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프랑스의 상징적 문화유산인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 사업에 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난 2019년 4월, 화재로 첨탑과 목조 지붕이 붕괴되고 주요 구조물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후 프랑스 정부의 주도하에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시작됐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력 및 안전 관리의 핵심 파트너로서 복원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대성당 재건 현장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기술적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했다. 주요 설비로는 20kV 고전압 셀(HV 셀), 20kV/410V 1250kVA 변압기, 일반 및 부서 전기 스위치보드, 인버터, 안전 조명, 전기 장치 등이 있다. 또한 스마트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전력 소비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화재 방지를 위한 최첨단 솔루션도 도입됐다. 소켓 회로용 Acti9 Active AFDD 장치가 설치돼 전기 회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했으며, 모든 전기 캐비닛에는 히트태그(HeatTags)를 장착해 과열 케이블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조기 경보를 제
요꼬가와는 OpreX Transformation 라인업으로 공정 제조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의 탄소발자국 관리를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인 ‘OpreX Carbon Footprint Tracer’를 출시했다. OpreX Carbon Footprint Tracer는 계측 시스템, 전력 모니터 및 기타 시스템에서 수집한 측정 데이터 및 기타 유형의 기본 정보를 기반으로 CO2 배출량을 계산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자 CO2 배출량 계산 및 감축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이다. 이는 공정 제조 산업에 있어서 CO2 배출량의 가시화 및 감축을 가능하게 한다. 해당 솔루션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산정을 위해 SAP사의 SAP® Sustainability Footprint Management 서비스 및 ERP 솔루션과의 원활한 연계를 실현하고, 유럽에서 먼저 도입한 표준에 기반하여 제품 탄소발자국(PCF)의 시각화 및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유럽 표준 규격에 기반한 SAP Sustainability Footprint Management 서비스와 연계하여 프로세스 제조업에서 PCF 파악과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개발 배경 2050년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세계 각국의
[헬로티]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황의석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 기반 시간-주파수 마스크 방식의 비접촉식 세부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시간-주파수 마스크 방식의 비접촉식 세부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 기술의 개략도(출처 : 지스트) 비접촉식 세부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 기술은 스마트 미터에서 측정되는 전력 총량으로부터 특징적인 하위 부하들의 전력 사용량을 추정하는 비접촉식 형태의 전력 식별 및 분리 기술이다. 스마트 그리드에서 전력 수요 반응 제어 및 관리를 수행하는 기술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연구팀은 심층 신경망(Deep Neural Networks, DNN)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시간-주파수 마스크를 추정하는 접근 방법을 통해 하위 부하의 분해 정확도를 높였고, 중소형 빌딩에서 전력 수요 반응 등에 활용도가 높은 유연한 전력 부하의 식별 및 분리에 적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기존의 비접촉식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 기술은 주로 시간 도메인에서 부하 분해를 수행하는데 이는 하위 부하들이 서로 유사한 패턴을 보이거나 복잡한 소비 형태를 갖는 경우, 전력 총량에서 각각의 목표 부분 부하 패턴을
[헬로티] 산업용 엣지 연결 솔루션 분야 선도업체 Moxa는 보안이 강화된 새로운 Modbus-BACnet 프로토콜 게이트웨이 시리즈를 출시했다. MGate 5217 시리즈는 Modbus RTU/ASCII/TCP를 BACnet/IP 프로토콜로 변환할 수 있는 산업용 프로토콜 게이트웨이로 구성되며, 산업용 장치를 에너지 관리 시스템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 ▲ Modbus-BACnet 게이트웨이 MGate 5217 프로토콜 게이트웨이 설계는 IEC 62443 표준을 기반으로 연결 보안이 강화되었으며, 혹독한 조건에서 지속적인 동작이 가능하도록 안정적으로 설계됐다. 또한 사용이 편리한 툴을 통해 쉽게 장치를 구성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중요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보안 강화 데이터센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은 취약성이 허용되지 않는 매우 안정적인 전력 통신이 요구된다. IEC 62443 표준에 기반한 MGate 5217 프로토콜 게이트웨이 설계는 화이트리스트(Whitelisting), 계정관리, 암호정책, TLS 보안 연결 등과 같은 다양한 보안 기능을 지원하며, 승인된 사용자만 허용하고, 원치 않는 액세스를 방지하여 연결 보안을 강화한다.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