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인간중심로봇시스템 교육연구단 업무협약...로봇과 타 산업 융합 박차 인간 중심 지능형 로봇 시스템 분야 석·박사급 인재 배출 양성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첨단 로봇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화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첨단로봇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인간중심로봇시스템 교육연구단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 일환으로 ‘로봇 분야 인력 양성 사업 연합 워크숍’을 개최하고, 협력 체계 구축 및 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신기술을 이해하고 로봇과 타 산업 간 융합이 가능한 실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구단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원 인력 양성 지원 사업 ‘4단계 두뇌한국21(BK21 FOUR)’의 지능형 로봇 분야 교육 연구기관이다. 디지털 설계·제조 기술이 융합된 인간 중심 지능형 로봇 시스템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엽 사업단 교수는 “당기관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산학 연계 학위논문 등을 통해 로봇 관련 전문 기업과 연계해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해왔다”며 “향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지난 10일 국립창원대학교와 스마트 제조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창원대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과 성 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서명을 진행했으며 스마트 제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제조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를 지원하고, 핵심 인력과 지원기업 성장을 위한 연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헥사곤은 협력 분야의 교육·연구를 위한 시설 및 소프트웨어를 지원할 예정이며 그 밖의 상호 간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이후 이우영 헥사곤 본부장은 ‘헥사곤 자율 제조 및 AI 솔루션을 통한 디지털 산학연 캠퍼스’를 주제로 특별 발표를 진행했다. 이우영 본부장은 글로벌 제조 시장의 주요 화두인 자율화 및 AI 기술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스마트팩토리를 넘어선 제조 전주기의 자율화 비전을 제시했다. 이 본부장은 “특히 제조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
로봇이 인간 영역에 파고든지 약 반세기가량이 지났다. 여기에 시발점을 마련한 로봇 형태가 바로 ‘산업용 로봇’이다. 산업용 로봇은 단순 반복 작업에서 인간을 대체하며 수차례에 걸친 산업혁명을 경험했다. 특히 소품종 대량생산 시스템의 꽃으로 인식되는 만큼, 제조업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축적하며 활약했다. 이러한 흐름은 10여 년 전부터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로봇의 활약 무대가 조금씩 확장되면서 촉발된 현상인데, 이 시점부터 로봇은 물류·서비스·의료·농업·식음료(F&B) 등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인운반차(AGV), 자율주행로봇(AMR), 서비스 로봇, 드론 등 새로운 형태로 로봇 형태가 다양화됐다. 이러한 차세대 로봇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등 차세대 기술을 한데 업고 새로운 혁신으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이 양상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로봇 중 하나가 협동로봇(Cobot)이다. 협동로봇은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로봇’이라는 콘셉트를 정립한 로봇 플랫폼이다. ‘작업자 안전 확보’를 테마로 한 산업안전 인식을 확산시킨 주체기도 하다. 협동로봇은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의 전환이
킴 포블슨 CEO 최초 방한...협력체계 강화 의지 피력해 “미·중 이어 한국에 글로벌 서비스센터 구축할 것” 파트너십 생태계, 기술력, 품질·성능, 소프트웨어 역량 등 강조...터닝포인트로 ‘폴리스코프 X’ 지목해 우리나라는 로봇 도입에 적극적인 시장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특히 제조업에서 그 양상이 뚜렷하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제조 현장에 배치된 로봇은 총 400만 대로, 한국은 ‘로봇 밀도(Robot Density)’ 측면에서 1위를 차지한 국가다. 여기서 로봇 밀도는 작업자 1만 명을 기준으로 사용하는 로봇 대수를 평가하는 지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3년 로봇 밀도 1012대를 기록하며 싱가포르 770대, 중국 470대를 크게 따돌리고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8조 원이 넘는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협동로봇(Collaborative Robot, 이하 코봇)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형국이다. 자동차·전기전자·반도체·이차전지 등 제조 분야를 비롯해, 조선·항공우주·농업·의료·서비스 등 현장에서 코봇 도입률을 크게 늘리고 있다. 이에 전 세계 코봇 시장점유율 40%에 달하는 유니
고용노동부 ‘미래 유양 고졸인력 양성사업’ 일환 디지털 전환 양상 지원하는 디지털 인력 양성 초점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KIoT)와 한양공업고등학교(한양공고)가 국내 IoT 산업의 잠재성을 확보하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IoT 분야 인력양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는 고용노동부의 '미래 유망 고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은 글로벌 디지털 전환(DX) 트렌드에서 급변화하는 산업인력 수요에 맞춰 직업계 고등학교와 민간 훈련 기관이 협업해 신산업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앞서 고용노동부는 양 기관을 IoT 분야 훈련 학과 및 훈련 기관으로 선정했다. KIoT는 올해부터 한양공고 스마트전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각종 디지털 기반 학과 연계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머신러닝·딥러닝 모델 개발, IoT 디바이스 제어 프로그래밍, IoT 네트워크 설계 및 개발 등이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손경종 KIoT 상근부회장은 “기업 및 디지털 전환 국면에서 요구되는 IoT 인력을 지속 양성해 IoT 산업 발전 기반 조성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제조 산업에서의 자동화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자율제조 시스템(Autonomous Manufacturing)’이 제조 영역의 최종 지향점으로 부각되는 최근 트렌드에서는 자동화가 그 교두보로 지목돼 영향력이 증대되는 중이다. 