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는 5일 기업용 ‘매니지드 컨테이너 서비스(Managed Container Servic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사용자, 디바이스, 데이터 소스와 가까운 위치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해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아카마이는 자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서비스는 아카마이 서버가 위치한 전 세계 700개 이상의 도시와 4300개 이상의 네트워크 거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아카마이는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본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 애덤 캐런 아카마이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클라우드 기술 그룹 총괄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매니지드 컨테이너 서비스는 아카마이의 글로벌 인프라 전체를 활용해 기업들이 7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면서도 비용을 예측할 수 있는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이 서비스는 아카마이가 기업용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센서 및 자동화 부품부터 인공지능(AI),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로봇 등 최신 산업 자동화 기술과 트렌드를 총 망라한 이번 전시회에 마우저는 글로벌 제조사들의 최신 기술 솔루션과 다양한 마우저의 서비스 및 자동화 도구들을 전시한다. 데프니 티엔 마우저 APAC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사장은 “마우저는 한국의 공장 자동화 분야 엔지니어와 구매 담당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시회에 2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며 “마우저는 한국 엔지니어들이 혁신적인 설계 및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전 세계 1200개 이상의 제조사 파트너들이 생산하는 730만 종 이상의 첨단 반도체와 전자부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부품과 솔루션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개발 기간을 앞당길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서비스와 온라인 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자동화 도구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마우저는 앞으로도 한국의 엔지니어와 고객들이 마우저
앤시스(Ansys)가 디지털 엔지니어링 혁신을 선도할 AI 기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앤시스 2025 R1(Ansys 2025 R1)’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앤시스 2025 R1은 정교한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기존 인프라와 원활하게 연계될 뿐 아니라 업무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협업을 지원한다. AI, 클라우드 컴퓨팅, GPU 및 HPC의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한 이번 업데이트는 더욱 신속하고 협력적인 의사 결정을 가능케 하며 설계 탐색 범위를 확장하고 제품 설계 기간 단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셰인 엠스윌러 앤시스 제품 총괄 수석 부사장은 “앤시스 2025 R1은 더욱 강력한 통합 기능을 제공해, 제품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디지털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개발 전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하나의 데이터 기반의 환경에서 서로 단절된 팀들도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시켜 고객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앤시스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으로의 과정을 원활하게 지원하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이하 아카마이)가 국내 게임사 스마트빅과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를 맺었다. 아카마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로 스마트빅의 글로벌 게임 인프라 강화를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스마트빅의 클라우드 전략에서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사용자를 위해 고품질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인프라 비용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카마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분산된 PoP를 활용해 일관된 고품질 게임 경험 제공하고 비용 효율적인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로 리소스 할당 및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인프라 강화로 신규 게임 출시, 시장 확장 등 스마트빅의 성장 전략 지원하고자 한다. 이경준 아카마이코리아 대표는 “게임 기업은 지연 시간에 민감한 글로벌 고객을 위해 전 세계에 짧은 지연 시간과 빠른 배포를 구현해야 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의 글로벌 규모, 속도, 퍼포먼스, 유연성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안심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FTC, AI 시장에 대한 지배력 확대로 경쟁 제한될 수 있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의 파트너십에 대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반독점법 위반 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FTC는 전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MS의 오픈AI에 대한 130억 달러 규모의 투자로 클라우드 컴퓨팅에서의 지배력을 초기 인공지능(AI)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점유율 2위의 MS는 2019년부터 오픈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30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에 AI 시장에서도 지배력을 넓혀감으로써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는 것이다. FTC는 또 MS의 오픈AI 투자가 AI 개발사들이 향후 MS에 의해 "완전히 인수"될 위험을 높인다고 지적했다. 오픈AI 대항마로 평가받는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대한 아마존과 구글의 투자 역시 이런 위험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아마존과 구글은 앤스로픽에 대해 각각 80억 달러와 20억 달러를 투자하며 파트너십을 높이고 있다. 