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블코리아는 연우에이치티(YWHT)가 트림블의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솔루션인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를 핵심 솔루션으로 채택해 부산 소재 대형 물류센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상 8층, 연면적 약 3만 평 규모의 구조물로, LOD 350~400 수준의 고정밀 BIM 모델링이 필수적으로 요구됐다. 테클라 스트럭처스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정의 프로파일 등록 기능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부재를 손쉽게 모델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트림블은 테클라 스트럭처스의 강력한 3D 모델링 기능과 테클라 오픈 API(Tekla Open API)를 통해 연우에이치티가 복잡한 구조물을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우에이치티는 트림블 기술을 활용, 맞춤형 모델링 컴포넌트를 자체 개발해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부재를 빠르고 정확하게 모델링할 수 있었다. 또한 파라메트릭 모델링 기술과 테클라 스트럭처스의 사용자 정의 컴포넌트(Custom Component)를 결합해 CAD 도면 치수 입력만으로도 정확한 브라켓 모델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트림블(Trimble)코리아가 오는 17일 서울 구로구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철골 제작사를 위한 테클라 파워팹(Tekla PowerFab) 론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철골 제작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 관리 솔루션인 테클라 파워팹을 국내 제작사들 앞에서 소개하는 자리다. 테클라 파워팹은 견적부터 설계, 제작, 설치에 이르는 철골 제작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미나에서는 트림블코리아와 파트너사의 전문가들이 파워팹의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설계, 제작, 협업 전반의 워크플로우 혁신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트림블 커넥트(Trimble Connect) 등 제작사 중심의 실무 기능도 소개되며 참석자 대상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박완순 트림블코리아 사장은 “테클라 파워팹은 철골 제작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제작사들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건축 정보 모델(BIM) 공정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역량 융합 “국내 BIM 기반 공정관리 표준화 및 생태계 확장 목표” 트림블코리아(이하 트림블)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축 정보 모델(BIM) 공정관리 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BIM은 가상공간을 기반으로 설계·조달·시공·유지관리·운영 등 건축 전주기 정보를 3D 모델링을 통해 통합·관리하는 스마트 건설 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토대로 건설 분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철골 및 PC 공사 공정관리 기능 등을 구현하는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트림블 3D 구조 BIM 소프트에어 ‘테클라(Tekla)’를 일부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장에서 활용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정관리 업무를 표준화하고, 관련 정보를 취합해 트림블 측에 공유한다. 트림블을 이 데이터를 활용해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에 맞춤화된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공사기간 단축, 비용 절감 등 시공 효율성 향상의 이점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트림블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테클라 2024버전은 숙련된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 모두가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
트림블코리아가 트림블 커넥트 기반의 새로운 공정관리 프로그램인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 2024'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신 업데이트로 프로젝트 전반의 가시성을 대폭 향상하고 이해관계자 간 커넥티드 워크플로우 구축을 지원한다.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Trimble Connect Dashboard, 이하 TCD) 2024에는 다양한 현황판(dashboard)이 추가돼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시성을 제공한다. 특히 부재의 각 공정별 계획일자 저장이 가능해져 제작, 출하, 입고, 설치의 계획 대비 실적 상황을 쉽게 파악해 공정 지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TCD 2024 사용자는 부재의 제작, 출하, 설치 상황을 추적해 모델에 반영할 수 있다. 출하 요청서와 송장을 간편하게 생성하고, 송장과 부재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출하, 입고, 설치 상황을 업데이트한다. 더불어 엑셀(Excel) 파일을 인식해 엑셀에 입력한 진행 상태를 클라우드로 전송, 데이터를 즉시 반영해 현장, 공장, 설계사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트림블 코리아는 건설 현장에서 보다 유용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트림블
[첨단 헬로티] 건설 3D BIM(3차원 정보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 기업 '트림블(Trimble)코리아'가 산학협력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2018년 상반기 ‘대학생 직업체험 캠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트림블코리아는 국내 건설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사전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2회의 테클라 소프트웨어 기본 교육과 단기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트림블 엔지니어들로부터 직접 소프트웨어 활용법을 전수 받고, 각 기업에서 진행되는 현장학습을 통해 실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으며, 기업들은 학생들을 입사 후 바로 업무에 투입함으로써 인력수요를 충족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직업체험 캠프는 기존의 산학협력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 것으로, 연우PC엔지니어링, 연우구조설계, 빔파트너스, 3SENG 등 4개의 기업과 부천대학교, 안산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을 포함한 3개 대학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트림블 인증 공식 교육센
[첨단 헬로티] 건설 3D BIM 기술 업체 트림블(Trimble) 코리아가 2017년 상반기 산학협력 단기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트림블 코리아는 국내 건설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매년 2회의 단기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트림블 인증 공식 교육센터인 ATCNK와 협력해 테클라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도 제공 중이다. 트림블 코리아에 따르면 건설업계에서는 구조 BIM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상세를 포함한 구조 관련 업무의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트림블 코리아는 학생들이 사전에 직무경험을 쌓고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트림블 코리아는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선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해당 대학 교수의 추천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트림블 사무실 및 교육장에서 테클라 소프트웨어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트림블 엔지니어에게 직접 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트림블 코리아의 공식 교육센터인 ATCNK와 협력해 선문대학교에서 직접 특강을 진행했다. 산학협력 단기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