그 과정에서 장비 및 설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은 제조 시스템에서 핵심으로 부상했다. 이를 위해 시스템 통합부터 데이터 인터페이스, 전기, 네트워크 구축까지의 설계부터 각종 설비가 제자리에 배치되는 단계를 거쳐 하나의 플랜트가 건설된다.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술업체 ‘동우-GCS’는 이러한 과정을 지원하면서도, 생산관리프로그램(MES)·PIMS(Portfolio Investment Management System)·SCADA·PLC 및 DCS 제어·공정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민우 동우-GCS 대표는 “국내외 플랜트 구축·증설뿐만 아니라 운영까지 담당하는 자동화 전문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는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을 통합한 전사 표준 플랫폼 솔루션 ‘G-CAP(Glocal Control Audit Protocol)’이 우리 비전의 DNA”라고 소개했다. 산업 자동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산업 자동화 엔지니어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경남대학교는 경남대학교 산학협력 세미나실에서 ‘자동화 솔루션을 통한 인재 양성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력 양성 사업 수행,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및 실습 시설 공동 활용, ▲산학 협력 프로그램 공동 운영,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과제 발굴 및 연구 개발 (R&D) 수행, ▲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 강화 등을 상호 협력한다. 특히, 개방형 소프트웨어 기반 분산형 제어기술 IEC 61499 표준을 활용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범용자동화 비영리 조직인 유니버셜 오토메이션(Universal Automation) 과의 협력에 집중한다. 이번 협력은 디지털 기반의 기술을 보급하고, 지역 현장 중심형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기키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마트한 제조환경 구현을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을 통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재관 단장은 “슈나이더 일
지니언스가 미국 정부 지원 교육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미국 대학과 차세대 사이버 보안 인력 양성에 나선다. 제로트러스트 솔루션 선두주자인 지니언스가 미국 메스베이 커뮤니티 대학(MassBay Community College)의 사이버 보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니언스는 메스베이 커뮤니티 대학과 협업해 사이버 보안 프로그램에 특화된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및 수학 교육이 가능한 교수진을 양성하는 ‘차세대 사이버 보안 인력 양성(ACT: Next Generation Cybersecurity Workforc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ACT 프로젝트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으로부터 12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AC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니언스는 보유한 양질의 사이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메스베이 커뮤니티 대학을 필두로 미국 내 중∙고등 및 대학 교육기관과 추가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서 지니언스는 자체 개발한 제로트러스트 핵심 솔루션 NAC를 제공하는데, 이는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사용자나 다양한 기기들을 식별해 인증 절차와 통제를 함으로써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위협을 차단할 수 있는
기아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와 초·중학생 대상의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아는 청소년 자립을 테마로 진로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이번 교육부와의 협약을 통해 청소년 진로 교육 분야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됐다. 기아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간 교육부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 활용, 홍보 및 자문 인력 등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교육정책 기조에 맞춰 기아는 변화하는 미래 시대를 대비한 첨단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4차산업 관련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가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는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4가지 프로그램은 ▲실습 키트를 활용한 미래 첨단산업 분야 체험 및 진로를 탐색하는 ‘미래테크 진로 탐구’ ▲미래 첨단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R&D센터 등을 방문 및 체험할 수 있는 ‘판교 테크노벨리 투어’ ▲AI 기술을 활용해 분야별 전문 멘토의 1:1 진로 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AI 기반 1:1
