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포톤’으로 변경 상장됐다고 21일 밝혔다. 변경된 상호인 포톤은 빛의 입자를 뜻하는 의미로 모바일 카메라 산업의 혁신과 미래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포톤은 사명 변경과 함께 기업의 적정 가치를 찾기 위한 활동에도 나선다.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액면병합을 결정해 오는 28일부터 매매거래정지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매거래정지예정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9일까지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5월 20일이다. 주식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전 최근 거래일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번 액면병합은 1주당 액면가를 기존 1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기존 발행 주식 수 6590만0664주는 1318만0132주로 5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며 주당 가치는 높아진다. 액면병합을 통해 주식의 적정 주식수를 유지하고 기업 이미지를 개선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정욱 포톤 대표이사는 “제2의 창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사명을 변경한만큼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액면 병합을 통해 적정 주식수를 유지하고 주당 가치를 높여 기업 이미지 제고에 힘쓰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사명을 '포톤(PHOTON)'으로 변경하며 신사업 확장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사명 변경은 모바일 카메라 부품 산업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강조하고 미래 지향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새로운 사명 '포톤'은 광자(빛의 입자)를 의미하며, 혁신적인 광학 기술과 빠른 성장을 상징한다. 포톤(구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의 핵심 부품인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와 폴디드줌 FPCB Assy 등을 생산하며 국내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핵심 협력사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작년 말 베트남에 신규 공장을 확장 이전하며 생산성 증대와 품질 관리 강화에 주력한 바 있다.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포톤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술 혁신을 통한 제품 차별화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정욱 포톤 대표이사는 "새로운 사명은 혁신적인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를 얻는 글로벌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며 "모바일 카메라 부품 시장에서 새로운 품질 기준을 제시하고 제2의 창업이라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