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에 본사를 둔 3D 머신 비전 스타트업 업체인 럭솔리스가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럭솔리스는 더존홀딩스와 여러 정부기관과 협력해 춘천에 최첨단 R&D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럭솔리스 춘천지사는 지역 인재들로만 구성됐다. 이는 강원도의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럭솔리스의 방침이다. 이번 방침은 지역 채용을 확대하고 지역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럭솔리스는 이번 춘천지사 확장을 통해 2025년 post-TIPs 프로그램과 지역 정부 R&D 이니셔티브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기술역량 향상을 목표로 도내에 1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럭솔리스는 고정밀 자동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생산 프로세스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선진 기업문화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업무 환경 개선에 힘쓸 것" 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시상식은 경제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유지에 힘쓴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진행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전년 대비 청년 채용 및 전체 근로 인원 증가 ▲높은 고용유지율 ▲채용 인력 대상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제공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장 수상 실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취업취약계층 채용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림원소프트랩은 2022년 전년 대비 청년 채용 인원을 114% 늘렸다. 2015년부터 학점연계, 기업 연계형 장기현장실습 등 취업자 환경에 맞춘 다양한 채용 전형을 통해 청년 채용을 꾸준히 증가시킨 것이다. 또한, 취업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 시니어 컨설턴트 채용도 적극적으로 시행해 2022년 전년 대비 20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의 채용규모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5년간 180여명을 신규로 채용해 2022년말
충남 천안시는 지난 20일 천안시 서북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본부에서 충남 천안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했다고 밝혔다. 천안 스마트그린산단은 '스마트·친환경·사람중심·재난 제로 미래형 산단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669억원을 투입해 천안 제2·3·4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3개 사업을 진행한다. 기존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제조공정 혁신, 에너지 효율 증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올해는 국비 110억원을 확보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신동헌 부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거점인 천안 제2·3·4 일반산업단지가 스마트, 친환경, 재난 제로 미래형 산단으로 탈바꿈해 입주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Master 기자 |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 5% 감소, 능력 중심 채용 등 성과 인정 받아 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지원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고용안정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기업 및 기관 등 단체나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스트소프트는 개인 부문에서 피플실(인사∙총무) 박재선 실장이 수상을 했다. 이번 포상에서 이스트소프트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및 불합리한 처우 개선, ▲일∙생활 균형 실천, ▲청년∙여성∙장애인∙장년 등 일자리 배려, ▲노사상생∙동반성장 실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스트소프트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율을 5% 줄이고, 특성화고 공채 및 직무∙실무 테스트 등을 적극 도입하는 등 능력 중심의 채용 제도를 확립했다. 또한 사옥을 스마트 워크가 가능한 공용 오피스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등 근로자의 업무 환경도 대폭 개선했다. 이스트소프트 박재선 실장은 “이스트소프트는 임직원 모두가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다양한 시도를 하고
태성에스엔이는 서울지역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과 S/W 교육플랫폼 지원 및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은 강서오랑 개관 이후 1호 협약식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강서오랑은 서울형 청년정책의 시너지를 높여나가고 청년의 사회 진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 청년지원기관으로써 만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서울시 지역의 서비스와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및 창업과 사회관계망 지원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성에스엔이는 1988년 창립 이래 S/W 플랫폼,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컨설팅, 전문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태성에스엔이 아카데미를 통해 연간 310여 개의 소프트웨어 과정을 운영하고 6,500명 이상의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성에스에이만의 온ㆍ오프라인 교육 통합시스템인 옴니에듀를 통해 전문기관 위탁교육, 이러닝, 열린세미나 등의 다양한 산업군별 전문 인력 양성과 정보인적 교류를 도모하고 있다. 강서오랑 박재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지역 청년 대상 일
