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성취 곰인형 제작 프로젝트 포드코리아 비롯 공식 딜러사, 금융 파트너사 등 관계자 200여 명 참여 포드코리아는 이달 ‘9월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이행했다고 20일 전했다. 위시베어 프로젝트는 소원성취 곰인형을 제작하는 난치병 환아 쾌유 기원 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포드코리아를 포함해 공식 딜러사 4개사와 포드 공식 금융 파트너사 우리금융캐피탈 등 관계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위시베어 키트로 곰인형을 제작하고, 환아들에게 응원 편지를 작성했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포드코리아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우리벤처파트너스,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인공지능(AI)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유망 AI 기업 발전을 위해 우수 회원사 추천, 금융지원, 투자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인공지능협회의 1000개 회원사 발전을 지원하고, AI 산업을 비롯한 신성장산업 금융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금리 및 수수료 등 금융지원, 구매관리 프로그램 제공(원비즈플라자), 컨설팅 제공(재무,세무,경영,ESG) 등을 추진하며, 우리벤처파트너스는 투자 관련 컨설팅 및 투자자 유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AI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활용해 신성장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금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AI를 포함한 신성장산업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에 신성장기업 전담조직을 확대·신설했으며, 은행 등 각 계열사를 통해 3조원 규모의 대출 및 투자, 펀드조성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