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지멘스, 제약·바이오 디지털 전환 전략 공개…산업 맞춤 웨비나 18일 개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제약 산업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하며 오는 7월 18일 ‘지멘스 제약 산업 이노베이션’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지멘스가 매달 각 산업을 주제로 진행하는 웨비나 시리즈의 첫 프로그램으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주목할 만한 디지털 전환 사례와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멘스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과 기술 트렌드 속에서 제약 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짚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생산 체계 수립 방안을 공유한다. 특히 제약 공장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현장의 자동화 및 최적화 전략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에는 한국지멘스 DI 김의태 차장(제약 산업 영업 담당)과 이철규 부장(공정 자동화 사업부)이 나서, 산업별 규제 동향 분석과 함께 투자 전략, 통합 플랫폼 도입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참가자는 웨비나를 통해 제약 산업에 특화된 전략을 지멘스 전문가로부터 직접 듣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 지멘스 측은 이번 웨비나가 신약 개발 속도와 유연한 생산 전환 요구가 점차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