경남(창원), 전북(군산), 대전, 대구, 충남(청양), 강원(원주)에 이어 7번째 광주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기대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부터 광주광역시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조성한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전주기적 성장에 필요한 창업, 기술개발, 시제품제작, 네트워킹 공간구축 등을 지원하는 통합 거점으로, 2019년부터 창원, 군산, 대전 등 전국 6개 지역에 조성 중이다. 광주시는 이번에 7번째로 조성이 결정됐다. 광주역 인근 북구 중흥동 일대에 들어설 광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올해부터 3년간 총 280억원이 투입돼 지상 4층, 연면적 9천㎡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공간 구성을 살펴보면 1층은 전시관, 상설 판매장, 공동물류창고, 2~3층은 기업 입주공간 및 기업 지원공간 (공유 주방, 스튜디오, 자료실, 제품인증 지원실 등), 4층은 강의실, 강당 등이 위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2021년 지역 여건을 감안해 ‘사회적경제 3대 특화전략’으로 그린 뉴딜, 도시재생 융합, 문화컨텐츠를 선정한 바 있으며, 광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경제연
"산업단지 대개조지역, 지역혁신과 일자리 창출 주도"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 지정지역 혁신계획 구체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공동 개최하고, 지난해 3월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예비 선정된 부산·울산·경기·전북·경남 등 5개 지역의 혁신계획을 보고하고, 이 지역 17곳 산업단지를 포함한 총 22곳의 산업단지를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의결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노후 산업단지를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종합지원 정책으로, 부처간 협업을 통해 2020년부터 매년 5개(2023년까지 총 15개) 내외 지역을 선정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년간 2021년 예비 선정지역 5곳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자체가 제안한 혁신계획을 구체화하고, 일자리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예산 확보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일자리 창출 1만3448명, 기업지원 4641건, 지원시설 구축 47개소라는 추진목표를 도출하고, 2022년 2천6백억원 규모의 부처 협업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카카오가 ‘청년희망 ON(溫, On-Going)’ 프로젝트에 동참, 향후 5년 동안 5000억원을 투자해 2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1만명을 직접 채용하고 A.I 캠퍼스 등에서 6000명의 전문인력 양성과 스타트업 기업 투자 및 고용지원으로 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국무조정실은 9일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시즌2의 두 번째로 성남시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정부측은 김부겸 국무총리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윤성욱 국무2차장, 박화진 고용부 차관이, 카카오측은 김범수 의장과 김성수·홍은택 부회장, 남궁훈 대표이사(내정) 등이 참석했다. 우선 카카오 공동체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 평균 2000명 수준의 직접 채용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5년간 1만 명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초 사원 교육 목적으로 조성중인 ‘A.I 캠퍼스’를 일반 청년들에게도 개방해 A.I 캠퍼스가 본격 가동되는 2024년부터 3년 동안 해마다 2000명씩 모두 6000명의 디지털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가 있고, 중소기업중앙회 창립 60주년이 되는 대한민국과 중소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다수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688만 중소기업 성장시대로 대전환과 중소기업 5대 과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최우선 과제는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결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자발적 상생의 문화와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공정하게 나눠 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균형 있는 고용과 노동정책을 주문하며 “고용이 없는 노동은 있을 수 없는 만큼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인 주52시간제를 현실에 맞게 보완해서 운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대응 필요성을 주장하며, 탄소중립 방안으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중기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 △탄소 저감시설 지원시 중기협동조합 역할 확대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스마트공장 확산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을 제시했다. 중소기업인들의 기업가정신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승계제도 현실화와 신산업 출현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내년부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문턱이 더욱 낮아진다. 보조금 신청 요건을 업력 3년 이상에서 업력 1년으로 낮추고 담보 부담 완화, 투자기간 연장 등 기업 부담을 줄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규정 일부개정안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기업의 지방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기업의 지방이전 및 신증설 투자 때 투자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상생형 일자리기업 지원, 고용인원 재배치 요건 완화 등 정책 수요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응하며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오고 있다. 이번 제도 개선은 기업의 지역투자와 고용 확대를 위해 보조금 신청요건은 완화하고, 기업의 부담은 덜어주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먼저, 보조금 신청요건 완화를 통해 수혜기업를 확대했다. 그동안 업력 3년 이상 기업만 보조금 신청이 가능했으나, 향후 업력 1년 이상 기업부터 신청이 가능하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이전에는 전년도 재무제표상 부채비율 500% 이상이면 당해 연도에는 보조금을 신청할 수 없었으나, 내년부터는 당해연도 반기 또는 분기 재무제표(외부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에 따른 부채비율이 500% 미만이면 보조금 신청
