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이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쿠콘 본사에서 진행된 MOU에는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과 김종현 쿠콘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쿠콘은 15년 이상 데이터 수집 및 연결에 주력해온 비즈니스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금융, 공공, 헬스케어, 유통, 물류,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5만여 종의 데이터를 300여 개의 API를 통해 1900여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30여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전문 회사다. 국내 최초 한국형 ERP를 발표한 이후 WBS(World Best Software) ERP 부문 선정, GCS(Global Creative Software) 프로젝트 선정, SW제품 품질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ERP 부문 1위 차지 등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외 25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 활용과 AI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내외 ERP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
쿠콘이 데이터 결합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데이터 서비스와 결합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데이터전문기관은 의뢰 기관이 데이터 결합을 신청하면 가명 처리 적정성을 평가하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처리한다. 쿠콘은 데이터 결합, 적정성 평가, 추가 가명 및 익명 처리를 한 번에 제공한다. 기업의 전략 수립과 신사업 개발을 위한 데이터 결합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기업은 파트너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쿠콘은 15년간 쌓인 데이터 수집 및 연결 전문성, 산업 전반의 기업 고객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다. 데이터 추천, 데이터 결합기관 매칭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의뢰 기관이 원하는 파트너사와 빠르게 연계한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데이터 결합 시스템 고도화로 금융기관과 핀테크 회사가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금융과 핀테크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쿠콘은 기업들이 데이터 결합을 통해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금융 상품 고도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혁신을 이루도록 지원할
쿠콘이 신안군 통합복지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신안군에 모바일 증명서 조회 서비스 ‘We-check’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쿠콘의 We-Check는 모바일 증명서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API 상품이다. 자사 앱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별도 개발 없이 실시간 증명서 조회 및 발급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종 신원 인증이 필요한 정부기관,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관에서 손쉽게 비대면 모바일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어 편리하다. 국내 최초로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한 ‘이동의즐거움’이 이번 달 새롭게 선보인 신안군 통합복지플랫폼 ‘행복더하기’에 쿠콘의 We-Check가 활용됐다. 행복더하기는 신안군에 거주하는 복지 대상자가 보다 편리하게 복지 혜택을 확인 및 신청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분산된 관내 복지 혜택을 하나로 통합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서류 발급기관 방문 없이 복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개발됐다. 행복더하기 통합복지카드는 신안군 내 복지혜택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대
방대한 비즈니스 데이터로 국내 금융기관, 핀테크 기업 등 다수 파트너십 체결 쿠콘이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참가해 마이데이터, 간편결제, 인슈어테크, 사무자동화, 비대면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소프트웨어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소프트웨어대전은 전문 소프트웨어-ICT 비즈니스 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범용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NFT 등 혁신기술을 매년 소개하고 있다. 쿠콘은 방대한 비즈니스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40여 국가, 2500여 기관으로부터 5만여 비즈니스 데이터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콘은 데이터 연결 기술을 활용해 API 스토어 '쿠콘닷넷'을 운용함으로써 200여 개 API를 제공한다. 이에 쿠콘은 1600여 개 이상의 고객사에 쿠콘 API를 활용한다. 쿠콘 API는 국민은행, 농협, IBK기업은행 등 150여 곳 금융기관을 비롯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200여 개 핀테크 기업, 삼성, SK텔레콤, KT 등 1300여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에 적용되고 있다. 금융기관의 경우 마이데이터 서비스, 비대
차대번호만 입력하면 차종명, 가격, 모델, 옵션 정보를 한 번에 조회 가능 쿠콘이 메리츠화재에 쿠콘 API를 제공해 보험사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쿠콘의 ‘자동차 사양 정보 조회 API’를 도입, 보험 설계사가 자동차 보험 상품 가입 고객의 보험료 산정 시 간편하게 차량 정보를 확인하게 됐다. 쿠콘 API는 5월 24일 메리츠화재 내부 시스템에 적용됐다. 쿠콘 API를 활용해 내부 시스템에서 바로 차량 조회가 가능해 보험 심사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메리츠화재가 도입한 쿠콘의 자동차 사양 정보 조회 API는 차대번호만 입력하면 차종명, 가격, 모델, 옵션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쿠콘은 해당 API로 530만여건의 최신 자동차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보험사는 보험 가입 시 보험료 산출 과정에서, 금융사는 담보 대출 심사 시 금리·한도 산정 과정에서 해당 A PI를 많이 활용한다. 현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삼성화재, 악사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국내 다수 보험사가 쿠콘 자동차 사양 정보 조회 API를 도입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쿠콘 자동차 데이터를 통해 메리
