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아마존 웹 서비스(이하 AWS)의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복잡한 워크로드의 클라우드 전환과 현대화를 위한 기술력과 고객 성공 경험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번 컴피턴시 취득은 베스핀글로벌이 쌓아온 클라우드 현대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결과다. 특히 AWS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아마존 EKS(Amazon EKS)를 기반으로 한 컨테이너 환경 전환과 운영 최적화 전문성이 핵심 기술력을 입증하는 대표 사례로 작용했다. 아울러 아마존 EKS 서비스 딜리버리 프로그램 파트너 인증도 함께 취득하며 컨테이너 기반 구축 및 운영 역량도 공식 검증받았다. 아마존 EKS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완전관리형 서비스다.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의 주요 서비스를 위해 보안이 강화된 아마존 EKS 아키텍처와 최적화된 Add-on 구성, 로깅 및 모니터링 체계를 포함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컨테이너 기반 아키텍처는 향후 서비스 확장 시 유연하고 신속한 스케일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베스핀글로벌
킨드릴이 SAP S/4HANA 클라우드 전환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지원하는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Data Transformation Suite for SAP Solutions)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별도의 외부 솔루션 없이도 SAP S/4HANA의 현대화 전환 전 과정을 지원하며 프로젝트 일정을 단축하고 데이터 손실 또는 손상의 위험을 최소화한다고 킨드릴은 설명했다. 해당 솔루션은 킨드릴 컨설트를 통해 제공되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됐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 프로파일링, 마이그레이션 설계 및 분석, 전환 및 검증 등 전환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자동화해 운영 중단 위험과 수작업 설정 필요성을 줄이고, 복잡성을 낮춰 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마이클 브래드쇼 킨드릴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AI 프랙티스 리더는 “이번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은 킨드릴 내부 IT 환경의 전환 프로젝트를 18개월도 채 되지 않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던 핵심 요소였다”며 “이제 고객들이 그 혜택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킨드릴의 컨설팅 전
브로드컴의 VMware 인수 이후, 구독 전환과 벤더 락인(Lock-in) 우려로 기존 고객들의 대체 솔루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번진 ‘윈백(Win-back)’ 흐름은 최근 민간 기업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오케스트로는 자체 개발한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를 앞세워 고객의 실제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2018년 외산 솔루션이 시장을 주도하던 시기 오케스트로는 콘트라베이스를 출시하며 국내 가상화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민연금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지자체 핵심 시스템에도 표준으로 적용되며 시장 내 입지를 넓혀왔다. 콘트라베이스는 VM웨어 기반 환경을 안정적으로 대체하면서도 관리 노드 삼중화 구성, KVM 기반 하이퍼바이저, 고가용성 아키텍처 등 고객 인프라 환경에 적합한 세부 구성을 제공한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화된 관제 기능을 통해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단일 플랫폼에서 물리 서버, 가상 머신, 컨테이너를 함께 관리할 수 있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의 전환도 유연하게 지원한다. 오케스트로는 공공 부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 시장에서도 빠
레드햇은 자사의 서버 가상화 제품인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1(Red Hat OpenStack Platform)이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보안기능 시험 제도의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을 통과하며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보안기능 확인서는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IT 제품을 도입 시 보안적합성 검증을 생략할 수 있도록 공인된 시험기관으로부터 보안기능 시험을 거쳐 인증을 받는 제도다. 이로써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1은 제품의 보안 안전성과 기능성 등을 모두 검증 받았다. 최근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오픈소스의 활용은 필수적인 것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오픈소스 사용의 확대는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환경과 짧아지는 제품 수명 주기와 맞물려 보안 취약점이라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대두시키고 있다. 특히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보안 위협에 대한 빠른 대응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오픈소스는 비용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반면 보안 측면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이 요구된다. 최근 발생한 주요 보안 사례들이 이를 뒷받침한다. 운영체제(OS) 영역에서는 센트OS(CentOS)의 지원 종료로 인한 보안 취
티맥스티베로가 최근 쌍용레미콘의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레미콘은 기존 쌍용그룹 내에서 운영되던 정보시스템과 출하관리시스템을 독립적으로 분리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전환을 추진했다. 해당 시스템은 자재 관리, 생산 및 출하, 영업, 회계 등 주요 업무를 처리하는 1등급 중요 시스템으로 데이터 유실 방지와 이중화 구성이 필수적이었다. 또한 시스템 확장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용 DBMS를 채택해야 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사용 중이던 오라클 DBMS와 호환성이 가장 높고, 체계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맥스티베로의 DBMS제품 ‘티베로(Tibero)’가 선정됐다. 레미콘 제조사의 1등급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DB를 전환 구축한 첫 사례다. 티맥스티베로는 이번 사업에서 특히 티베로의 HA(High Availability) 액티브-스탠바이 이중화 구성을 통해 장애 발생 시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하고, 정상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빠르게 전환하여 데이터 유실을 방지하고 가용성을 극대화했다. 티베로 HA 구성은 공유 디스크 기반의 액티브-스탠바이 방식으로 각 서버에 티베로를 설치한 후 공유 스토리
