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트업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을 기준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수는 약 3만 9천 개로 불과 5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 사업의 확산에서 두드러지며 이에 따라 투자 유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스타트업 세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들의 분위기는 대외적인 수치와는 사뭇 다르다. 비즈니스 모델 개발, 투자 유치, 인력 확보, 마케팅 등등 저마다의 셀 수 없는 고민으로 오늘도 스타트업들은 냉혹한 시장 한 가운데 서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트업들의 시간은 여전히 흐른다. 그리고 그들이 시장에서 해야 할 역할도 분명히 필요하다. 대기업이 할 수 없는 것들, 기존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들이 할 수 없는 것들을 스타트업들이 시장에 제시하고 이러한 과정이 결국 시장 전체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을 직접 만나보려 한다. ‘헬로스타트업’이라고 이름 지은 헬로티의 고정기획을 통해 앞으로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나 창업스토리, 그리고 시장에서 어떻게 고군분투하고 있는지 등 그들만이 얘기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아보고자 한다. 이번 인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이사 전화성)와 헥토그룹이 투자유치와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해 ‘로켓십 IR 경진대회(2회차)’에 참여할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이달 말일까지 모집한다. 로켓십 IR 경진대회는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협력 투자기관의 주력 기술 분야 스타트업 IR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투자 촉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창업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기술 혁신 및 성장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장진입 △초기투자 △실증검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2회차는 헥토그룹이 참여기관으로 참여해 헥토그룹과 기술 협력이 가능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검토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2020년부터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또는 졸업기업으로 △헬스케어 △핀테크 △기타 자율 제안이며 헥토그룹과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이다. 씨엔티테크는 모집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헥토그룹과 함께 평가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발하고, IR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기업 3개팀을 선발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종 데모데이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에 입주할 스타트업을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마루’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로 창업에 필요한 공간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 등을 폭넓게 지원한다. 마루에는 스타트업 외에도 국내외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창업 지원 기관 등이 입주해 있으며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함께 페이잇포워드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선발되는 스타트업은 오는 10월부터 최대 1년 6개월간 마루180과 마루360에 입주해 사무공간뿐 아니라 성장과 커뮤니티에 대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먼저, 입주 스타트업은 ‘마루성장존’에 마련된 사무공간을 비롯한 마루 내 모든 회의실과 휴게실, 샤워실, 수면실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마루180 내 이벤트홀과 마루360 내 스튜디오, 세미나실도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키즈존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사무공간은 팀별 인원에 따라 배정되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 가구 일체가 함께 제공된다. 사무공간 사용에 따른 비용은 시설 관리에 필요한 최소 실비만 내면 된다. 마루에서는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잡고(JOBGO)'와 뉴스컬처는 청년 재능을 발굴하고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서울대학교 잡고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하여 재능 공유플랫폼 ’잡고’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청년 재능 발굴을 위해 양측은 공동 교육프로젝트 전개,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한다. 또한 일차리 창출, 취·창업 기회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한다. 취·창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 및 현장실습 인턴쉽 운영, 문화 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정부 과제 및 프로젝트 공동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진우 남서울대학교 잡고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에 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 인재 추천을 통해 숨은 재능을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잡고는 청년들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잡코는 청년들의 현장실습 강화와 취업 및 창업, 나아가 수익 창출을 동시에 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이어드림 스쿨 교육생 6명으로 구성된 ‘쇼푸’ 팀이 '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이 운영하는 이어드림 스쿨(스타트업 AI 기술인력 양성)은 학력과 전공 무관하게 AI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AI 이론교육, 벤처스타트업 실전 프로젝트 및 AI 경진대회 참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창업지원 과정을 정규 편성해 창업 준비부터 창업 역량 강화 교육, IR 피칭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지원한다. 또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직무별 특화 과정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쇼푸팀은 소상공인을 위한 ‘푸드 스타일링 서비스 플랫폼’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이어드림 스쿨 과정을 통해 실전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쇼푸팀의 안효석 교육생은 “이어드림 스쿨의 AI 교육과정을 통해 그간 구상했던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시켰고, 창업 멘토링 덕분에 수상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창업으로
