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특허청과 함께 지난 28일 프론트원에서 수소와 신산업분야 유망 지식재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수상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범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의 예선리그로서, 산업부는 수소에너지 분야 예비창업자 지원 및 기술력 확보를 위해 특허청과 협업하여 금년부터 수소분야를 신설·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4~5월 진행한 공모에 총 380개사가 지원하여 29.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국민참여심사에도 약 1.9천여명이 참가하는 등 창업자와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수소분야 유망 지식재산 창업기업은, 최우수상인 산업부장관상에 ‘모빌리티 수소연료전지 스택용 금속분리판 제조 시스템’을 개발한 ㈜엘프시스템, 특허청장상에는 ‘마이크로웨이브 스팀 플라즈마를 활용한 수소생산기지’를 개발한 ㈜윈테크에너지, H2KOREA회장상에는 ‘1.5kW급 공랭식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구현한 테라릭스㈜가 선정되었다. 신산업분야에서는, ㈜티아이(고주파를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백내장수술기구), ㈜라피끄(천연식물 연화기술 및 생물전
[헬로티] (출처 : 특허청 공식 블로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신용보증기금,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함께 수소기술 분야에서 유망한 지식재산권을 가진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수소경제분야 공모를 진행하는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예선(지식재산리그)다. 올해 지식재산리그는 전년에 비해 통합본선 진출팀 TO, 시상 및 포상규모, 창업팀의 성장지원을 위한 후속지원 등이 대폭 확대된다. 먼저 선발분야를 신산업분야외에 수소기술 분야까지 확대해 특허청과 함께 발굴․선발한 총 13팀의 창업팀에게 ‘도전! 케이(K)-스타트업’ 통합본선 진출권을 부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점(신설), 특허청장상 2점 등 총 13점의 상장과 총 43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산업부는 글로벌 수소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