챗GPT가 생성형 AI 열풍을 일으킨 이후 2년 동안 주요 AI 스타트업들은 비용이 많이 들고 컴퓨팅 집약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받기 위해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개발 표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로봇 기술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표준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정부의 102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과학기술 선도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실현하는 데 기여한 결과로, 국내 로봇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사례로 평가받는다고 협회는 강조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로봇의 다양한 기능에 적용되고 클라우드와 로봇 간 통신을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모듈과 표준 연결 규칙 개발이 로봇 모듈화와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 ISO 22166 시리즈 및 물류 창고 로봇 통신 인터페이스 표준 개발을 주도하며 클라우드-AI-로봇 통합을 위한 국내 표준화로 국제 표준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회가 수상한 표준명은 ‘클라우드 기반 로봇 서비스를 위한 모듈 간 연결 규칙’으로, 표준 개발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정영숙 책임이다. 해당 표준의 분야
2025년은 스마트공장이 제조업의 핵심적인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제조 업계는 수십 년 동안 기술의 도입과 통합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해 왔지만, 최근 몇 년간 스마트공장이라는 개념은 그 이상의 변화를 약속하며 그 중심에 자리 잡았다. 생성형 AI, 제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다 제조업은 데이터 중심의 산업이다. 공장 현장에서는 IoT 장치와 기계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경쟁력을 좌우한다. 2025년에는 생성형 AI 기술이 제조업체 전반에 걸쳐 도입되어, 자동화된 문제 해결과 프로세스 개선을 지원할 것이다. 예측적 유지보수가 보편화되고,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AI 기반의 솔루션이 대두될 것이다. 이제 대규모 파일럿 프로젝트나 데이터 과학 팀에만 국한되지 않고, 중소 제조업체까지 AI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데이터 분석의 자동화와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을 통해 생성형 AI는 제조업체의 핵심 도구로 자리잡을 것이다. 기술로 강화된 인간 중심의 제조업 숙련된 인력 부족은 제조업계가 지속적으로 직면하는 문제 중 하나다. 인재 확보의 어려움과 고용 비용 증가로 인해
힐셔가 SPS(Smart Production Solutions) 2024에서 “정보 기술(IT)과 운용 기술(OT) 융합의 가속화에 따라 비-디지털형 시스템은 디지털형 시스템에 비해 효율성과 경쟁력 측면에서 상당히 불리해졌다”고 예측했다. 또한 힐셔는 향후 10년 내에 생산 설비들의 제어 작업 대부분이 산업용 PC(IPC), 가상 머신(VM) 또는 엣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시스템에서 수행될 것이므로 비-디지털형 설비의 취약점들이 더 확실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기존 PLC 시스템을 지지하는 주장은 일반 IT 시스템에서 훨씬 더 우월한 형태로 다뤄지고 있다. 특히 인공 지능(AI) 분야에서 최근 진행되는 개발들은 이러한 추세를 강화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테퍼 힐셔 CMO는 “우리는 운용 및 상태 모니터링에 대한 AI의 엄청난 잠재력을 확인했으며 이를 활용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은 경쟁에서 상당한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생산에 관련된 모든 기계와 장치들의 포괄적 네트워킹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안 요구 사항은 작업장 및 상위 시스템의 심층 네트워킹 추세를 더욱 뒷받침할 것이다. 예를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알리바바 클라우드 파트너 서밋 2024’에서 자사의 AI 중심 파트너 생태계 계획인 ‘알리바바 클라우드 파트너 레인포레스트 플랜’(Alibaba Cloud Partner Rainforest Plan)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AI 파트너 가속화 프로그램, 강화된 인센티브 프로그램 및 서비스 파트너를 위한 글로벌 전략 재정비를 포함한 새로운 활동들을 통해 진행된다. 글로벌 파트너의 성장을 지원하고 전 세계 여러 산업 내 기업들이 비즈니스를 위한 최첨단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빠르게 개발하고 구축하는 것을 돕기 위해 고안됐다. 셀리나 위안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글로벌 사업 부문 회장은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협업이 혁신을 앞당기고 성장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고 믿는다”며 “AI 시대의 새로운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데 있어 글로벌 파트너들은 단순한 참여자가 아니라 설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개편된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AI 시대의 혜택을 누리고 전 세계 고객의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급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아마존웹서비시즈코리아(AWS Korea)가 오는 12월 시작될 ‘AWS Cloud School’ 8기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계됐다. AWS Cloud School은 K-디지털트레이닝 과정 중 AWS가 선도기업으로 직접 참여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리눅스와 네트워크 기초부터 최신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인 쿠버네티스, DevOps(IaC, CI/CD)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특히, AWS의 직원 강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교육생들에게 AWS Skill Builder 구독권과 AWS 공인 자격증 시험비 전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 과정의 가장 큰 장점은 AWS의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체험하며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현직 솔루션 아키텍트와의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실질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7기까지 총 173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삼성전자, KT, 현대오토에버 등 국내 대기업뿐