‘2023 스타트업 밋업’ 참가업체 모집...25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 접수 오비맥주와 ‘서울창업허브’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한 신사업·신기술 발표대회 ‘2023 스타트업 밋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스타트업 밋업은 기업과 스타트업 간 매칭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고, 상생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의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다. 올해 스타트업 밋업의 모집 분야는 ▲친환경/ESG ▲Tech/AI ▲신사업 개발 ▲물류 자동화/업무 효율화 등 4개 영역이다. 오는 25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되며, 시장 출시 전 시제품의 사전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지원한다. 아울러 오비맥주 계열사와 협업을 통한 사업화(PoC) 진행 및 글로벌 진출 연계, R&D 지원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그간 스타트업 밋업을 통해 발굴한 푸드 업사이클 전문기업 ‘리하베스트’와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 등 우수한 스타트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 산하 서비스혁신위원회는 서울 역삼 드리움에서 '제 1회 InnoVenture connecT: 혁신기업가의 전략과 지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InnoVenture connecT : 혁신기업가의 전략과 지혜'는 다변하는 창업·스타트업 생태계에 대응하고자 개최된 행사로 KOSA 서비스혁신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가와 초기단계의 스타트업 등 약 50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예비유니콘으로 꼽히는 ▲뮤직카우 정현경 대표 ▲두들린 이태규 대표 ▲버즈앤비 심충보 대표가 연사이자 멘토로 참여해 투자유치, 팀 빌딩, 비즈니스 운영 등을 주제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연사로 참여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채용플랫폼 ‘그리팅’을 운영하는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소프트웨어 구조변화의 중심인 SaaS 솔루션의 단계별 고도화와 성장 노하우에 대해 일일 멘토가 됐다. 심충보 버즈앤비 대표는 20여 년의 국내 및 실리콘밸리에서의 창업과 투자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현지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효율적인 인력운영 노하우를 발표했다.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는 문화금융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중에 겪은 위기와 극
내일 춘천, 12일 대전, 18일 울산, 26일 서울서 진행 지역 기술기업·예비 창업자를 위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이전 설명회가 춘천·대전·울산·서울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이달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이전 설명회를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6일 춘천 강원대학교에서 첨단바이오를 시작으로 12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에너지·환경 분야, 18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첨단 모빌리티 분야, 2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차세대통신·스마트 정보기술(IT) 분야 설명회가 이어진다. 지난해까지는 전국 14개 강소특구별 기술이전 설명회가 따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특화 분야별 4~7개 강소특구를 모은 공동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강소특구 소재 기업·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유망기술 설명하고 1:1 현장 상담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사업화 유망기술 자료집을 제공한다. 강병삼 재단 이사장은 "강소특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기술이전 설명회가 확대 재편됐다"며 "가능한 많은 특구 기업·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2022년 벤처투자는 전년 대비 11.9%(9,162억 원) 감소한 6조 7,640억 원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연간 벤처투자 동향을 발표했다. 2022년 벤처투자는 6조 7,6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9% 감소했지만, 역대 최대였던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집계됐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복합 위기로 2022년 벤처투자가 미국은 30.9%, 이스라엘은 40.7% 감소한 것과 비교해볼 때, 같은 기간 국내 벤처투자 감소율은 상대적으로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내 벤처캐피탈들의 적극적인 투자처 발굴과 출자자 모집 노력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벤처투자 동향을 분기별로 살펴보면, 1~2분기 투자는 활발했으나, 3분기부터 투자가 위축되는 추세였다. 1분기 투자는 2조 2,214억 원으로 2021년 동분기 대비 68.5%(9,027억 원) 증가했다. 2분기 역시 1.4%(262억 원) 늘어난 1조 9,315억 원으로 2분기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한편, 3분기 벤처투자는 1조 2,843억 원으로 2021년 동분기 대비 38.6% (8,070억 원) 줄었고, 4분기에도 43.9%(1조
중소벤처기업부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3’에 ‘K-스타트업관’을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에서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IT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선보여 최신 기술과 미래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주목도가 떨어졌던 CES가 올해에는 대대적인 오프라인 전시로 인해, 전 세계 기업 및 기업 관계자, 투자자, 미디어 등 많은 관람객 유입이 예상된다. 올해는 173개 국가에서 3,100개 이상의 기업과 4,700개 이상의 미디어가 전시회에 참여하며, 우리나라 기업도 500개 이상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K-스타트업의 혁신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CES 유레카 파크관에 스타트업들을 위한 별도의 전시공간으로 ‘K STARTUP관’을 조성하고 있어, 해외 관람객들이 부스를 방문해 관심 있는 분야의 K-스타트업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시와 협력해 창업기업 51개사
