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가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클라우드 데스티네이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데스티네이션은 미국과 인도, 동남아시아(SEA) 지역의 공식 리셀러로서 옵스나우 솔루션을 유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양사는 클라우드 최적화부터 비용 분석, 보안 자동화에 이르는 핵심 솔루션의 공동 개발과 운영을 추진한다. 또한 해당 지역의 마케팅, 영업, 고객 지원 활동 등을 함께 전개하며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전략 고객 계정을 지정해 맞춤형 제안과 기술 협업을 이어가는 한편 세미나, PoC, 정기 교육, 산업 행사 등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클라우드 데스티네이션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도,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에서 글로벌 거점을 운영하고 있는 IT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보안 운영 등 폭넓은 IT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통, 제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옵스나우는 2016년 국내 최초로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선보인 이후,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핀옵스 솔
뉴타닉스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가속화와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워크로드 관리 옵션 제공을 목표로 IT 현대화 과정의 어려움을 줄이고 고객이 AWS 서비스를 활용해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력으로 고객은 AWS에서 뉴타닉스 클라우드 클러스터(Nutanix Cloud Clusters, 이하 NC2)를 통해 온프레미스 뉴타닉스 환경을 AWS로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온프레미스와 AWS 환경에서 일관된 애플리케이션 운영이 가능해지고 AWS 데이터베이스, 아마존 S3(Amazon Simple Storage Service), 고급 인공지능(AI) 및 기계학습(ML) 서비스 등 AW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타르칸 마네르 뉴타닉스 최고 사업 책임자는 “90%의 기업이 각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최적화된 환경을 활용하는 ‘클라우드 스마트’ 전략을 취하고 있는 만큼 AW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는 양사와 고객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며 “이로써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과정 간소화, NC2를 통한 AWS 도입 가속화, 하이브리드 클
롯데정보통신이 7월 말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Migration, 한 클라우드에서 다른 클라우드로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이동시키는 프로세스) 역량을 인정받아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로부터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는 AWS에서 심층적인 기술 지식과 고객 성공 사례를 보유한 AWS 파트너를 대상으로 기업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및 레거시 인프라의 AWS 마이그레이션 지원 역량을 검증 후 부여하는 인증이다. 해당 역량 보유 파트너사는 AWS로부터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구축, 운영 등 전반적인 사업 영역에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최근에 진행한 대규모 마이그레이션 사례를 통해 해당 역량을 공식 인증 받았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롯데정보통신은 그룹 및 대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다수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온라인 상거래, 마케팅 등 디지털고객경험 환경구축 역량 인증인 '디지털 고객 경험 컴피턴시'와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 취득을 통해 온라인 유통, 마케팅 전문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 "IT 혁신 지원하고 고객·직원·에이전트·커뮤니티 위한 가치 창출"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상호보험회사인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과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년 계약을 통해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재정 지원 및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AWS를 클라우드 우선 공급자로 선택했다. 또한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과 AWS는 소비자와 보험 업계에 도움이 될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공동 혁신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기금은 여러 부서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고 양사의 전문 지식을 결합하는 등 '거꾸로 일하기(working backwards)'를 통해 특정 비즈니스와 보험 업계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금의 목표는 보험 산업 전체에서 광범위하게 채택될 수 있는 소비자의 보험 니즈를 지원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굴, 테스트, 개발하는 것이다. 피터 세텔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 최고 전략 및 기술 책임자는 "AWS와 함께, 우리는 사업의 모든 부분에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임무에 착수하고 있다"며 "95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