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5)은 동남권 제조 집적지 창원에서 공장 시스템·인프라의 미래상과 비전을 선언했다. 한국 제조가 자동화(Automation)에서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으로 운영되는 인공지능 전환(AX)의 모습을 담았다. 이 영역으로 넘어가는 국면에서, 창원국가산단이라는 실제 생산 현장을 배경으로 예측·품질·물류·자율 운용 등의 핵심 공정의 고도화를 집약적으로 실증했다. 전시장에서는 국내 AX 테스트베드로서의 존재감을 부각했다. 행사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사흘로, 무대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 구축됐다. 경상남도·창원특례시 주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기관의 주최로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9개국 100여 개 업체가 약 400개 부스를 꾸렸다. 참관객은 동남권 최대 AI 제조 실증 무대를 관망하기 위해 약 1만2000 명이 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스마트 디지털, 로보틱스, AI 기반 기술 등 네 개의 주요 기술 방향성으로 기획됐다. 이 자리에는 제조실행시스템(MES)·전사적자원관리(ERP)·품질관리시스템(QMS)·고급공정제어(APC) 등 제조 효율 극대화를
23년 업력의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현장 맞춤형 자동화 시스템과 AI 기반 고도화 솔루션 선보여 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 ㈜태진시스템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빈증에서 개최된 AW베트남 2025에 참가해, 로봇 자동화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 통합 솔루션을 출품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회사가 되자’는 기업 철학 아래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온 태진시스템은, 로봇과 AI, 자동화 기술이 융합된 통합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공정별 최적화 설계 역량과 전담 기술 조직을 기반으로 기획부터 개발, 구축, 유지보수까지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는 점이 차별점으로 꼽힌다. 이번 전시의 주력 제품인 ‘로봇 자동화시스템’은 협동로봇과 AMR(자율이동로봇)을 기반으로 가공, 검사 등 제조 필수 공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고효율 자동화 솔루션이다. 생산현장의 환경과 고객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설계를 통해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며, 불량률 감소 및 인력난 해소에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MES 및 AI 시스템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 전환에도 최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