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아이로보틱스, 경영권 분쟁 본안 소송 승소...주총결의 무효·취소 소송 기각
소액주주연대 청구 각하·기각...잇따른 승소 판결로 경영권 방어 성공 “신사업 집중하겠다” 법원, 소액주주연대 제기 핵심 소송서 회사 측 손 들어줘… 법적 정당성 확보 “무분별한 시장 교란 행위 근절할 것”...안정적 경영 기반으로 신규 사업 박차 선포해 그동안 경영권 분쟁에 휩쓸려온 아이로보틱스가 핵심인 본안 소송 두 건에서 모두 승소하며 법적 이슈를 일단락 지었다. 아이로보틱스는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일부 주주들이 제기한 ‘주주총회결의 무효확인 소송’과 ‘주주총회결의 취소 소송’에 대한 법원의 원고 청구 각하 및 기각 판결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이번 판결이 소액주주연대가 경영권 분쟁의 시발점으로 내세웠던 핵심 사건들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라는 점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결과로 소액주주연대의 법적 공세 동력이 사실상 상실되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공시에 따르면, 첫 번째 소송은 유형석 외 36명이 2024년 3월 정기주총 결의 효력을 부정하며 제기한 사건으로 법원은 이를 일부 각하 및 일부 기각했다. 두 번째 소송인 최봉진 외 21명의 2025년 3월 정기주총 결의 취소 청구 역시 기각 처리됐다. 법원은 두 건 모두 원고 측의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