소프트의 대표 미들웨어 제품으로, 약 4000개 이상의 국내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을 지원했던 온라인 교육 플랫폼 e학습터,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의 대규모 이벤트, 국내 제1금융권 기업의 부동산 플랫폼 등의 고객 사례를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HPE의 그린레이크 클라우드는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과 개방성을 실현하는 엣지 투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이번 MOU를 통해 그린레이크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우스·웹투비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양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PaaS(Platform as a Service) 상품을 출시해 비즈니스 확장을 도모하고, 양사가 보유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뉴타닉스는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4회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ECI)’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내용에 따르면, 멀티 클라우드는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클라우드 구축 모델이며 향후 3년 내 멀티 클라우드 도입 기업의 비중이 64%로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엔터프라이즈의 멀티 클라우드 활용의 가장 큰 도전과제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 관리의 복잡성이 지목됐으며, 응답자의 87%가 혼합된 여러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다 간단한 방식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 한편, 응답자의 83%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모델이 클라우드 환경의 상호 운용성, 보안, 비용 및 데이터 통합과 관련된 중요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이상적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라지브 라마스와미(Rajiv Ramaswami) 뉴타닉스 CEO는 "현재 많은 기업이 IT를 전략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활용하고 있지만 멀티 클라우드의 복잡성은 성공적인 클라우드 이용을 가로막는 원인이 된다“며, “간소화된 클라우드 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를 운영 모델로 새롭게 활용하도록 지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