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엔지니어링이 스마트 팩토리에 최적화된 케이블 솔루션을 들고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출전한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성엔지니어링은 케이블 마찰을 방지하는 POD 케이블을 비롯해, 슬립링(Slip Ring)·네트워크 케이블·I/O LINK 등 통신 솔루션을 보유했다. 해당 솔루션은 맞춤형(Customization)으로 공급되며, 이 과정에서 설계·제작·사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클린 POD 케이블, 슬립링 솔루션 등을 융합한 제품을 소개한다. 해당 기술은 고성능 케이블과 회전식 전송용 슬립링을 접목해 클린룸에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I/O LINK 네트워크 케이블 솔루션도 성엔지니어링 전시부스에 자리잡는다.
서버 성능, 5G 특화망 장애 등 감지·진단하는 네트워크 품질관리 솔루션 ‘활짝’ 전시회 부대행사 콘퍼런스서 5G 특화망 모니터링 구축 사례 세션 진행 “5G 특화망 기술 지속 수정·보완해 네트워크 품질 개선에 총력” 맥데이타가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Private Network Tech FAIR 2024, PNT FAIR 2024)’에 출격해 기존 서버 성능 모니터링 기술부터 5G 특화망(이음5G) 장애 모니터링 솔루션 등을 산업에 제시한다. FNT FAIR 2024는 5G 특화망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차세대 네트워크 산업 축제로, 이달 4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전시장 킨텍스에서 열린다. 제조·물류·의료·금융·공공·스마트시티 등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분야에 속속 도입되는 5G 솔루션을 다룬다. 맥데이타는 올해 전시회에서 5G 특화망 네트워크 장애 모니터링 솔루션 ‘맥-유엑스(MAG-UX)’를 대표 기술로 내세운다. 해당 시스템은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스마트시티 영역에 구축되는 지능형 4K CCTV, IoT 센서 등에 적용되는 중이다. 현재 40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했고, 5G 특화망 관련 국내외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다
라쿠텐 심포니가 새로운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인 스테이지엑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제4 모바일 이동통신 네트워크 사업자 스테이지엑스는 이번 MOU를 통해28GHz 주파수 대역대에서 5G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라쿠텐 모바일, 라쿠텐 심포니, 스테이지엑스 3사 간의 기술 및 비즈니스 교류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일본과 한국의 최신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가 모여 체결한 이번 MOU는 세 회사 간의 기술 협력과 비즈니스 시너지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계약에는 라쿠텐 모바일이 쌓아온 업계 지식과 전문성 공유, 라쿠텐 심포니가 제공하는 업계를 선도하는 통신 솔루션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비즈니스 운영에서 기술 영역에 이르기까지 스테이지엑스가 준비 중인 향후 프로젝트를 다양한 측면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3 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대역 주파수 및 6G 기반 전국망 확대를 고려해 협력을 추진할 것이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라쿠텐과 스테이지엑스는 각국을 대표하는 최신이동통신사업자로, 폭넓은 협력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라쿠텐 모바일은
힐셔는 독일의 고품질 전자 서비스 제공 업체인 시스텍 전자(SYS TEC electronic AG)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힐셔의 netX 기술 고객사들은 멀티-프로토콜 지원형 통신 솔루션 분야의 전문 파트너사들과 협업이 가능하게 됐다. 힐셔는 수년간 자사의 netX 통신 컨트롤러와 이를 기반으로 한 전자 부품을 통해 멀티-프로토콜 지원형 산업용 통신에 대한 표준을 정립했다. 그러나 개발 역량의 극심한 제약과 함께 애플리케이션 개발 구현에 대한 기술적 전문성 결여의 문제들이 점점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해당 분야로의 신규 진출과 같은 중차대한 시기의 경우 앞서 언급한 두 가지 문제는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더불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이나 응용 제품에 대한 요구도 상당하다. 이에 따라 힐셔 기술에 의존하는 고객사들은 자사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외부 파트너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힐셔는 시스텍 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솔루션을 제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요그 짐머만 힐셔 수석 파트너 매니저는 "시스텍 전자와의 파트너십은 힐셔 고객에게 외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의 가능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netX
