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SK렌터카, 사회공헌 일환으로 제주 해변 정화활동 나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3회 이상 해변 정화활동 수행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책임 다할 것” SK렌터카는 제주 협재해변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알렸다. SK렌터카는 지난 2021년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민관 협력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주 협재해변 공식 입양 및 관리 업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해양 폐기물 300kg을 수거했다고 말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SK렌터카와 제주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로, 이번에는 수중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해 바닷속 환경과 수질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날 활동에는 양 기관 관계자와 더불어 해양환경보호단체 ‘오션케어’, UDT 자원봉사단 ‘바다살리기 운동본부’, 이호어촌계 해녀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총 113kg의 해양 폐기물을 건져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SK렌터카는 청정 제주를 지키고자 전기차 전환과 함께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