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와들, AI 에이전트 ‘젠투’로 아가방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와들은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협력해 대화형 AI 에이전트 ‘젠투(Gentoo)’를 아가방몰에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가방몰 고객은 성장 단계, 예산,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 내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 성장 단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구매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부모나 선물 구매 고객의 선택을 지원한다. 또한 젠투는 고객의 구매 고민이 발생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을 활성화해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을 제공한다.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SaaS 솔루션으로, 누적 200만 건 이상의 상담과 고객사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해 왔으며, 구매전환율을 최대 13%까지 높인 성과를 보였다. 아가방몰에서는 ▲예산에 맞춘 선물 제안 ▲대화창 내 아기 정보 입력을 통한 개인화 추천 ▲월령별 사이즈 가이드 ▲자연어 기반 대화 상담 기능이 제공된다.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는 “육아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고객들의 선택 기준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젠투 도입을 통해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