헬로티 이동재 기자 |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이하)이 개최됐다. 포럼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노사발전재단 등 4개 기관이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성공적 안착과 전국적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별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포상 및 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통상적인 투자·고용을 넘어 지역의 노·사·민·정 간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신규 투자와 양질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주도의 맞춤형 일자리 모델로, 이번 정부 들어 일자리경제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국정과제로 선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2019년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밀양, 횡성, 부산, 군산, 구미, 신안, 대구 등 총 8개 지역에서 9건의 상생협약을 체결했고, 10여개 지역에서도 각 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있어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상생협약 체결지역 중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광주, 밀양·횡성, 군산·부산 등 5개 지역에서는 약 9081억원의 투자와 1300여 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틸론이 강릉ACT 등 8개사와 강원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메타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K-메타플랫폼은 2024년 강릉에서 개최되는 청소년동계올림픽을 통해 ‘EX스포츠’를 차세대 스포츠 산업으로 선정하고, 강원도가 보유한 관광지로서의 이점을 기반으로 관광산업·지역경제· 커뮤니티를 융합한 사용자 참여형 메타버스 구현과 ‘글로벌 시민화’를 달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다. EX스포츠란 테이블 스포츠로 분류되는 e스포츠의 다음 세대 스포츠로, VR·AR·XR 기반의 디바이스를 이용해 가상 또는 증강현실의 환경에서 몸동작을 이용해 다른 선수와 온라인상에서 경쟁하는 스포츠를 의미한다. K-메타플랫폼에는 메타버스 디바이스, 메타버스 서비스 환경, 메타버스 개발환경, 메타버스 인프라 환경 등 메타버스 관련 기술, 보안, 표준이 모두 적용된다. 이를 통해 EX스포츠 관련 스폰서십, 광고, 중계권, 티켓 등의 서비스와 EX스포츠 기반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부가 행사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 참가자 및 방문객들의 EX스포츠 관련 행사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의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내년도 산업부 예산 규모는 올해 본 예산 대비 4.9% 증가한 11조7312억 원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823억 원이 순감됐다. 산업부는 내년 산업부 예산 증가는 코로나 이후 강력한 경제회복과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을 위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범정부적 기조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예산의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디지털 기반 산업혁신 및 유망 신산업 경쟁력 제고 ▲차질 없는 에너지 전환 및 에너지 신산업 육성 ▲견조한 수출플러스 지속 및 통상현안 대응 강화가 포함됐다. 정부는 주력산업 및 유망 신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예산을 올해 5조976억원에서 내년도 5조9026억원으로 증액했다. 산업부는 핵심소재의 해외의존도를 완화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소재·부품·장비 및 전략 핵심소재 기술개발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저탄소ㆍ분산형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에너지시스템 전반의 혁신과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유도를 위한 예산은 4조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이 자동인식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와 인하공전은 18일(목) 오전 11시 인하공전 본관 502호에서 자동인식 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 및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의 송준원 회장, 최재균 부회장, 한상천 사무국장, 인하공전의 진인주 총장, 김용진 교무처장, 정우철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의 취업 및 현장실습 ▲자동인식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제품·서비스 개발 ▲자동인식 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육성 ▲교수 및 현업 종사자의 연수 및 교육 ▲시설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한다.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수많은 산업 분야 가운데서도 자동인식은 혁신기술을 구현하는 시작점이자 복합적인 프로세스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기반 기술”이라고 밝혔다. 진인주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된 뉴노멀의 시대에 자동인식 기술은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 새로운 활로를 찾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1 산업단지 대개조 컨퍼런스’가 10월 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지역거점 성장, 일자리 창출 등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와의 토론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지역경제에 파급력이 큰 산업단지를 선정해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광역지자체가 주력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거점이 되는 노후 산업단지와 연계성이 큰 산업단지 또는 도심지역을 묶어 산업단지 혁신계획을 제안하면, 중앙정부 평가를 통해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을 선정하고, 사전·사후 컨설팅을 통해 혁신계획을 보완·확정하여 중앙-지방 협력형 사업에 3년간 관계부처 예산을 집중 투자·지원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19년 산업단지 대개조 추진계획 발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중앙부처·지자체 및 공공기관·민간이 한자리에 모여 그 간의 사업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