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F&B) 제조 환경 특화 스카라 로봇 ‘FZ 시리즈’ 3종 출시 미국위생협회(NSF) H1 등급 라인업...식용 그리스, 이물질 확산 차단 ‘벨로우’ 옵션 적용 “비포장 식품 선별·이송 등 공정 내 안전성·위생성 극대화” 엡손이 청결하고 안전한 식품 제조 환경을 구현하는 식음료(F&B) 공정 전용 스카라 로봇 라인업을 내놨다. ‘FZ 시리즈’는 F&B 산업 자동화 시장을 본격 공략하는 엡손의 신규 솔루션이다. 이번 새 제품군은 GX8-FZ·LS10-FZ·T3-FZ 총 세 가지 모델이다. 엄격한 위생 기준과 복잡한 공정을 요구하는 F&B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스펙을 갖췄다. 식품 포장부터 비포장 식품의 선별·이송 공정까지 지원한다. FZ 시리즈는 식품 산업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정밀하게 설계됐다. 로봇의 Z축에는 미국위생협회(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NSF) H1 등급의 식용 그리스(Grease)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식품과의 직접 접촉 상황에서도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이물질 확산을 차단하는 벨로우(Bellow) 옵션도 적용했다. 운반·포장 과정의 위생성을 제고하는 기능이다. 특히 기존
차세대 AI 청소 로봇 ‘휠리(Wheelie)’ 5종 대공개...자율주행, 데이터 시스템 주목 기대 구매 할인, 기간제 소모품 무상 제공 등 프로모션 진행해 라이노스가 오는 6월 1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크린코리아 쇼 2025(Clean Korea Show 2025)’ 현장에서 인공지능(AI) 청소 로봇 혁신을 공개한다. 크린코리아 쇼는 청소·위생·방역 등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축제다. 올해는 AI 기반 스마트 청소 솔루션 등 최첨단 기술이 총망라할 예정이다. 라이노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AI 청소 로봇 ‘휠리(Wheelie)’ 시리즈 5종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최신 시리즈는 AI 자동 경로 학습과 정교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통해 실내 공간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최적의 청소 경로를 스스로 도출한다. 이 과정에서 360° 센서가 0.1초 이내에 장애물을 감지해 즉각 회피하며,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해당 시리즈는 최대 200분 연속 운행과 대형 다중이용시설 내 600평 이상의 공간을 청소하는 성능을 갖췄다. 특히 라이노스는 이번 크린코리아 쇼 전시장에서 개념증명
생리통 예방·완화 효과가 있는 것처럼 설명하는 광고는 거짓 의약외품 표시, 국내 허가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사용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리용품의 거짓, 과장 광고 등 약서법을 위반한 사례에 대해 접속차단 등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 월경의 날(5/28)'을 맞이해 생리혈의 위생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생리용품인 생리대, 탐폰, 생리컵의 온라인 광고, 판매 누리집 500건을 집중 점검해 약사법을 위반한 222건을 밝혀냈다. 이번 점검은 제품 구매 시 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무허가 제품의 해외직구·구매대행 광고 150건(67.6%) ▲공산품 ‘위생팬티’를 의약외품 ‘다회용 생리대’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 41건(18.5%)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제품의 생리통 완화 등 거짓․과장 광고 31건(14%)이었다. 이번 광고 점검 내용에 대해 ‘민간광고검증단’은 생리대의 사용만으로 ‘생리통 예방·완화’, ‘질염 유발 세균(칸디다균 등) 억제’ 등 질병을 예방·완화할 수 있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확인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민간광고검증단은 오히려 생리대를 적절히 교체하지 않고 장시간 착용하는 등 잘못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