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지난 2022년 다이소 양주허브센터에 이어 다이소 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인 세종허브센터 신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종허브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 신축될 세종허브센터는 연면적 144,960㎡(약 43,850평),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국내 다이소 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이며, 앞으로 중부지역 다이소 매장의 물류를 담당한다. DLS는 설계, 엔지니어링 관련 컨설팅을 포함해 최첨단 자동화 설비부터 창고관리시스템(WMS) 및 창고제어시스템(WCS) 구축, 향후 유지관리에 이르는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일괄 공급하며,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종허브센터에는 ▲셔틀형 스토리지 시스템 글로벌 1위 크납(Knapp)의 OSR셔틀 ▲GTP(Goods to Person) 시스템 ▲ 보이머(Beumer)의 크로스벨트 소터(Cross Belt Sorter) ▲DLS가 자체 설계한 WMS, WCS 등 첨단 제품과 기술이 적용된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속도인 5m/s의 속도로 상품을 운반하는 198대의 OSR 셔틀을 적용해 최대 76,000박스를 처리하고 보관할 수 있다. 최대 50Kg 중량의 상품을 옮
AI·로봇 활용한 최첨단 물류 솔루션 갖추고 수주기회 확대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은 셔틀형 스토리지 시스템 글로벌 1위 크납(Knapp)의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2027년까지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크납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물류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로 셔틀형 스토리지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했다. 지난 2019년부터 DLS를 통해 아모레퍼시픽, 나이키, 다이소 등에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독점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월마트, 아식스, 로레알 등 전세계 고객사를 대상으로 2,000건 이상의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했다. 양사가 국내에 공급할 주요 제품과 솔루션은 ▲OSR 셔틀 ‘이보(EVO)’ ▲픽엔진(Pickengine) ▲픽잇이지 로봇(Pick-it-Easy Robot) 등이다. OSR 셔틀 ‘이보(EVO)’는 크납의 최신 제품으로, 물건을 집는 그리퍼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또한 셔틀 하나로 최대 50kg까지 다양한 크기의 물건을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셔틀이 종횡 양방향으로 운행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소규모부터 대규모 물류시설까지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현할 수 있어 이커머스,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
오토스토어와 파트너십 체결…국내 처음으로 셔틀형, 큐브형 스토리지 시스템 모두 확보 미국 Made4net의 WMS PKG 라이선스 제휴로 광범위한 시장 수요 대응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오스트리아 크납(KNAPP)社의 셔틀형 스토리지 시스템에 이어, 큐브형 스토리지 시스템을 확보함으로써 프리미엄급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본격 수주 확대에 나섰다. DLS는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물류자동화시스템 기업 오토스토어(AutoStor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토스토어가 보유한 큐브형 스토리지시스템은 ▲높은 적재 밀도에 따른 공간효율성 ▲낮은 투자 비용 ▲구축 이후의 확장 용이성 ▲빠른 입출고 속도 등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고효율의 물동량 처리가 요구되는 이커머스(E-commerce)와 높은 공간 효율이 요구되는 도심형 물류센터(Micro Fulfillment Center, MFC) 구축에 효과적이다. 글로벌 물류자동화시스템 업계를 선도하는 크납의 셔틀형 스토리지시스템을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던 DLS는 이번 제휴로 셔틀형과 큐브형, 2가지 스토리지시스템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물류자동화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