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테크는 세계 최초 지워지지 않는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개발했다. 기존 열전사 프린터 표면 인쇄 방식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한 라벨 중간층 인쇄 기법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또한 PET 재질의 리본 및 프린터 헤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레이저 라벨 프린터로 공익적 가치까지 실현하고 있는데, 투테크의 남의조 대표는 “레이저 라벨 프린터 넘어 전체적인 라벨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한다.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투테크는 세계 최초 지워지지 않는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개발했다. 2003년 회사 설립 이래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거듭한 결과다. 투테크는 기존 열전사 프린터의 표면 인쇄 방식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한 라벨 중간층 인쇄 기법으로 국내외 특허 및 레이저 라벨 UL 인증을 취득했다. PET 재질의 리본 및 프린터 헤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통해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Q. 2022년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A. 2022년은 레이저 라벨 프린터 TTE-72FK의 판매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2021년 대비 대폭 상승한 판매율을 기록한 해였다. 하반기부터는 해외 전시회에 참여하기 시작해 미국, 베트남,
비디오젯 박영돈 대표 인터뷰 비디오젯은 1960년대에 설립돼 오늘날까지 고품질의 인쇄 및 마킹 장비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다. 잉크젯 프린터, 레이저 마킹 시스템, 열전사 프린터 및 라벨링 장비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비디오젯의 마킹 장비는 대부분의 제품에 생산 일자, 유통 기한 등 제품 정보와 바코드 등을 인쇄할 수 있는데, 현재까지 중국, 독일, 프랑스, 인도,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현지 법인을 통해 325,000대 이상의 장비를 설치했다. 최근 3개월 동안에도 본사의 Global Commercial VP, Global President 등 주요 임원진이 한국을 방문하는 등, 비디오젯은 한국을 단순히 수많은 아시아 국가 중 하나가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주요 국가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비디오젯코리아의 모기업인 다나허 그룹은 한국에 진출한 다양한 계열사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작년 1월 다나허코리아를 출범시켰다. 다나허 그룹은 연 매출 300억 달러, 시가 총액 20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한국에는 생명공학, 진단, 환경, 응용 솔루션 등 분야의 16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Q. 한국 시장
투테크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레이저 라벨 프린터, 레이저 라벨을 선보인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투테크는 세계 최초로 지워지지 않는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개발한 회사다. 기존 열전사 프린터의 표면 인쇄 방식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한 라벨 중간층 인쇄 기법으로 국내외 특허 및 레이저 라벨의 UL 인증도 취득했다. 투테크가 이번에 선보인 레이저 라벨 프린터 TTE-72FW는 투테크의 대형 레이저 라벨 프린터다. 투테크의 레이저 라벨 프린터는 라벨 중간층에 인쇄를 하므로 데이터가 절대 지워지지 않는 것이 큰 강점이다. 고해상도로 2000dpi까지 구현 가능하여 기존 열전사 프린터의 한계를 극복하였으며, 윈도우 드라이버 베이스(32,64비트)로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거대한 움직임을 의미하는 ‘Driving Digital Transforma
[첨단 헬로티] 유제품 포장 디자인은 다양성, 일회사용, 사용 편리성 등과 같은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변하고 있다. 브랜드들은 특정 마케팅 정보 인쇄를 위해 인쇄 유연성을 원한다. 따라서 제품 전환 주기 증가, 작은 공간에 가독성 있는 코드 인쇄, 생산 효율성 및 가동시간 향상과 같은 생산 관련 과제로 이어진다. 인쇄 공정에서 유연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유연한 유제품 포장 적용분야에서 적합한 기술인 열전사 프린터(TTO)의 선도업체인 Videojet의 고해상도 TTO 프린터는 유연한 재질에 텍스트, 바코드, 로고 등의 고품질 인쇄가 가능하다. 터치스크린 사용자 인터페이스, 편리한 정보 선택 기능, 긴 리본 교체 주기 등 Videojet의 TTO 프린터는 인쇄 정확성 및 가동시간 향상을 보장할 수 있다. 좁은 인쇄영역에 선명하고 읽기쉬운 코드를 인쇄 제품 변경 및 일회용 용기 크기가 다양해지면서 유효기간 및 생산 코드 인쇄를 위한 공간도 작아지고 있다. 여기다 유제품에 필요한 코드 정보의 양도 증가하여 어려움이 더해졌다. 과거에 유제품 산업에서 사용하던 방법은 인쇄 크기와 품질 면에서 제약이 있다. 핫 스탬프 또는 롤러 코더
[첨단 헬로티] 바코드 프린터 분야 글로벌 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지브라 프린터’로 잘 알려진 첫 바코드 프린터의 출시 35주년을 맞아 차세대 열전사 데스크톱 프린터를 공개했다. 새로 출시되는 프린터는 애플리케이션, 유틸리티, 개발자 도구로 구성된 소프트웨어 모음인 Print DNA로 구동된다. 고객들은 지브라의 ZD420 및 ZD620 열전사 데스크톱 프린터와 Print DNA 소프트웨어 모음을 통해, 모든 프린터의 상태와 성능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제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Print DNA는 지브라 모바일, 데스크톱, 산업용 프린터의 엔터프라이즈 성능을 차별화하는 가시성, 생산성, 개발 및 관리 도구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들은 Print DNA로 차세대 프린터를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에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연결은 물론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열전사 프린터인 ZD420과 ZD620은 사용이 편리하도록 설계됐으며, 다양한 연결 옵션과 더불어 기존 지브라 데스크톱 프린터와의 역호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LED 상태 아이콘
세계 연포장재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2020년에는 2,4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의료, 개인용품, 식품 및 음료, 제약산업의 수요 증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식품 및 음료 부문은 전체 연포장재 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부문이며 연포장재와 호일 재질을 포장에 채택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비디오젯의 소모품 부서 담당자인 하이디 라이트는 “전세계 파우치 포장산업은 지난 3년 간 16%에 육박하는 성장을 이루면서 가벼운 포장 백 및 파우치의 태생적인 비용 및 성능 이점 덕분에 더 많은 시장에 도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비디오젯 울트라그레이드 리본은 파우치 포장에 많이 사용되는 연포장재와 호일에서 성능이 뛰어난 비디오젯 열전사 프린터에 최적화되어 개발됐다”고 덧붙였다. 작년 전세계에서 약 1,650억 개의 스탠드형 파우치가 소모되었다. 가볍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내구성이 우수한 포장 솔루션으로서 연포장 파우치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우치는 획기적인 압축 포장법으로 같은 공간 내에 더 많은 제품을 포장할 수 있어 운송 및 보관 비용을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