Pull up 및 Pull down 저항 설정 기능으로 통신 품질 향상 기술 선봬 시스템베이스가 DB9 커넥터로 연결해 풀업·풀다운 저항 설정이 가능한 CS-99/F-PUD 젠더를 출시했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CS-99/F-PUD는 DB9 Female to 9pin Terminal Block 젠더로, 1차로 인입되는 신호선에 대해 풀업(Pull up) 및 풀다운(Pull Down) 저항 설정이 가능해 신호 레벨 보정이 가능하다. 또 노이즈 보정, 전압 공급, 종단 저항 처리 등 기능이 적용돼 통신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스템베이스측은 자기장이 발생하는 설비 내 장비 간 연결 환경에서 성능을 발휘하는 통신 액세서리로 해당 젠더를 정의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노키아 ‘앰플리파이 코리아(Amplify Korea)’ 개최 성장 전략·핵심 기술·솔루션 데모 등 소개 지난 2019년 상용화가 시작된 무선 네트워크 기술 5G에 이어 2029년 6G가 실현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산업은 현재 무선화 및 자동화를 목표로 한 노력과 더불어 6G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우리 정부도 올해 초 ‘K-네트워크 2030(K-Network 2030’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해당 배경에서 노키아는 B2B를 초점으로 유선 네트워크, 모바일,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표준 라이센싱 등과 관련된 네트워크 및 인프라 기술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 역삼동 소재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개최된 노키아 ‘앰플리파이 코리아(Amplify Korea)에서는 노키아의 기술 비전·브랜드 전략 등 인사이트와 핵심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안태호 노키아코리아 사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효찬 노키아코리아 CTO·조봉열 노키아 모바일 네트웍스 사업부 박사 등이 각자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안태호 사장은 “노키아는 언제든 열려있다는 철학을 담은 새로운 로고와 ’
리트머스오토메이션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Litmus Edge’를 공장 설비데이터 연결 플랫폼 솔루션으로 제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리트머스오토메이션은 산업 데이터를 모니터링, 시각화, 분석 및 통합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연결 엣지 플랫폼을 보유했다. 리트머스오토메이션의 플랫폼은 모든 데이터 소스에 연결해 스마트 제조부터 산업 IoT 및 기계 학습까지 전 과정에 대한 데이터 그림을 제공한다. 리트머스오토메이션이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솔루션은 ‘Litmus Edge’다. 해당 솔루션은 디지털 전환 추세에서 공장 설비데이터를 관리 및 활용하는 데이터 연결 엣지 플랫폼이다. 소프트웨어 담당 리트머스와 하드웨어 담당 Dell이 협력했다. Litmus Edge는 소프트웨어 안
가상 무선 엑세스 네트워크(vRAN) 솔루션 제공 목표 레드햇과 삼성전자가 28일 가상 무선 엑세스 네트워크(vRAN)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뭉쳤다. 가상 무선 엑세스 네트워크는 통신 사업자가 기저대역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구동하는 방식을 말한다. 특수 독점 하드웨어를 활용하지 않아도 RAN을 실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가상화 원칙을 RAN에 적용해 구현한다. 기능적으로 분화된 RAN 구성요소는 알맞은 고성능 컴퓨팅 자원 및 기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일관된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쳐가 요구된다. 통신사업자는 각각의 RAN 구성요소가 그들의 고객을 지원할만큼 잘 작동하는지 검증해야 한다. 레드햇과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엔드-투-엔드(End-to-Edn) vRAN 솔루션의 네트워크 기능, 상호 운용성과 성능을 검증해야 하는 통신 사업자의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 혜택을 제공한다. 통신사업자는 이를 통해 어떤 클라우드 환경에서든 유연하게 하이브리드 또는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맞춤형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다. 한편, 레드햇은 지속가능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RAN은 연구에서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