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인쇄 산업 통합 전시회 ‘케이프린트 2024(K-PRINT 2024)’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대한인쇄문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케이프린트 2024는 국내 유일의 인쇄 관련 산업 통합 전시회로 인쇄 산업의 미래비전과 전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국제인쇄산업전시회(KIPES)를 비롯해 한국레이블전시회(K-Label), 한국패키징전시회(K-Pack), 한국디지털인쇄·솔루션전시회(K-Digital Print), 한국텍스타일 전시회(K-Textile), 한국사인·광고전시회(K-Sign&AD) 등 유관 전시가 통합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275개 기업의 850 부스가 모여 급변하는 인쇄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인쇄·패키징·라벨·텍스타일·사인 산업의 새로운 융복합 기술과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인쇄 공정의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인쇄 기술과 ESG 흐름의 지속 가능한 패키징&라벨 솔루션, 패키징 디스플레이 솔루션, 커스텀 의류 인쇄를 위한 전사 프린터 및 필름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직접 보고
‘Flexo Day with DKSH Korea’ 주제로 행사 주관 DKSH코리아가 지난 5월 4일부터 7일 동안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한 독일 포장 산업 전시회(이하 Interpack 2023)를 통해 부대행사를 주최했다. Interpack 2023은 포장 및 인쇄 산업을 다루는 국제 전시회다. DKSH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Flexo Day with DKSH Korea’를 제목으로 한 부대행사를 올패키징과 협력해 주관했다. 본 행사는 인터팩 참관과 더불어, 코닥(KODAK)·우테코(UTECO) 등 현지 프린팅 기업 방문 과정으로 구성돼, 참관객에게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확장 등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근성 DKSH코리아 기계사업부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관객이 해외 유수 기업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얻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