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와 LG전자, 삼성전자가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내 엔지니어를 위한 최고 기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는 최근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와 함께 한 조사를 토대로 엔지니어를 위한 최고 기업 상위 175곳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에서 직원 1000명 이상 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의 현직 엔지니어 2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보상과 복리후생 수준, 전문 역량 개발 기회, 근무 유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포브스는 “현재 미국 노동시장에서 엔지니어 수요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소프트웨어, 전기공학, 로봇공학 등 첨단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엔지니어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조사 배경을 설명했다. 상위 175곳 중 국내 기업은 기아(53위), LG전자(64위), 삼성전자(71위) 등 3곳이 포함됐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현지 고용시장 내 높은 평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현지 고용시장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겪는 상황이어서 기업의 영향력과 평판을 평가하는 이번 조사 결과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소니가 차지했다. 이어 애
앤비젼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머신비전 비밀노트’를 한정판으로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간은 2015년에 발간된 ‘머신비전 백서’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최신 머신비전 기술과 필수 개념을 담아 머신비전 신규입사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머신비전 비밀노트는 다년간 현장에서 활동해온 앤비젼 엔지니어들이 머신비전 기술의 기초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술했다. 특히 처음 머신비전을 접하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심도 있는 고민과 논의를 바탕으로 집필됐다. 앤비젼은 “지난 20년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머신비전 분야를 선도해왔다”며 “이번 출간 역시 이러한 연장선에서 진행된 야심찬 프로젝트로, 머신비전 기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덕표 앤비젼 대표이사는 “머신비전 비밀노트가 머신비전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앤비젼이 추구하는 가치인 ‘SUPPORTING VISION’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이 책이 독자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이이디자인잇(eeDesignIt)이 주관하는 독창적인 설계 경연대회인 ‘서킷 쇼다운(Circuit Showdown)’ 디자인 콘테스트를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전기 및 기계공학 전공 대학생 3명이 설계 대결을 펼치는 대회다. 학생들은 총 4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테마별 설계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도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텍사스 주립대학교의 찰스 모랄레스, 프레이리 뷰 A&M 대학교의 마이클 비달레스, 그리고 라이스 대학교의 르네 브리신스키 학생이 참여했다. 레이먼드 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기술 콘텐츠 디렉터는 “이 대회는 참가한 공학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현직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아무리 잘 계획된 프로젝트라 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기술적 장애물에 갑작스럽게 직면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설계에 대해 신속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설계에 사용된 부품들은 아두이노와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몰렉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및 비쉐이를 비롯해 마우저의 제조사 파트너로부터 제공됐다. 레이몬드 인 디렉터는
라이드플럭스가 신입 자율주행 엔지니어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며 자율주행에 필요한 인지, 예측과 계획, 제어, 센서 컴퓨팅, 정밀지도 제작, 검증 등 총 6개 분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영입할 계획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엔지니어 중심의 기술기업으로 전체 엔지니어 중 석·박사 비율이 60%에 이르며 엔지니어 연평균 퇴사율이 1% 미만일 정도로 탄탄한 팀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자율출퇴근제와 재택근무를 포함한 유연한 근무 환경과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를 제공한다. 제주 본사와 서울 당산에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어 직무에 따라 본인이 희망할 경우 제주도 근무도 가능하다. 라이드플럭스는 2020년 5월 국내 최초로 완전 공개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쏘카, 타다, 카카오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기업들과 다양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를 운영하며 국내 자율주행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제주에서 왕복 116km 세계 최장거리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세종, 서울 등으로 사업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은 292억 원으로 주요 투자사로는 쏘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실무자가 설명하는 물리학, 모드심, AI 포함한 시뮬레이션 산업 트렌드 공유 다쏘시스템은 지난 1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중 하나인 '시뮬리아(SIMULIA) 유저 데이'를 개최했다. 시뮬리아 유저데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뮬레이션 유저 컨퍼런스로, 해석 엔지니어, 연구자, 시뮬리아 기술 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다쏘시스템의 시뮬리아 기술 및 다양한 산업 내 시뮬레이션 최신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다. 다양한 산업 내 실무자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다양한 물리학, 모드심(MODSIM), AI를 포함한 시뮬레이션 산업의 최신 트렌드까지 다룬다. 조성준 다쏘시스템 브랜드 세일즈 총괄 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시뮬리아가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 전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세계를 만드는 데 있어 핵심인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조성준 본부장은 시뮬리아가 모든 산업의 제품 및 인프라 기능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설명하며, 시뮬리아가 나아가야 하는 미래를 직접 보고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준 본부장은 시뮬리아를 통한 전체 워크플로우 해결과 더불어,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뮬
