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브이디로보틱스(대표 함판식)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서빙·청소로봇 올인원 패키지’ 프로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30일까지 한정 운영되며 서빙로봇 ‘푸두봇’과 스마트 습식 스크러버 ‘클리버A1’을 결합한 패키지를 월 39만 8천 원에 제공한다. 정상가격 대비 월 18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36개월 기준 총 648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으며 100만 원 상당의 설치비 및 홍보물까지 무상 지원해 초기 도입 부담을 최소화했다. 최근 남양주의 대형 카페 ‘더늘봄’은 브이디로보틱스의 패키지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클리버A1 도입 후 기존에 2명의 직원이 매일 1시간 이상 소요되던 매장 청소를 1명이 20분 만에 완료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서빙로봇 푸두봇은 높은 테이블 회전율 속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직원들의 고객 응대 집중도를 높였다. 이로 인해 사업주는 매일 2시간의 인건비와 제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 브이디로보틱스 마케팅실장 신현일 이사는 “최근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인력 관리, 노동 강도, 위생 기준 등 복합적인 부담을 겪고 있다”며 “서빙과 청소
LG유플러스는 브이디컴퍼니와 대한민국 외식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첫 협업 상품인 'U+서빙로봇 푸두봇'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로봇 라인업을 구축해 서빙로봇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양사가 서빙로봇 유통 및 서비스 분야에서 축적해온 역량을 토대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국내 보급된 서빙로봇 중 점유율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푸두봇은 음료와 국물 메뉴도 흔들리지 않게 설계된 서빙 최적화 로봇으로, 대형 트레이가 탑재돼 십여개의 반찬과 4인 기준 식사를 무리 없이 서빙한다. 특히 푸두봇은 무인화·자동화 솔루션과 연동돼 단순 서빙을 넘어 메뉴 주문부터 퇴식까지 매장 자동화를 가능케한다. 국내 최초로 서빙로봇을 상용화한 브이디컴퍼니는 서빙로봇과 다양한 매장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매장관리(주문·결제·서빙·배달) ▲고객 관리(웨이팅·예약·적립·마케팅) ▲매출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등 SOHO DX 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업으로 통합 DX 솔루션을 제공해 SOHO 고객의 매장 운영 경험을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보다 쉽고 편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