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밀착 지원을 위한 ESG 경영 지원 세미나 및 간담회 지역순회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ESG경영인식 확산과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통을 강화한다. 중진공은 2월 9일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기업과 ESG경영 혁신을 위한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충남 지역특화 산업 맞춤형으로 준비한 세미나에서는 ESG의 개념부터 이해관계자들의 ESG경영 요구, 중소벤처기업 ESG 대응 방안 및 전략,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ESG 이슈를 주제로 다뤘다. 참가자들은 ESG 경영 도입 애로사항 및 ESG 자가진단 시스템 활용 소감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진공은 ESG지원을 위한 정책 사업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 이사장은 중진공이 지난 1월 오픈해 운영 중인 ESG 자가진단시스템의 현황 점검을 위해 직접 ESG 자가진단을 수행했다. 중소기업이 비대면 스마트자가진단시스템에서 자율적으로 진단을 실시하면, ESG 경영 수준과 분야별 개선과제가 포함된 결과서를 자동으로 발급해준다. 김학도 이사장은 “최근 RE100 가입, ESG 경영 선포 등 ESG 경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헬로티] 정보보안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자회사 세인트시큐리티, 한국자동차연구원, 고려대학교와 함께 국토교통부 ‘인공지능을 이용한 차세대 보안 기술 기반, 자동차 및 차세대 교통 인프라(C-ITS) 보안성 강화 사업’을 수행한다고 31일 밝혔다.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는 차량을 주행하는 운전자에게 주변 교통 상황과 급정거, 낙하물 등 사고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시스템이다. 교통사고를 예방해 안전성과 이동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IT 기술과 5G 등 차세대 통신 기술을 결합한 C-ITS는 자율주행, 차세대 교통 인프라, 스마트 도로정보 등에 활용해 교통 수단의 비약적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기술이다. 이러한 발전을 위해 보안성 강화는 필수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차세대 보안 기술 기반, 자동차 및 차세대 교통 인프라(C-ITS) 보안성 강화 사업’은 미래 교통수단 발전과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정보보호 핵심원천기술 개발 사업 형태로 수행된다. 해당 사업은 정부출연금 57억원, 민간부담금 11억원으로 총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문승일 교수 밝아오는 에너지저장장치 시대 전기공사업계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열렸다. 협회는 지난 8월 20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문승일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저장장치 : ESS 및 전기차 충방전’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문 교수는 “차세대 ESS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150~200GWh의 에너지 저장장치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산업 성장이 폭발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문승일 교수 코앞으로 다가온 에너지저장장치 시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7월 20일,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저장장치 : ESS 및 전기차 충방전’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승일 교수는 “현재는 발전의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 저장과 융통의 문제가 크다”며 세미나의 서두를 열었다. 문 교수는 “ESS는 생산된 잉여에너지를 원래 성질 그래도 변화시켜 저장하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시스템”이라고 정의를 설명한 뒤, &
[첨단 헬로티] 영화관을 가지 않아도, 안경을 쓰지 않아도 집에서 편안하게 3D 영화를 감상하는 상상을 해보자.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생동감 넘치는 입체감과 200인치 이상의 초대형 3D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미래 공상과학 영화에 나올 법한 이 모습은 곧 현실이 될 전망이다.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오버다임(대표이사 강철수, 이하 오버다임)은 기존 3D 디스플레이가 가진 단점을 혁신적으로 보완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한 세계 최고의 설계 및 양산기술과 더불어 전 세계 유일무이한 250인치 대형 LED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기업은 독자 특허 기술로 타사 대비 월등한 생산수율을 자랑하며, 품질부터 가격까지 탁월한 경쟁력도 보유하고 있다. 오버다임의 기술력은 이미 해외에서 증명됐다. 오버다임은 올해 2월, 미국 KBS(Kit Bond Strategies)와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필리핀 렌더비(Renderbee)와 MOA 체결, 홍콩 스타일드(Star Yield)와 500억 투자계약 체결, 중국 OMA(OMA Tech Group), 미국 레코드그램과 MOU 체결을 이루었다. 오버다임이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차세대 HMI 신제품 iXP2 시리즈를 3월 출시한다. 이전 모델인 iXP 대비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바디의 채택 및 화면 뒤틀림, 터치 오동작 방지를 위한 정전식 터치 스크린 적용 등으로 내구성 및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LS산전 프리미엄급 HMI 제품이다. 15, 12.1, 10.4, 8.4 인치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iXP과 동일 패널컷으로 1:1 교체가 가능합니다. 강화 유리 적용과 방수,방진이 가능한 IP66 등급을 취득하여 열악한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제품이며, CPU 듀얼코어 탑재로 기존 대비 통신 및 화면/그래픽 처리 속도가 대폭 향상됐다. 또한 Ethernet 2채널, HDMI/오디오 출력 및 다양한 외부 기기 인터페이스 지원으로 IoT 솔루션 역량이 확장되었습니다. 특히 화면의 멀티터치와 제스처 조작, 듀얼모니터(복제/확장)를 통해 상용 스마트 기기와 같은 편의성을 느낄 수 있다.
