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가 지난 20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퍼포스(Perforce)와 함께 ‘아티스트와 개발자를 위한 데브옵스 실현 – P4로 연결되는 창작 협업’을 주제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퍼포스는 버전 관리 솔루션 P4를 필두로 디지털 자산 관리 도구인 P4 DAM, 애자일 계획 도구 P4 Plan 등을 공급하는 글로벌 데브옵스 솔루션 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플래티어와 퍼포스가 2년 만에 한국에서 공동 개최한 세미나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퍼포스 제품군의 최신 변화와 전략을 공유하고, 창작 및 개발 생산성 향상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국내 주요 게임사 및 VFX 기업의 고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플래티어와 퍼포스는 최근 P4로 새롭게 거듭난 기존 헬릭스 코어(Helix Core) 제품군의 로드맵과 최신 업데이트 기능, 신규 버전 관리 클라이언트 P4 One, Git과 SVN의 데이터 관리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퍼포스 솔루션에 대한 발표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사로는 퍼포스의 솔루션 엔지니어인 제이즈 린드그렌, 플래티어의 솔루션 엔
플래티어가 23일 ‘언리얼 페스트 2024’에 퍼포스 소프트웨어와 함께 참가해 ‘헬릭스 코어’를 비롯한 주요 제품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플래티어는 한국 단독 파트너사로서 퍼포스와 함께 참가해 퍼포스 공식 후원사 부스를 운영한다. 워크플로 효율화에 기여하는 디지털 자산 관리 도구 ‘헬릭스 댐’ 및 관리 플랫폼 ‘헬릭스 코어’를 참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공재호 퍼포스 대한민국·아태지역 담당 이사는 “세계 20대 대형 게임사 중 19곳, 포춘 100대 기업 중 75곳이 퍼포스를 채택하고 있다”며 “언리얼 페스트 2024가 한국 게임 산업을 이끄는 이들에게 퍼포스 제품의 성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플래티어는 퍼포스의 한국 단독 파트너로 게임·반도체 등 한국 주요 기업에 제공해 각사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 시장 내 퍼포스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언리얼 페스트는 에픽게임즈 주최 하에 언리얼 엔진 등 주요 제품과 관련된 최신 기술 및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게임·콘텐츠 제작 분야 종사자와 지망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8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