티맥스클라우드가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AI 반도체 기반 IaaS 사업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티맥스클라우드와 리벨리온은 티맥스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를 기반으로 리벨리온 NPU(신경망 처리 장치)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하도록 협력을 진행해왔다. 이는 티맥스클라우드 IT 인프라 가상화 솔루션 ‘TCP IaaS’으로 리벨리온 NPU 하드웨어를 가상화하고, 컴퓨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NPU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체결로 양사는 AI 시장 내 공동 사업 모델 발굴과 확산을 함께 진행한다.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을 종합 상품으로 구성해, 기관 및 기업이 쉽게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업 모델을 대학교와 연구기관의 데이터센터, 금융·국방 분야 등에 확산시켜 외산 솔루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AI 연구와 특화된 AI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김화중 티맥스클라우드 대표는 “3세대 클라우드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가상화, 통합, 자동화 기술을 망라한 티맥스 클라우드 플랫폼과 국내 AI 반도체 기업인 리벨리온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기술 기반 지속 가능성 트렌드 및 지수 2024’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유럽 및 중동 지역의 기업 중 80%가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했으나, 이들 중 절반 이상(53%)이 여전히 수동적인 방법으로 진척 상황을 측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한 기업 중 92%가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세웠지만 이들 중 3분의 1만이 과학 기반 목표(Science-Based Targets, 이하 SBTs)를 통한 넷제로(Net-Zero) 목표에 동참하고 있다. SBTs 채택률은 신흥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높은 39%를 기록했으며 이어서 유럽, 선진 아시아 기장 및 중동에서 각각 35%, 30% 및 22%를 기록했다.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한 기업 중 약 절반은 성장 촉진(56%), 규제 준수(54%), 그리고 강력한 기업 목적(49%)을 주요 동기로 꼽았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기업 성장을 우선시한 기업이 70%에 달해 모든 시장 중 선두를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설문 참여 기업 중 73%가 규제 준수를 강조한 반면, UAE의 경우 61%가 강력한 기업 목적을 최우선으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한민국 기업 중 5
에스티씨랩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멤버십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스티씨랩은 클라우드 활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글로벌 재단과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멤버십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CNCF는 2015년 12월 설립된 리눅스 파운데이션 소속 비영리단체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만든 오픈 소스 플랫폼이다. 널리 활용되는 쿠버네티스와 프로메테우스 같은 오픈 소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젝트의 본거지 역할을 한다. 에스티씨랩은 국내 가상 대기실 시장에서 97%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솔루션인 넷퍼넬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이용자의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왔다. 트래픽 관리 과정에서 오토스케일링 중 발생하는 비효율을 파악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신제품 웨이브 오토스케일을 선보이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웨이브 오토스케일은 클라우드 운영의 안정성과 비용 절감을 위한 오토스케일링 및 트래픽 관리 자동화 솔루션이다. 머신러닝 기반으로 여러 지표를 분석 및 예측하고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다양한 워크로
최신 데이터 센터 아키텍처와 증가하는 트래픽은 데이터 센터 간의 대역폭 요구를 급격히 증가시키고 있다. 이에 시스템 개발자들은 다양한 클라이언트 구성에서 차세대 1.2 Tbps(1.2T) 전송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최신 테라비트급 이더넷 PHY 디바이스와 코히런트 옵틱 모듈이 데이터 센터 인터커넥트(DCI) 및 메트로 전송 네트워크에서 상호 운용되어야 한다. 이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아카시아와 협력해 자사의 META-DX2 이더넷 PHY 제품군과 아카시아의 코히런트 인터커넥트 모듈 8(CIM 8) 간의 4 세대 상호 운용성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의 상호 운용 가능한 디바이스는 DCI 및 전송 네트워크에서 플러그형 옵틱 솔루션을 위한 저전력, 대역폭 최적화 및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들은 옵틱 전송 플랫폼을 위한 고용량, 멀티 레이트 먹스폰더(muxponer)를 공동으로 지원해 다음과 같은 이점을 가진다. META-DX2 제품군의 META-DX2+ PHY는 고유의 람다 분할(Lambda Splitting) 기능을 사용해 400 GbE 또는 800 GbE 클라이언트를 CIM 8 모듈이 구동하는 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AWS Cloud School’ 7기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AWS는 글로벌 및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와 신규 인력 양성을 위해 본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AWS Cloud School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산업 및 디지털 선도 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AWS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교육 과정이다. 해당 교육 과정은 총 1,05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클라우드 기술의 기초부터 고급 응용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 내용에는 리눅스, 네트워크 기초, 최신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인 쿠버네티스 및 DevOps(IaC, CI/CD)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생들에게는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 첫째, AWS Builders Lab을 무료로 지원하여 최신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AWS T&C(Training & Cer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