AI 코드 어시스턴트 활용, 2028년 7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가트너는 15일 ‘AI 코드 어시스턴트 가치를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트너는 AI 코드 어시스턴트를 사용하는 기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2023년 초에는 10% 미만에 불과했지만, 2028년에는 7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연 매출 규모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에 근무하는 응답자 598명을 대상으로 작년 3분기에 실시한 가트너 설문조사를 인용해 63%의 기업이 이미 AI 코드 어시스턴트를 시범 도입하거나, 배포 중, 배포 완료했다고 밝혔다. AI 코드 어시스턴트는 코드 생성 및 완성을 넘어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한다. 브레인스토밍, 코드 품질 향상을 통해 개발자의 효율성을 높여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 전반에서 숙련도를 높이고 역량도 강화한다. 업무를 지원하는 협업 어시스턴트의 역할도 겸하는 AI 코드 어시스턴트는 직무 만족도 및 유지율을 높여 직원 이탈도 방지한다. 필립 월쉬(Philip Walsh) 가트너 시니어 수석 애널리스트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리더는 AI 코드 어시스턴트의 확장에 따른 ROI를 결정하고 비즈니스 사례를 구축해야 한다"며, “
"차세대 통신 시스템 구현과 지원을 한층 수월하게 할 것" 매스웍스는 오늘 자사 소프트웨어 매트랩 및 시뮬링크 제품군의 ‘릴리즈 2024a(이하 R2024a)’를 발표했다. 이번 R2024a는 AI 및 무선통신 시스템을 다루는 엔지니어와 연구원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다. 현재 약 6000개의 저궤도 위성(LEO)가 궤도를 돌고 있으며 수십억 달러의 민간 부문 자금이 우주 관련 기업으로 유입되면서 위성 통신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위성 통신 엔지니어는 R2024a의 위성 통신 툴박스 업데이트로 시나리오를 모델링하고 위성 통신 시스템과 링크를 설계 및 시뮬레이션하며, 검증하는 표준 기반 툴도 제공한다. 해당 툴박스는 RF 성분 및 지상국 수신기와 함께 물리 계층 알고리즘 설계와 테스트 파형을 생성하며, 골든 레퍼런스 설계 검증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매트랩 및 시뮬링크에서 주로 사용되는 컴퓨터 비전 툴박스, 딥러닝 툴박스, 계측기 제어 툴박스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도 포함한다. 컴퓨터 비전 툴박스는 컴퓨터 비전, 3차원 비전, 비디오 처리 시스템을 설계와 테스트를 위한 알고리즘, 함수 및 앱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2차원
AI 기술과 기능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다양한 세션 준비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위한 AI의 모든 것’을 주제로 ‘Microsoft AI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 Microsoft AI Tour는 ‘한발 앞선 AI 트랜스포메이션의 실현’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시작돼 전 세계 14개 도시를 순회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Microsoft AI Tour는 개발자와 엔지니어뿐 아니라 AI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등록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활용한 AI 기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세션이 열리며, 공식 파트너사인 엔비디아와 함께 AI 기술 콘텐츠와 노하우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와 스콧 한셀만(Scott Hanselman)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커뮤니티 부사장이 ‘개발자를 위한 차세대 AI’를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진행한다. 해당 세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코파일럿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노하우와 혁신적인 AI 시스템 구축 방법이 소개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마우저는 공장 자동화 분야에 종사하는 실무 엔지니어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발 작업을 보다 편리하게 하고 개발 시간을 앞당길 수 있게 도와주는 마우저의 다양한 온라인 도구와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마우저는 전시회 기간 중 마우저 부스 방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자는 마우저 부스에 마련된 마우저 회사소개용 QR 코드를 스캔하고 룰렛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부스 벽에 설치된 태블릿 PC를 이용해 마우저 웹사이트 상에서 원하는 부품을 검색, 주문 및 결제하는 구매 절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게임기, 백팩, 커피쿠폰, 마우저 에코백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마우저 부스에서 마우저 코리아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이웃 맺기를 신청한 방문자 역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데프니 티엔 마우저 APAC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사장은 “한국의 공장 자동화 분야 엔지니어와 구매 담당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이들에게 마우저 서비스를 소개하기