쿠콘이 2022년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2022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54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4%, 26.3%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 달성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성장에서 비롯됐다. 데이터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2.2억 원, 30.8억 원으로 42.7%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이 높은 데이터 서비스 부문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전사 영업이익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2022년 1월 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에 따라, 쿠콘의 데이터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본격 실시와 함께 쿠콘의 성장도 계속될 것”이라며 “쿠콘이 더욱 많은 기업에 마이데이터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콘은 금융, 공공, 의료, 물류, 통신 등 국내 500여 개 기관과 해외 40여 개국, 2000여 개 기관의 데이터를 수집·연결해 API 형태로 제공한다. 2021년 4월 코스닥에 상장한 쿠콘은 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돼 마이데이터 전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전문기업 쿠콘과 API 플랫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PI란 운영체제 및 프로그래밍 언어가 제공하는 기능을 제어하는 인터페이스를 뜻한다. API 이용하면 표준화된 코드 작성이 가능하고, 빠른 프로세스 처리와 개발자들과의 협업을 용이하게 만들어 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PI를 활용해 기존 메시징 서비스 중심에서 API 기반 서비스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강화되고 비대면 활동이 확대되면서 음성, 영상, 문자, 채팅, 파일 공유 등 통합 서비스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통신 플랫폼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CJ올리브네트웍스는 내년 상반기 중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 통신 플랫폼 ‘API 플렉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쿠콘과의 협약을 통해 ▲API 플랫폼 기술 개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서비스 교차 공급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제공하는 문자, 카카오톡, 푸쉬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API 서비스 상품 외에도 쿠콘의 기업 및 금융 API 상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쿠콘이 지난 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참가해 마이데이터 플랫폼과 쿠콘이 제공하는 데이터 API, 기업 활용 사례 등을 선보였다. 쿠콘의 주요 사업 분야는 마이데이터 상품, API 상품, 빅데이터 상품이다. 마이데이터 부문을 살펴보면, 쿠콘은 마이데이터 사업자나 개인 신용 정보 보유 기관 가운데 자체 마이데이터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기관에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쿠콘은 비즈니스 정보를 '수집'하고, '연결'하고 '조직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쿠콘의 솔루션을 도입한 기관은 마이데이터 시스템 구축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한다. 우정사업본부, 우리카드, NH농협캐피탈 등 여러 금융 기관이 쿠콘의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했다. 쿠콘은 마이데이터 허가를 획득하지 않은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제휴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기업은 쿠콘과 제휴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물론 비금융 데이터, 빅데이터를 결합한 맞춤형 부가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쿠콘과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휴를 맺은 대표 기업으로는 BNK금융그룹이 있으며, 쿠콘닷넷을 통한 여러 기업의 제휴 문의가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쿠콘이 2022년 1월 API 기반 마이데이터 정식 시행에 앞서 시범 서비스 ‘나의 자산’을 오픈했다. 12월 3일 오픈한 나의 자산 서비스는 높은 데이터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올 1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취득한 쿠콘이 새로 선보이는 개인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다. 쿠콘의 ‘체크페이’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두 환경 모두 지원한다. 나의 자산에서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 소비자가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원터치 통합 자산 관리, 자산 현황 리포트, 금융 캘린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금융 소비자는 원터치 통합 자산 관리 서비스로 은행·카드·증권·보험·연금 등의 개인 자산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또 자산 현황 리포트로 전체 자산 가운데 예·적금, 투자, 대출 항목 등의 보유 현황을 확인하고, 이전 대비 자산 변동 내역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금융 캘린더는 연동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월별 수입·지출 내역을 자동으로 카테고리화해 기록해준다. 금융 소비자는 캘린더 기능을 이용해 본인 소비 패턴을 점검하고 현명한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나의 자산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