에스넷시스템이 ‘쌍용레미콘 통합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22억 원 규모로 지난 4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7개월 간 진행됐다. 쌍용레미콘 법인이 쌍용C&E 그룹에서 분리 및 매각됨에 따라, 기존 쌍용C&E 시스템 내에서 운영 중이던 통합정보시스템과 IT 인프라를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환경으로 안정적으로 이전하고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시스템 운영·전환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ERP ▲네트워크 ▲각 영업소 간 VPN을 분리했다. 리프트 앤 시프트(Lift & Shift) 방식을 통해 기존 시스템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데이터를 거의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옮겼다. 또한 ▲시스템 안전성 ▲서비스 연속성 ▲비용 효율성 ▲운영 효율성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쌍용레미콘 IT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적용했다. 특히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보안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중요한 데이터와 시스템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에스넷시스템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중요 시스템에 Multi-AZ(다중 가용 영역) 기반의
SAP 코리아가 제너시스BBQ 그룹의 ‘IT 최적화 프로젝트’ 사업에 착수했다. SAP 코리아는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의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SAP S/4HANA Cloud Private Edition)을 기반으로, 이번달부터 제너시스BBQ 그룹 클라우드 ERP 전환과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해당 프로젝트로 제너시스BBQ 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간편한 시스템 구축 및 통합을 지원하고, 시스템 간 원활한 연계로 효율성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SAP ERP 통합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전환은 변화하는 시대에 기업 성장과 혁신을 위한 전제 조건”이라며 “K-치킨 세계화에 앞장서는 제너시스BBQ 사업 확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AP는 ‘그로우 위드 SAP’와 ‘라이즈 위드 SAP’으로 기업 고객 클라우드 비즈니스 시작과 클라우드 이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융업계의 신속한 클라우드 전환을 돕는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의 금융보안원 대표평가를 완료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LG CNS가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Generative AI Service Specializ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전문기업(Specialization) 인증은 각 기술 분야의 실제 비즈니스 적용 사례, 임직원의 기술 역량 등을 검증해 부여하는 자격이다. 구글 클라우드의 전문기업 인증에는 20여개 분야가 있으며 지난 7월 생성형 AI 영역이 새로 추가됐다. LG CNS는 생성형 AI 분야 인증이 신설된지 두 달만에 이를 취득하며 생성형 AI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받은 다섯 번째 인증이다. 앞서 LG CNS는 ▲클라우드 전환 ▲인프라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등 4개 영역에서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생성형 AI 전문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구현 역량에 대해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 프로필, 고객 확보사례, 전문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를 들어 심사 대상 기업은 구글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업 고객에게 성공적으
이노그리드는 한국공항공사의 ‘생성형 AI 공항 챗봇 클라우드 전환 및 확대 시범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 김포공항에서 시범 운영 중인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획득한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클라우드 기반에서 운영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전국 14개 공항으로 확대해 시범운영 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공항공사는 클라우드를 이용함으로써 챗봇의 답변 정확도 및 속도를 향상해 24시간 365일 무중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주사업자로서 클라우드 전환 대상을 분석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인프라의 운영, 장애 지원 등 상시 유지관리 지원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전북도청 및 산하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313개의 설계 및 클라우드 전환을 완수하며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 외에도 화성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관광재단, 울산항만공사, 한식진흥원 등의 클라우드 전환 및 인프
이노그리드가 역량 있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의 신속하고 원활한 공급을 위해 16개 협력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증가하는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발맞춰 전국 단위의 협력사들과 관계를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파트너 정책을 개편하고, 협력사에 대해 ‘클라우디버스 메이트(CLOUDIVERSE MATE)’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클라우디버스 메이트는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 인력과 영업 인력을 모두 갖춘 ‘전문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이해도가 높은 영업 인력을 보유한 ‘일반 파트너’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R&D 파트너’ ▲자체 솔루션 혹은 솔루션 개발 능력을 지닌 ‘솔루션 파트너’ ▲구축·유지보수 등 SI 작업이 가능한 ‘수행 파트너’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지난 4월에는 5개의 전문 파트너사와 협약을 맺고 향후 고객에게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노그리드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시연하고 실습하는 영업 및 기술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전국 각지에 사업을
