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가 친환경 차량공유 서비스 카플랫의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 연간 최대 7만원의 환급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시행에 동참한 덕이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는 무공해차 렌트,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사용 등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로, 환경공단 주관으로 올 1월부터 시행됐다. 특히 환경공단은 전기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km 당 100원, 연간 최대 7만원까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한다. 카플랫은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관 및 기업 임직원을 위한 친환경 업무용 차량 공유 시스템, 아파트/오피스 건물 내 인증된 가입자만 사용 가능한 카셰어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커뮤니티 단위의 차량 공유 문화 정착 및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이번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시스템 도입을 통해 피플카에 이어 카플랫 고객들에게도 무공해 전기 자동차 이용을 더욱 장려하고, 커뮤니티 단위의 쾌적한 차량 공유 문화를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카플랫 고객이 탄소중립포인트 적립을 하려면 우선 환경공단에서
내년 '완전 무인 자율주행 실현' 목표 밝혀 모셔널이 미국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인 '리프트(Lyft)'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오닉 5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 로보택시로 레벨4 자율주행 카헤일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모셔널과 리프트가 추진하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 목표에 한발 다가선 것으로 평가된다. 모셔널과 리프트는 2018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으며, 2023년 운전자가 없는 완전 무인 레벨4 자율주행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로 모셔널의 아이오닉5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는 리프트의 서비스망에 도입되는 최초의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가 됐다. 칼 이아그넴마(Karl Iagnemma) 모셔널 CEO는 "모셔널과 리프트는 자율주행 레벨4 차량의 상용화를 위한 확고한 플랜을 갖고 있다. 두 기업은 이 분야에서 업계를 주도해왔으며 이번 서비스는 내년에 도입될 완전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경험하게 될 모셔널의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는 현대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여러 수상 경력에 빛나는 아이오닉 5의 편안함과 디자인은
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기업 차량공유 서비스 '카플랫'이 앱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고객들에게 보다 직관적인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면 개편으로 커뮤니티 단위로 이용하는 카플랫 고객들은 지도 위에서 ▲차량 거점을 쉽게 찾고 ▲커뮤니티 가입과 이용이 편리해졌으며 ▲이용 내역 확인 및 스마트키 이용도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앱에서는 카플랫 이용을 위해 커뮤니티를 일일이 검색해 찾아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현재 내 위치 주변의 서비스 지역을 지도상에서 확인이 가능해져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회사 동료 및 지인들과 차량과 주차∙세차∙정비를 같이 이용하고 비용을 나눠내는 월 구독서비스인 ‘우리끼리카’를 신규로 출시했다. 최대 5인까지 앱을 통해 월 대여료를 간편하게 나눠낼 수 있고 1개월 단위로 구독과 해지가 자유로워,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카풀을 활용해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나 직장에 주차장이 부족한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다. 카플랫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 앱개편을 진행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며 기업 뿐
전국 최초 민간기업이 정부 친환경 시설 100% 위탁운영 휴맥스EV가 향후 7년 간 전국 10개 정부청사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와 운영을 담당한다. 휴맥스EV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공고한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기 설치·운영사업자’ 로 선정돼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입찰 수주를 통해 휴맥스EV는 향후 7년간 정부세종청사 등 전국 10개 청사에 172기(급속4기 완속168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이에 휴맥스EV는 정부청사 내 수소차 충전소와 전기차 충전기를 연계해 향후 친환경 랜드마크로 부각될 ‘친환경 충전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사업을 수주한 휴맥스EV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로 전기차 충전기 제조와 개발, 설치 운영 등 충전과 관련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다. 휴맥스EV는 최고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아 이번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휴맥스EV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민간기업이 정부기관 친환경 시설개발을 위탁받아 투자와 운영을 하게 된 모범사례”로 “앞으로 운영노하우를 잘 정리해 다른 정부기관에 친환경 충전 인프라가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맥스모빌리티는 지
휴맥스모빌리티와 셰어하우스 우주가 ‘친환경 모빌리티와 공유주거 인프라 확대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맥스모빌리티는 셰어하우스 우주가 관리하는 주택 및 아파트 등에 친환경 차량공유인 카플랫 비즈를 제공하여 우주의 입주자들이 차량 구매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카플랫 비즈’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임직원, 아파트 등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전기차 기반의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다. 지난 해 정부세종청사(7월)와 서울시의회(9월)에 친환경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초 '카플랫 아파트'를 출시해 주거 커뮤니티 대상으로 마치 세컨드카처럼 지정된 주차 장소에서 편리하게 가족나들이나 쇼핑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주는 2012년 설립된 국내 최대 1인주거 전문운영관리 기업으로 일반적인 셰어하우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타입, 원룸형 셰어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전역 15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혼자서도 완전하게 살게 해주는 집’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