국내 드론배송 및 K-UAM 상용화를 위한 혁신기술 개발 성과 인정받아 파블로항공이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창업활성화 분야 청년기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 산업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지난 4월부터 두달 간 접수를 진행한 결과 16.8: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점검, 면접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파블로항공은 드론을 이용한 물품 배송 상용화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국내 드론배송 서비스를 현실로 만들었다. 파블로항공은 올해 전년 대비 매출액과 직원 수가 각각 370%, 230%로 크게 성장했다. 유수 대기업들과 K-UAM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하며 한국형 UAM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무인이동체 산업의 최고 권위인 'AUVSI 엑스포넨셜 2022'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준우승했으며, 불꽃드론 최초 개발 및 불꽃드론쇼 기네스북 기록 경신 등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청년기업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고객 소통 돕는 채널톡, AI 배송 서비스 콜로세움, 섭외 매칭 서비스 위즈너스 창업 연령이 낮아지며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 실패를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IT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IT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창업 연령이 낮아지며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 실패를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IT 솔루션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2021년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창업 연령이 확연히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가 20대인 사업체는 25만 2819개로 1년 새 2만 7222개 증가했고, 30대가 대표인 사업체도 84만 8384개로 전년 대비 4만 351개 늘었다. 업무의 일정 부분을 대신해주는 IT 서비스는 사업자가 사업 본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케팅부터 배송, 촬영 섭외 등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솔루션들을 활용하면 일손과 비용을 줄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채널톡, 초기 쇼핑몰 비용 부담 줄여주며 빠른 고객 응대 돕는다 B2B SaaS 스타트업 ▲채널코퍼레이션은 하루 방문객 100명 이하인 쇼핑몰에 카카오톡과 네이버 톡톡, 인스타그램 등 고객 소통 채널이 하나로 연동된 ‘채
투자 건수·피투자기업 수도 역대 최다 올해 1~3분기 벤처투자가 5조 3752억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3분기 벤처투자와 벤처펀드 결성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1~3분기 벤처투자 실적은 종전 역대 최대인 2021년 1~3분기의 5조 3153억원 대비 1.1% 증가해 5조 3752억원을 기록했다. 투자 건수(4033건), 피투자기업 수(1917개사) 역시 1~3분기 역대 최다인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실적을 분기별로 살펴보면, 2022년 1분기 투자는 2조 2116억원으로 종전 1분기 최고치인 2021년 1분기 1조 3187억원 대비 67.7%(8929억원) 증가했다. 2분기는 1조 9111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1조 9053억원 대비 0.3%(58억원) 증가했으나 전년 동분기 대비 증가율은 1분기와 비교해 둔화(67.7%→0.3%)했다. 3분기 투자는 지난해보다 40.1% 감소(-8388억원)한 1조 2525억원으로, 불확실성과 금리인상 기조의 장기화로 인한 전 세계적인 벤처투자심리 악화가 국내 벤처투자시장에서도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투자
20대 젊은 창업가들의 실전 마케팅 노하우 강연 예정 파스토가 여름 소비시즌에 맞춰 온라인 판매자들을 위한 ‘Hot Summer, Cool Tips!’ 이커머스 마케팅 웨비나를 7월 20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판매 촉진을 희망하는 온라인 셀러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마케팅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소자본으로 단기간 내 창업에 성공한 20대 사업가 상길, 헏슨 두 대표를 초빙해 실제 경험에 기반한 마케팅 실전 노하우를 공개한다. 상길 대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한지 3개월 차에 빅파워, 9개월 만에 프리미엄 등급을 달성한 1인 기업 대표로, 상세페이지에서 고객을 사로잡는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헏슨 대표는 스마트스토어 창업 전략 강의로 와디즈 펀딩 2억 원 이상을 기록한 바 있으며, 3달 만에 매출액 1억 원 달성할 수 있었던 블로그 상위 노출 전략을 공개한다. 파스토 이초록 팀장은 “파스토를 이용하면 물류 업무를 덜어내고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 나아가 파스토는 웨비나, 포토데이 등 비즈부스터 서비스를 통해 사업 활성화에 도움을 드리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정보통신기술 창업지원 받은 기업 임직원수 45% 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 'K-글로벌 프로젝트'의 혜택을 받은 기업 567곳의 임직원 수가 재작년 6,485명에서 지난해 9천432명으로 45.4%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평균 신규 고용인원은 5.2명이었고, 신규 고용이 창출된 기업은 413곳으로 전체의 72.8%였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6천792억원으로, 재작년 4천957억원보다 1천835억원, 37% 증가했다. 수혜 기업의 87.4%인 496곳에서 매출이 발생했고, 해외 매출이 711억원으로 전체의 약 10%를 차지했다. 지난해 투자유치액은 7,997억원으로, 재작년 2,673억원에 비해 5천324억원, 199.2% 늘었다.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208개였고, 해외투자 유치액은 371억원으로 전체의 4.6%였다. 특허 출원 건수는 1,620건으로, 재작년 1,365건보다 255건, 18.7% 증가했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반도체기업 ㈜퓨리오사에이아이,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을 보유한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시공간 인공지능·빅데이터 엔지니어링 플랫폼 '지오하이커'를 개발한 디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