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음성과 문서를 실시간으로 이해, 디지털 민원 처리 흐름을 자동화 스위트케이가 자체 개발한 AI 안내 로봇 ‘Pinbot(핀봇) v2.0’을 선보이며, 공공 분야 맞춤형 비서 로봇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제품은 조달청 ‘혁신 시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선정돼 향후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실증 도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Pinbot v2.0은 민원 안내, 문서 스캔, 행정 업무 처리, 민원인 응대 등 기존 키오스크의 한계를 개선한 멀티 태스크 기반 AI 로봇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챗봇엔진과 통합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음성과 문서를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디지털 민원 처리 흐름 전반을 자동화한다. 민원인의 요청에 따라 문서를 스캔하고 공공기관 문서양식에 맞춰 자동 입력한 뒤, 관련 데이터를 문서로 출력하거나 기관 내부 시스템으로 전송하는 일련의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기존 키오스크나 상담 인력이 제공하던 민원 응대와 달리, Pinbot은 실시간 대화형 AI를 활용해 민원인의 요구를 정확히 인지하고 응답하며, 현장에서 반복되는 행정업무의 자동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한다. 제품은 이동형 스탠딩 키오스크 형태로 설계돼 어느 공간
[헬로티] 티아나 챗으로 언택트 트렌드에 맞춘 편리한 챗봇 서비스 제공 아이브릭스은 챗봇 솔루션 ‘티아나 챗(TeAna Chat)’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연구소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제10조에 의거, 소프트웨어 성능과 가치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대상 소프트웨어는 기술력과 함께 제품 전반에 걸친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국가로부터 인증받아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GS 인증을 획득하면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지정,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쇼핑몰 등록 등 제도적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티아나 챗 v2.0은 최신의 인공지능 기술과 아이브릭스의 원천기술인 자연어 이해 기술이 접목된 챗봇 솔루션으로, 언택트 시대의 기업과 고객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아이브릭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챗봇 기술과 사업 경험 노하우를 반영해 대화의 품질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 티아나 챗 v2.0을 업그레이드 출시했으며, GS 인증으로 그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업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