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라이너 대표,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 안재만 베슬AI 대표가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2025년에 주목해야 할 최고의 AI 창업자 33인(Top AI Founders To Watch in 2025)’에 이름을 올렸다. 33인 중 한국인은 세 사람이 유일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 테크놀로지 카운슬(Forbes Technology Council)과 시니어 이그제큐티브 미디어(Senior Executive Media)가 인공지능의 발전을 선도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 AI 스타트업 창업가를 공동으로 조사하여 '2025년에 주목해야 할 최고의 AI 창업자' 33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환경에서는 강력한 리더십과 기술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2025년에 주목해야 할 최고의 AI 창업자에 선정된 33인은 AI 연구의 경계를 넓히고 경쟁력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복잡한 산업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 및 금융에서 이커머스 및 물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발전시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진우 대표는 2015년 라이너를 설립했다. 라이너는 총 440
기아와 LG전자, 삼성전자가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내 엔지니어를 위한 최고 기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는 최근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와 함께 한 조사를 토대로 엔지니어를 위한 최고 기업 상위 175곳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에서 직원 1000명 이상 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의 현직 엔지니어 2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보상과 복리후생 수준, 전문 역량 개발 기회, 근무 유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포브스는 “현재 미국 노동시장에서 엔지니어 수요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소프트웨어, 전기공학, 로봇공학 등 첨단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엔지니어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조사 배경을 설명했다. 상위 175곳 중 국내 기업은 기아(53위), LG전자(64위), 삼성전자(71위) 등 3곳이 포함됐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현지 고용시장 내 높은 평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현지 고용시장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겪는 상황이어서 기업의 영향력과 평판을 평가하는 이번 조사 결과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소니가 차지했다. 이어 애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주)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포브스 아시아가 뽑은 ‘2024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브스 아시아는 2021년부터 유통, 금융, 교육 등 11개 부문에서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로 현실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비약적인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매년 선정해 발표한다. 테크타카는 포브스 아시아의 전문 평가단에게 아르고가 물류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포함해 매출 성장성, 투자 유치 능력, 비즈니스 모델 등 다양한 지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선정된 7개 국내 기업 중 물류 스타트업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포브스 아시아 유망기업과 더불어 테크타카는 이달 초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인 ‘글로벌 팁스’에도 선정된 바 있어 국내외 공신력 있는 기관과 매체로부터 아르고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두루 입증하게 됐다. 2020년 설립된 테크타카는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 시스템이 적용된 ‘아르고’ 솔루션으로 이커머스 셀러에게 웹과 앱을 통해 주문부터 입출고, 배송, 재고 관리 등 물류 과정 전반을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은 물론 자동화된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가 글로벌 경제 잡지 포브스(Forbes) 아시아가 27일(현지시각) 발표한 ‘2024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 2024)’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브스 아시아는 지난 2021년부터 아시아 지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할 유망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표해왔다. 올해는 전문가 집단이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수익 성장성 ▲투자 유치 능력 ▲비즈니스 모델 ▲탄탄한 스토리텔링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뉴빌리티는 엔터프라이즈 기술·로보틱스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국내 기업으로는 뉴빌리티를 포함해 총 7곳이 선정됐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운영하고 있는 뉴빌리티는 데이터 기반의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기술 및 다수의 국내외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사업을 확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뉴빌리티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 17개 지역에서 자율주행 배달과 순찰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가의 라이다 센서 대신 카메라만을 활용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AI 로봇과 도심지부터 주거 단지, 캠퍼스, 캠핑장에 이르기
LG전자는 인공지능(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OLED evo)'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4)의 첫인상에 대해 "올해 TV 세계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 표현했다. 포브스는 화질 보정 성능을 높인 '알파 11 프로세서'에 대해 "지난해 모델보다 한층 풍부해진 색상 표현은 정말 놀라운 광경"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IT 매체 PC매거진은 LG 올레드 에보(G4)에 대해 "'OLED의 정상'에 오른 제품"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또 다른 미국 IT 매체 톰스가이드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C4)에 대해 "OLED TV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IT 리뷰 매체 AV포럼은 "올해 최고의 올레드 TV"라며 최고 평점인 10점과 함께 'Best in Class' 로고를 부여했다. 영국 IT 매체 트러스티드리뷰도 최고 평점인 5점과 함께 "올해 올레드 TV의 기준을 높였다"고 호평했다. 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M4·G4)에 전용 AI 화질·음질인 알파 11 프로세서를 탑재했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난 1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 협회가 주최한' Gender Equality Korea 여성 리더스 네트워크(이하 GEK 여성 리더스 네트워크)'에 참석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 해당 행사는 기업 내 남녀 임직원 모두의 성장과 상호이해를 위한 알리쉽(Allyship)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가 참석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에 기반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업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순환 경제, 의료 형평성, 개발 부문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영향 2021-2025(Schneider Sustainability Impact 2021-2025, SSI)'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분기마다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발표한다. 특히 ESG 경영 부분에서 S(사회적 책임)에 부합하는 목표를 위해 '신뢰의 원칙 준수', '균등한 기회 창출'을 내세우고 있다. 일례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성별 다양성을 위해 신입사원 중 50%, 일선 관리자 중 40%, 최고 의사결정 관리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여성 친화적 기업으로 자리매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분야의 글로벌 어워드 3곳에서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미국 파이낸셜 타임스와 금융데이터 공급업체 레피니티브,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주최하는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iversity, Equity & Inclusion, 이하 DEI) 부문의 어워즈에서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든 직원이 고유한 가치를 인정받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등을 갖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5년까지 신입사원부터 고위 리더까지 여성 신규 채용을 높이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표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파이낸셜 타임스가 주관하는 '2023 다양성 리더(Diversity Leaders 2023)'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더스트리 분야에서는 41개의 기업 중 16위를 차지했다. 이는 임직원 12만8000명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DEI)을 증진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