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파스토-업박스 리코, 폐기물 데이터화로 ESG 경영 강화 ‘맞손’
업박스 운영사 리코와 제휴 통해 폐기물 배출 환경 개선...제로웨이스트 운영 계획 파스토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폐기물 토탈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와 제휴 계약을 맺고 폐기물 배출 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스토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운영하며 주로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다품종 소량의 상품을 구매자에게 배송하기 위해 택배 박스, 비닐, 테이프 등을 사용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스토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에 대한 데이터화 작업을 진행해 90% 이상의 자원을 순환하겠다는 목표로 폐기물 처리 전과정을 관리할 계획이다. 업박스는 폐기물 수집운반 토탈 서비스로 폐기물 배출 환경 컨설팅, 폐기물 수집운반 및 행정 업무 자동화 등 폐기물 배출자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폐기물 배출량, 이동 경로, 온실가스 감축량 등의 정보를 제공해 기업들이 폐기물 관리에 있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도와주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탄소 배출까지 감축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파스토는 창업 초기부터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완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