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844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 순이익 27억 원을 달성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연결기준은 매출액 306억 원, 영업이익 9억 원, 순이익 17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해성옵틱스의 매출은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여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폴더블폰의 흥행과 중화향, 미국향 스마트폰 수요 회복을 통해 향후 매출 또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성옵틱스는 경영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 구조 개편에 주력해 왔다. 전사 차원에서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의 핵심 부품인 OIS 액추에이터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품질, 수율 및 인력 효율성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카메라 액추에이터 부품 제조사 ‘해화’의 지분을 100% 매입했다. 베트남 공장 및 설비 리소스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사업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고품질 제품 양산을 통해 4분기는 물론 내년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성옵틱스의 자회사인 지오소프트는 하이브리드 전기추
해성옵틱스의 자회사 지오소프트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 개발을 가속화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오소프트는 현재 ‘하이브리드 추진선박 에너지 통합 모듈체계 개발 및 검증 실증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MS(Energy Management System) 및 FMS(Fleet Management System) 소프트웨어 분석과 기술 검증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치정보 서비스, 3차원 심도 카메라, IPS 기반의 메타모빌리티 원천기술 등 보유 중인 ICT 기술을 친환경 선박에 효과적으로 접목 중에 있다. 지오소프트는 ICT기술을 통해 선박 에너지 효율 3~5%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적의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해 선박의 화석연료 소비를 줄여 탈탄소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축적하게 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대형 조선사와 협력해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탈탄소 규제 강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등으로 인해 친환경 선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세계 조선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엔
해성옵틱스 자회사 지오소프트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 개발을 가속화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오소프트는 현재 ‘하이브리드 추진선박 에너지 통합 모듈체계 개발 및 검증 실증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MS 및 FMS 소프트웨어 분석과 기술 검증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치정보 서비스, 3차원 심도 카메라, IPS 기반의 메타모빌리티 원천기술 등 보유 중인 ICT 기술을 친환경 선박에 효과적으로 접목 중에 있다. 지오소프트는 ICT 기술을 통해 선박 에너지 효율 3~5%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적의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해 선박의 화석연료 소비를 줄여 탈탄소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축적하게 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대형 조선사와 협력해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국제해사기구의 탈탄소 규제 강화,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 등으로 인해 친환경 선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세계 조선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엔진, 복합에너지원 제어시스템 등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 2조 2천억 원으로 추산되는 친환경 선박 시장
해성옵틱스의 자회사 지오소프트는 2023년도 친환경 선박 전주기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에 따라 추진된다. 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정보산업정보진흥원, 휴맥스모빌리티, SW이노베이션, 한국해양대학교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협업해 진행한다. 컨소시엄은 3년에 걸쳐 하이브리드 추진선박 에너지 통합 모듈 시스템을 개발하고 울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 전기추진선인 태화호를 통해 실증을 진행한다. 최근 선박 대체연료 개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복합추진 및 복합에너지원 제어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해운 산업의 주요 목표는 최적의 에너지 제어 시스템을 통해 연료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이다. ABB, GE, SIEMENS, KONGSBERG 등 해외 대기업들은 이미 PEMS 개발을 완료하고 실시간 최적 제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관련 기술이 확보되면 국내 대형 조선사와의 협력이 윈윈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오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개발 사업을 통해서 하이브리드 추진선박의 에너지관리를 위한 최적의 시스템과 핵심
해성옵틱스 자회사 지오소프트, 초정밀측위, 영상관제 등 최신 차량 관제 솔루션 개발 협력 모빌리티 관제 시스템 전문 개발 기업 지오소프트가 휴맥스모빌리티와 손잡고 차세대 차량관제 및 주차관리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 해성옵틱스 자회사인 지오소프트는 휴맥스모빌리티와 ‘차량관제 및 주차관리 솔루션 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초정밀 측위 및 영상관제 등 ‘차세대 차량 관제 솔루션’을 개발한다. 실내측위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에 납품한 세종시 스마트시티 ‘주차장 관리 시스템’을 발전시켜 솔루션 및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정밀 측위는 이동하는 차량 단말의 위치 정보를 정밀하게 측정해, GPS 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십 미터 오차를 센티미터 단위까지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영상관제 기술을 접목하면 운전 중 졸음, 흡연, 휴대폰 이용과 같은 운전자 위험 행위와 낙하물, 포트홀 등의 외부 사고 위험 환경을 분석하고 승객 안전을 위한 알림 서비스가 자동화된다. 지오소프트는 실내외 전자지도 및 자체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보유한 지리정보, 위치기반서비스 전문기업에서 출발해 최근 디지털트윈 기반의 메타모빌리티 영역으로 솔루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