LG CNS가 10일 인도네시아 그랜드 하얏트 자카르타에서 시나르마스 그룹과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테크놀로지 솔루션(이하 LG 시나르마스)’ 공식 출범식을 진행했다. LG 시나르마스는 이번 출범식에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혁신 IT 서비스 기업’이라는 슬로건과 로드맵을 공표했다. 출범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와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 시나르마스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LG 시나르마스는 LG CNS와 시나르마스 그룹의 강점을 접목해 최첨단 데이터 센터 컨설팅구축운영과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사업 영역을 스마트시티와 금융 IT 서비스까지 점진적으로 확장해 폭넓은 DX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LG 시나르마스는 LG CNS와 시나르마스 그룹이 가진 강점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DX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고객에게 차별화한 IT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LG CNS와 시나르마스 그룹은 지난 3월 27일 서울에서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이노그리드는 자체 개발한 IaaS 솔루션 ‘클라우드잇(Cloudit)’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의 대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개발제품의 공공기관 납품 기회 부여를 통한 판로개척 지원 및 기술개발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격검토, 규격검토, 구매평가, 구매심의 등 별도의 심사 절차를 거쳐 시범구매제품을 선정한다. 해당 제도를 통해 수요기관은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을 수의계약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기업은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해 제품 공급을 확대할 수 있다. 이번에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된 클라우드잇은 이노그리드의 원천 기술을 집약해 탄생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가상 자원을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프트웨어 정의서버 기능을 구현한 역가상화 기반의 자체 개발 커널이 적용돼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2011년 출시된 이래 국내 서버 가상화 솔루션 최초로 CC인증과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했으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 1등급 획득, 우수 조달 및 혁신 제품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
워크데이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워크데이와 AWS는 이번 협력을 통해 생성형 AI의 새로운 기능을 구축하고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함으로써 고객이 생산성을 높이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쉐인 루크 워크데이 AI 및 머신러닝 기술총괄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워크데이 AI와 AWS의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AI 기능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워크데이 AI를 통해 우리는 워크데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WS를 활용하면 다양한 모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제공되는 AWS 툴과 서비스를 통해 해당 목표에 더 직접적으로 집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워크데이는 플랫폼의 핵심에 내장된 AI와 아마존 베드록,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와 같은 AWS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인력 및 재무 자산 관리를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능을 개발할 수 있다. 워크데이는 AWS의 생성형 AI 기능을 통해 보다 정확한 매출 보고를 위해 계약을 분석하고 수정하며 개인화된 인재 하이라이
SAP 코리아는 삼정KPMG와 공공·금융 부문의 SAP S/4HANA 클라우드 전환 및 신규 구축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SAP 퍼블릭 서밋(SAP Public Summit) 행사와 함께 진행된 협력 체결식에는 SAP 코리아 신은영 대표와 삼정KPMG 컨설팅부문 박상원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AP는 이번 협력 체결을 통해 삼정KPMG가 추진하는 공공·금융 부문의 SAP S/4HANA 클라우드 구축 사업에 대한 기술 및 영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내 인증 획득 및 유지를 위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는 한편, 공공·금융 부문 외의 사업 기회 역시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공공·금융 부문은 정부의 클라우드 관련 보안 인증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기에 클라우드 ERP 도입이 활발한 제조업이나 서비스업과 같은 민간 부문 대비 도입이 더딘 상황이다. 이번 협력 체결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다년간의 정부 정책 검토에 기반한 규제 준수 및 구축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SAP 코리아는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규제에 대응한 특화된 ERP 구축 모델을 제공하
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가 공공 기관들의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혁신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심층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공기관은 한정된 예산 내에서 대민 서비스 및 조직 간 협력을 위해 민첩하게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한 AI와 같은 신기술 도입 및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한 재원 마련이 필요하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오라클 및 SAP 등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유지보수 종료에 대비해 IT 자원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을 위한 맞춤형 소프트웨어 관리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 서비스로 전환하면 빠르고 안정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관리 복잡성을 간소화하고 소프트웨어의 수명과 가치를 연장할 수 있다. 공급업체 유지보수 대비 최소 50%이상 절감된 비용으로 가장 중요한 이슈에 대해 10분 이내의 응답 시간을 보장하고 평균 15년 이상 경력을 갖춘 전담 엔지니어가 배정된다. 기관에서 맞춤형으로 생성한 애드온 코드도 포함해 폭넒은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김형욱 한국 리미니스트리트 지사장은 “벤더의 기술지원 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