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과 AI 기반 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AICC) 기술 강화 및 공동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는 LLM 기반 AI 컨택센터 솔루션의 개발과 공급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베스핀글로벌의 ‘헬프나우 AI(HelpNow AI)’와 디케이테크인의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를 연계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음성봇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신뢰성 높은 고객 서비스 구현과 기업의 업무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각자의 기술적 강점을 결합해 AI 컨택센터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디케이테크인은 다년간 축적한 음성 인식(STT, Speech-to-Text), 음성 합성(TTS, Text-to-Speech)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실시간 음성 데이터 처리 기술과 높은 정확도의 자연어 분석(NLU)으로 복잡한 고객의 요청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총 19개의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디케이테크인의 AI 컨택센터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상담사 단순 반복 업무 줄이기 위해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 AICC 전면 도입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7일인 오늘 생활용품 기업 ㈜아성다이소와 공공 분야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기업 블루콘텐츠가 AI 컨택센터인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은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AI 컨택센터(이하 AICC) 플랫폼으로 기업은 별도의 서버와 장비를 구축할 필요없이 월 단위 구독으로 AIC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는 작년 기준 전국 14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생활용품 기업으로 고객센터는 매장 위치 및 영업 시간, 실시간 재고 상황 등 다양한 고객 문의를 응대하고 있다. 기존 고객센터 인프라는 복잡한 구조로 인해 구축 시간 및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유지보수를 위해서도 별도의 장비를 구입해야 하는 등 한계를 갖고 있다. 이에 아성다이소는 만족도 높은 고객 지원을 위해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을 도입했다. 아성다이소 고객센터는 상담사의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기 위해 기존 컨택센터의 필수 장비인 CTI(컴퓨터 기반 통신 통합 시스템), 자동응답시스템(IVR) 등의 컨택센터 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카카오 i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하 SaaS형)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손쉽게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8일 패션 커머스 플랫폼 '브랜디'와 인테리어 시공 플랫폼 '하우스텝'이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을 통해 AI 컨택센터(AICC) 도입 및 전환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은 기업이 별도의 서버와 장비를 구축할 필요없이 월 단위의 구독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면 ▲사전 테스트 환경 제공 ▲커스터마이징 ▲구독 결제 ▲서비스 개통이 한번에 이뤄지는 국내 유일의 CCaaS(Contact Center as a Service) 서비스다. 특히 사전에 미리 체험해보고 도입을 결정할 수 없었던 타 서비스들과 달리,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은 실제 사용 환경과 동일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해 기업 고객이 미리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기업 고객은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홈페이지에서 베이직·프리미엄 등 원하는 유형의 컨택센터를 선택해 직접 쉽고 빠르게 A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음성인식·음성합성·자연어 이해 등 AI 핵심 기술과 고객센터 결합해 고객경험 향상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AI 고객센터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를 필두로 금융권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교보생명에 카카오 i 커넥트 센터의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한 보험 가입 처리 및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한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를 구현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는 STT(음성인식), TTS(음성합성), NLU(자연어 이해) 등 AI 핵심 기술과 고객센터 노하우를 결합해 고객센터의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365일 24시간 고객 지원을 통해 편의성을 증진시킨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교보생명에 구축한 AI 음성봇은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고객의 답변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AI 음성봇은 ▲대면채널 판매 상품 완전판매모니터링(해피콜) ▲마케팅 활용 재동의 ▲다이렉트 고객 대상 청약 표준 스크립트 낭독 ▲다이렉트 고객 대상 상품 소개 동의 ▲2/3개월 연체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다이렉트 고객 대상 청약 표준 스크립트 낭독은 상담사가 고객과의
오랄 포함 4편 논문 발표 진행하며 글로벌 AI 기술력 입증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19일 인공지능(AI) 음성 처리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인터스피치에서 총 4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인터스피치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포함해 세계 유수의 AI 기업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면서 전 세계 AI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인터스피치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총 4편의 논문을 통해 사람 처럼 말하고 이해하는 AI를 선보였다. 이중 한 편은 인터스피치 등재 논문 중에서도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구두 발표로 공개됐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실용적인 AI에 집중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다양한 서비스로 연결시키는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2019년 카카오에서 분사한 이래로 3년 연속 인터스피치에서 논문을 발표해왔으며 올해 까지 총 8편에 달하는 논문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도 사람처럼 말하는 AI, 긴 음성도 잘 이해하는 AI,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이해하는 AI 등 실제 서비스화할 수 있는 기술과 더불어 영어 발음이 원어민과
자연어 처리, 음성 처리 분야서 두각 드러내며 세계 상위권으로 등극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지난 19일 2022년 상반기 인공지능(AI) 분야 탑티어 글로벌 학회에서 논문 17건을 등재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자연어 처리, 음성 처리, 컴퓨터 비전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고, 이번 해에는 새롭게 강화학습, 지식그래프 분야에서도 논문을 발표하며 국가대표 AI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중 자연어 처리, 음성 처리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며 사람 처럼 말하고 감정을 인지하는 AI를 선보였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자연어 처리 분야 세계 최고 학회인 NAACL에서 기존 사전학습 언어모델을 대화 속 감정을 추출하는 데에 활용하는 방법론을 발표했다. 최근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는 대화 속 감정을 인식하기 위해 상식이나 감정에 대한 외부지식을 이용한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비영어권 언어에서는 영어에 비해 축적된 사전지식이 적기 때문에 이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를 해결할 새로운 방법론을 제안하며 한국어에서 외부지식에 의존하지 않고도 감정 인식에서 높은 성능을 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