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예비·초기·도약’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로 구성된다. 혁신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자를 선발해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패키지별 최대 1억~3억원)을 제공하고 교육, 멘토링, 마케팅, 투자 등 사업화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한다. 창업패키지는 올해 창업지원 주관기관으로 지정된 총 60개의 대학 및 공공기관 등을 통해 선발과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은 주관기관별 모집 분야와 지원 프로그램을 고려, 적합한 주관기관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올해 총 99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일반 분야 792명, 여성·소셜벤처 분야 각 100명이다. 선발시 최대 1억원, 평균 5000만원 내외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예비창업패키지는 주관기관의 창업지원 역할을 강화해 기관별로 1억원 이상의 투자재원을 마련, 예비창업자에 투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2022 제6회 G밸리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서울시·구로구·금천구·서울산업진흥원·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이 주관하는 ‘G밸리 창업경진대회’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상징적 공간이자 첨단IT벤처밸리로 도약한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를 무대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이며, 공모분야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입주 대상업종으로, 2022년 6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 1차 액셀러레이팅, 2차 발표심사, 2차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3차 데모데이 및 시상의 순으로 약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입상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서울특별시 시장상,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 등 주최·주관 기관장 명의의 상장 8점과 37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의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수상자에게는 창업공간 및 연계 지원사업이 제공된다. 이행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G밸리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창업 활력을 제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