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이지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 예측 솔루션 '인피니트 옵티컬 시리즈'를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인이지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인피니트 옵티컬 시리즈(INFINITE OPTIMAL SERIES™)'는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이 근거를 도출하면서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고, 공장 최적화로 결함 원인·상태 등을 분석해 고장을 진단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 등을 수행한다. 특히 계측이 어려운 분야인 고온 반응에 최적화 돼 있어 고로, 용해로, 소성로, 전기로/가열로, 열회수보일러 및 발전보일러와 같이 1,000도 이상 고온의 대형 열 반응기의 효율과 생산 예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철강, 시멘트, 유리, 화학, 정유, 발전, 반도체, 제약 산업 등 분야의 공정변수 예측과 산업전기료를 절감에도 특화됐다. 인이지는 인
오라클은 프라다 그룹에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리테일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는 물리적 상품과 디지털 상품을 결합해 고객을 더 잘 파악하고, 데이터를 사용해 보다 더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 중이다. 프라다 그룹은 오라클 리테일 X스토어 POS 및 오라클 리테일 커스터머 인게이지먼트 클라우드 서비스의 모바일 구축을 통해 고객의 선호도 및 구매 습관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분석을 거쳐 고객 충성도 개선을 위한 전략으로 전환될 수 있다. 마이크 웹스터 오라클 리테일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프라다 그룹과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는 고객의 성향, 행동, 선호도 등 고객에 관한 데이터를 이해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며 "고객 경험 기술과 계획 및 분석의 결합은 리테일 기업이 상황을 예측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 약속을 지킬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했다. 이어 "오라클의 클라우드 기반 AI 지원 리테일 계획 및 예측 솔루션과 이에 통합된 오라클 옴니채널 솔루션을 프라다 그룹에 성공적으로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