포스텍 및 UNIST 이은 세 번째 협약...인재 확보에 역량 집중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소재 인재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선다. 포스텍 및 UNIST에 이어 한양대와도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케미칼은 한양대와 12일 한양대 신본관에서 ‘e-Battery Track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과 한양대 김우승 총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하반기부터 한양대에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학위 과정 ‘e-Battery Track’을 운영한다. 석•박사 과정 우수 인재를 선발해 교육하고 졸업생은 포스코케미칼 연구소 등에 채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 소재에 전문성이 있는 기술 인력을 직접 양성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내 대학과의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월 포스텍, 4월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인재양성 협약이다.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은 “배터리소재 분야의 기초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양대와의 협약은 포스코케미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 인재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치고 K배터리의 주역으로 성장할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울산대학교는 현대로보틱스와 '협동로봇' 분야 인력 공동 양성에 협력한다고 11월 8일 밝혔다. 울산대 스마트기술혁신센터와 현대로보틱스는 지난 9월 로봇 분야 공동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에 이어 실습 시설 구축과 교과목 개발에 나섰다. 울산대는 산학협동관에 마련된 실습 공간에 스마트팩토리 생산 공정 자동화의 핵심 기술인 협동로봇 4대를 도입한다. 또 내년 학기 산업 현장 수요에 기반한 본격적인 로봇 교육을 앞두고 이번 학기에는 'iF-PBL(interactive Field & Project Based Learning) 로봇공학' 교과목을 시범 개설했다. 이는 산업 현장-프로젝트 기반 교육으로,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한 문제를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창의적으로 해결하면서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혁신 교수법이라고 울산대는 설명했다. 울산대는 현대로보틱스와 함께 취업을 연계한 현장 맞춤형 수준별 로봇제어 실무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관련 전공은 기계공학부, IT융합학부, 전기공학부 외공학전공 등이며 기업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조동식 울산대 스마트기술혁신센터장은 "내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 협동로봇으로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 모집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동사업은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장기술인력의 역량 고도화를 위한 재직자맞춤형 기술교육과 공공연 연구인력의 소부장 중견기업 파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4월까지 주관기관을 모집·선정하고, 5월부터 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021년 36억 원을 시작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재직자맞춤형 기술교육'은 소부장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장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공정기술, 융·복합기술 등을 교육해 고숙련·고급기술인력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재직자맞춤형 기술교육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부장 분야의 비영리기관은 금번 공고(’21.3.4~4.5) 내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사업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연구인력 활용 기술자문'을 통해 소부장 중견기업의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7월13일 수료하는 고려인 전기공사 교육생 전원이 전기공사기업에 취업하여, 가공배전 전공 기술자로 근무하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2017년 한국전력-광주광역시와 ‘고려인 배전 기능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4월부터 3개월간의 특별과정을 운영하여 고려인 대상 가공배전전공 교육을 실시한 결과, 수료생 9명 전원이 전기공사기업에 취업하여 가공배전전공 기술자로 근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고려인의 경우 동포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생활이 여의치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기공사 기술자 양성은 국내의 고려인 정착을 원활히 해 국내 삶의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전기공사업계의 만성적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에 수료한 고려인 전기공사 기술자가 성장하는 과정이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고려인 전기공사 기술자를 배출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향후 기술 양성의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에 수료한 고려인의 경우 3개월간의
[첨단 헬로티] 이에이트와 동명대학교는 지난 12월 15일 동명대학교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에이트에서 김진현 대표와 정홍섭 동명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이에이트, 동명대학교, 시카고플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기술 및 R&D 인력 양성 △기업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술 정보교류 △소프트웨어 기증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해양플랜트 Q&M 시뮬레이션센터, 슈퍼컴퓨팅 융합응용센터 수행사업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에이트 김진현 대표는 “동명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 정보 교류 및 인력양성과 관련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이트는 더불어 오는 1월에는 21억원 상당의 입자기반 3D 유체해석 소프트웨어 NFLOW 기증을 통해 엔지니어링 인재 양성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