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씨전자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자율주행형 포크리프트를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케이피씨전자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은 '자율주행형 포크리프트'이다. 케이피씨전자가 직접 개발했으며, 23년 자율주행형 지게차(AMR) 0.5ton형 CE MD 인증 획득하기도 했다. AMR 솔루션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키오스크, 태블릿PC 등에서 수동조작되며 안전 센서와 AI 카메라가 장애물, 인체 및 물체, 파렛트의 삐뚤어짐, 높이 등을 감지한다. 레이저 SLAM의 네비게이션 방식을 사용하며, 적재 중량 0.5T~2T, 최대 작동속도 2.0㎧ 등의 사양을 제공한다. KPC전자는 전자제어 분야의 연구개발 및 제조, 공연무대 제어장치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제품을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LG이노텍 등에 공급하고 있다. 2020년부터 물류
비전나비로보틱스가 무인 지게차를 통한 물류 무인화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비전나비로보틱스가 ‘KOREA MAT 2023(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자체 기술력으로 만든 무인 지게차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물류 무인화 상황을 시연했다. 비전나비로보틱스는 2016년 홍콩에서 시작한 무인 지게차 전문기업으로, 작년 3월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굴지의 물류 회사, 이커머스 회사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전나비로보틱스는 컨테이너 트럭의 자동 상하차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화물 트럭은 크게 컨테이너 트럭, 플랫 베드 트럭, 윙바디 트럭으로 나뉜다. 그중 컨테이너 트럭은 좁은 공간에 지게차가 직접 들어가 화물을 다뤄야 하기 때문에 무인 지게차를 활용하기 가장 까다로운 시나리오로 꼽힌다. 시나리오에 따르면 먼저 실외용 카운터밸런스 타입의 무인 지게차가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서 화물을 넣고 꺼내는 자동 상하차 작업을 수행한다. 해당 지게차는 라버 바퀴를 채택, 콘크리트 바닥 등 평탄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운용할 수 있어 상하차용으로 많이 쓰인다는 설명이다. 화물이 컨테이너에서 내려오면, 실내용 카운터밸런스 타입의 무인 지게차가 화물을 창고에 다단적재하는 시나리오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디지털 기반 자율주행 차량을 제공으로 2년 내 선두주자로 우뚝 서겠다.” 에이로보틱스의 노성렬 연구소장은 산업현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 위험물 처리, 극한환경 처리 또는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자율주행 지게차와 자율주행 저상형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사양으로 납품하여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다. 이 회사는 지게차형 AMR과 저상형 AMR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신제품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에이로보틱스는 산업용 자율주행 차량(지게차형 AMR 또는 저상형 AMR)과 이를 관제/통제하는데 필요한 관제시스템을 연구개발부터 시작하여 생산, 납품까지 원스톱으로 하는 AMR (Autonomous Mobile Robot) 전문기업이다. 요즈음 산업현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 위험물 처리, 극한환경 처리 또는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자율주행 지게차와 자율주행 저상형 제품을 현장 및 사용자가 원하는 사양으로 납품하여, 작업장 내 안전 확보,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등, 이른바 FFS(F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