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전국 공식 인증 대리점 방문 고객에게 사이버 금융 범죄보험 1년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격차를 느끼는 노령 고객에게 안전한 통신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SK텔레콤은 한화손해보험과 제휴해 공식 인증대리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이버 금융 범죄보험을 1년간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SK텔레콤 가입자면 다른 서비스 가입 없이 공식 인증 대리점 방문만으로 한화손해보험 해당 상품 가입 QR코드를 받을 수 있다. 이 보험 상품은 보이스피싱·스미싱·파밍 등 사이버 금융 범죄로 인한 부당 인출·결제 피해를 보상한다. 특히, 사이버 금융 범죄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에게는 최대 500만 원을 보장해주며, 만 65세 미만 고객에게는 최대 200만 원을 보장해준다. 무상 제공된 보험 보장 기간 1년이 지나면 자동 해지되며 희망하는 경우에만 유상으로 연장해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또 대리점에서 시니어 고객이 스마트폰 활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용 태블릿 PC에 계속 노출하고 있다. 스마트폰 화면의 글자 크기 조절, 밝기 조절 등 기본적인 기능 설정 방법뿐 아니라 카카오톡 프로필
스미싱 URL 탐지·알람 등 스팸 문자 대응 신기능 추가 ‘다양화·지능화’ 스팸 문자에 효과 스미싱은 공공·관련 기관 및 조직을 가장한 내용의 링크 및 인터넷 주소(URL)를 수신자에게 전달해 피해를 야기하는 피싱 수법이다. 수신자가 해당 링크 및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휴대전화에 악성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설치된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기관 사칭 사이트 및 1:1 채팅으로 금전 탈취 등 범죄가 발생한다. 이에 브이피는 스팸전화 알림 애플리케이션 후후에 다양화·지능화된 스미싱에 대응 가능한 문자 내 스미싱 URL 탐지 기능을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이용자는 후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업데이트해 해당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신규 기능은 스마트폰에 스미싱이 의심되는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가 도착하면 해당 URL을 분석한다. 그 다음 알림창을 통해 ‘위험·의심·안전’ 세 가지 유형으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수신자에게 직관적인 메시지로 경고한다. 김진국 브이피 대표는 불법으로 수집된 개인정보를 스미싱에 활용하는 사례를 우려하며 ”확인되지 않은 URL은 절대 클릭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CCTV 관제 시스템 1] 영상기기 해킹 예방 기술은 무엇인가? [CCTV 관제 시스템 2] CCTV의 순기능과 역기능, 무엇이 우선일까? 시사점 긍정성과 부정성 이슈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설치가 확산되고 있는 CCTV 기반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을 두고 보안이 강화돼 안심된다는 긍정적인 면과, 사생활 침해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CCTV 기반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이 설치된 곳에는 범죄가 줄어든다는 경찰청의 발표가 있었다. 이처럼 관제시스템 설치는 많은 시민들의 보안수단이 될 수 있다. 사생활 침해 요소가 있으나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갈수록 사건사고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CCTV 시스템은 사건해결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수많은 CCTV 기반 자동인식 관제시스템 때문에 사생활을 감시당하는 느낌이 든다는 주장이 있다. 아울러 관제시스템 설치비용 대비 효용가치가 모호하여 이를 확대 설치 한다 해도 사각지대는 분명 발생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효율적이지 못하다. CCTV 기반 자동인식 관제시스템이 사건·사고해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