국내 연구진이 친환경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연료전지에 초경량적 설계와 유연성을 접목한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에도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또 하나의 기술적 장벽을 뛰어넘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유연성을 활용한 원통형 연료전지 스택 및 이의 실제 작동 사진 ‘연료전지’는 연료로 수소와 공기를 사용하며, 전기를 발생하고 나오는 부산물로 기존의 내연기관과 다르게 ‘물’ 만을 발생해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친환경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연료전지에 초경량적 설계와 유연성을 접목한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에도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또 하나의 기술적 장벽을 뛰어넘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연료전지연구센터 유성종 박사팀은 서울대학교 멀티스케일 에너지시스템연구단 최만수 교수(단장), 차석원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초경량의 유연한(Flexible) 연료전지 스택(*여러 개의 연료전지를 직렬로 배열하여 전압을 높이는 연료전지의 구조)을 개발하고 실제 작동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새로운 2D 스캐너 3600 시리즈와 DS4308-XD의 제품을 아태지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브라 3600 시리즈는 12종의 새로운 울트라 러기드(Ultra-rugged) 스캐너로 구성됐으며, 내구성과 스캔 성능은 물론 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관리의 용이성을 제공한다. 전자제품 제조 환경에 특화된 DS4308-XD은 서킷 보드나 전자부품에 새겨진 다양한 유형의 마크와 바코드를 캡처하며, 생산 라인상의 모든 부품을 추적할 수 있는 고급 스캔 기술을 제공한다. 지브라는 3600 시리즈와 DS4308-XD의 두 스캐너 외에도 올 상반기에 다른 2D 바코드 장비를 발표했다. 지브라에따르면 TC8000은 혁신적인 터치 모바일 컴퓨터로 근로자의 피로를 경감시켜주고 14%의 생산성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멀티 OS RFID 슬레드인 RFD8500은 모든 종류의 안드로이드 또는 iOS 모바일 디바이스를 휴대용 RFID 및 1D/2D 바코드 스캐너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수석 기술 책임자인 웨인 하퍼(Wayne Harper)는 “리테일, 헬스케어, 제조업, 물류창고,
국내 연구진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및 스마트 안경 등 차세대 플렉서블·웨어러블 전자기기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유기태양전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글로벌프런티어 멀티스케일 에너지시스템연구단의 김범준 교수팀과 김택수 교수팀은 풀러렌 대신 N형 전도성 고분자라는 물질을 사용하여 기존 풀러렌 기반 유기태양전지보다 훨씬 뛰어난 내구성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높은 효율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음을 최초로 규명했다. 기존 유기태양전지에 사용되는 풀러렌을 고분자로 대체하여 기존보다 신축성은 60배 이상, 내구성은 470배 이상 향상시킨 것이다. 유기태양전지는 무기물이 아닌 유기(탄소화합물) 재료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태양전지이다. 차세대 플렉서블·웨어러블 전자기기의 구동 에너지원은 반드시 유연하며 휴대가 가능해야 하는데, 유기태양전지는 가볍고 유연한 유기물 박막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 무기태양전지에 비해 유연하며 가볍다. 또한 우수한 빛 흡수력과 낮은 공정단가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유기태양전지에 풀러렌 대신 고분자를 사용하면 고분자의 유연함과 고분자 사슬 사이의 얽힘 효과에 의해 높은 효율을 유지하면서도 내
삼성전자가 SK텔레콤과 협력해 차세대 통신 기술 기반의 분산 LTE 교환기(SDN based Evolved Packet Core)를 개발하고 시연에 성공했다. 분산 LTE 교환기는 교환기 장비들을 한 곳에 집중시켰던 기존 방식과 달리 여러 지역에 나눠 배치하는 것으로, 대용량의 데이터도 높은 품질을 유지하며 효율적으로 전송되도록 해준다. 분산 LTE 교환기는 차세대 통신 기술인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oftware Defined Networking, SDN)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SDN이란 네트워크 장비의 제어 부분과 데이터 트래픽 전달 부분을 분리해 데이터 전송 경로를 보다 효율적으로 설정하는 분산 네트워킹 기술이다. SDN 기술이 보편화되면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보다 자유롭게 분산, 재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 적용에 유리하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 박성용 상무는 “SDN과 같은 핵심 기술 도입으로 데이터 속도를 높일 뿐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통신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라며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구축에서 기술 선도력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