한국에머슨이 정재성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재성 대표이사는 2005년 이후 세번째 한국인 대표로 시장 경쟁력 확대를 위해 국내 산업 전반에 대한 통찰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재성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06년 한국에머슨에 입사해 발전 및 수처리 사업 부문 프로젝트 매니저부터 이사 상무를 거쳐 비즈니스 전반을 이끌며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국내외 다수 메가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터빈과 디지털 발전기 제어(DGC: Digital Generator Control), 사이버 보안 및 시뮬레이터 솔루션 등 한국 전력 시장에서 에머슨의 선도적인 위치를 구축해왔다. 또한 대우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SK건설, 한국하니웰에서 I&C(계측제어, Instrumentation & Control) 및 DCS(분산제어시스템, Distributed Control Systems) 분야 엔지니어로 활동했던 베테랑 기술 전문가기도 하다. 정재성 대표이사는 "한국에머슨은 지난 35년 동안 한국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화학, 선박, 생명공학 등 다양한 제조 및 신성장 산업과 기술 협력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엔지니어들이 당면 설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콘텐츠와 제품 및 솔루션 등 핵심 정보를 특징으로 하는 대체 에너지 리소스 센터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리소스 센터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에 필수적인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과 상업 및 산업용 전기차에 대한 심층정보는 물론 혁신적인 재생 전력 사용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엔지니어는 여러 선도 제조사들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대체 에너지 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관점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통해 정책 변화,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 실행방식 및 에너지 스토리지 설치 매개변수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리소스 센터는 수십 년 간의 업계 지식이 망라된 기사와 블로그 및 비디오로 구성돼 있으며, 엔지니어들이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관련 사이트도 정리돼 있다. 마우저의 대체 에너지 리소스 허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현대자동차는 '2023 그랜드마스터 인증평가'를 실시해 20명의 우수 엔지니어를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랜드마스터 인증평가는 현대차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을 향상하고 자부심을 함양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해온 우수 엔지니어 평가 프로그램이다. 평가를 거쳐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최우수 엔지니어에게는 현대차 서비스 기술 인증 4단계 중 최고등급인 '그랜드마스터' 칭호가 주어진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엔지니어 61명 및 블루핸즈 서비스 엔지니어 78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랜드마스터에게는 인증서와 메달, 인증현판, 명패, 유니폼패치 등이 수여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2023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는 고객의 최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지니어들의 검증된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서비스 기술 리더 확보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엘리먼트14는 번스(Bourns)와 협력해 플라이백 변압기 설계 실험 챌린지(Experimenting with Flyback Transformers Design Challen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엘리먼트14 관계자는 "설계 엔지니어와 애호가는 이 혁신적인 대회에 출전해 스위치 모드 전원 공급 장치, 컨버터, 인버터 등에 사용되는 필수 구성요소인 플라이백 변압기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챌린지의 목표는 일련의 실습 실험, 테스트, 설계 과정을 통해 플라이백 변압기에 대한 이해와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는 것이다. 챌린지는 모든 참가자에게 기술과 혁신을 뽐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엘리먼트14의 커뮤니티 및 소셜 미디어 글로벌 총괄인 Dianne Kibbey는 "저희는 엔지니어들과 애호가들이 혁신을 향한 이 흥미진진한 여정을 함께하며 아직 그대로 남아 있는 플라이백 변압기의 잠재력을 탐험하기를 바란다"며 "이 챌린지를 통해 회원들이 보여줄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관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라이백 변압기 설계 실험 챌린지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접수를 받아 27일에 참가자가 선정된다. 도전자들은 2024년 1월 15일까
응답자의 86% "설계 위한 부품 선택에서 일부 역할 AI에 의지할 것" 최근 설문 조사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대다수 엔지니어는 AI가 새로운 설계를 위한 부품 선택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먼트14가 최근에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설계를 위한 부품 선택에 있어 최소한 일부 역할을 AI에 의지하며, 이들 중 1/4 이상(23%)은 부품 선택을 AI에 '전적으로' 맡길 것이라고 답했다. 전반적으로 이 설문 조사 결과는 엔지니어가 부품 선택에 있어 AI가 지원하는 역할이 커질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는 한편, AI 시스템의 의도적 또는 비의도적 편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일부 설계자는 선택에 있어 AI가 제한적인 역할을 하겠지만 검토와 확인은 설계자가 직접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응답자 대부분이 보완적 수준의 AI 역할을 환영하지만, 특히 안전이 중요한 시스템과 혁신적 설계를 위해서는 선택 과정에서 항상 인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여졌다. 은퇴한 한 시스템 엔지니어는 “AI는 양질의 엔지니어링 업무를 대체할 수 없다. 나는 40년 이상 AI를 지켜봤지만, 지금은 어느 때보다 A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가 플래그십 고속 PCIe 디지타이저 M5i 제품군에 M5i.3360, M5i.3367 두 가지 신규 모델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규 모델 M5i.3360, M5i.3367은 -3dB 감쇠 시 최대 4.7GHz, -5dB 감쇠 시 최대 5GHz의 초광대역폭을 지원하며 각 제품별 1개 및 2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각 제품은 최대 10GS/s 샘플링 속도와 12비트 수직 분해능을 갖췄으며 GHz 범위 내의 신호를 가장 정확하게 수집하고 분석하도록 설계됐다. 높은 대역폭과 고속 샘플링은 DC부터 나이퀴스트 한계(샘플링 속도의 절반 또는 최대 5GHz)까지 모든 주파수 관련 정보에 대한 신호 분석을 지원한다. 초고속 신호 처리를 필요로 하는 레이저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분광학, 반사 측정 등 다양한 RF 분야 활용에 적합하다. 올리버 로비니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 최고 기술 책임자는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의 새로운 디지타이저는 4.7GHz의 현존하는 가장 넓은 대역폭을 가진다"며 "넓은 대역폭은 높은 주파수에서의 신호 감쇠를 줄이고, 더 빠른 펄스와 신호 엣지 속도 감지와 측정을 가능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역폭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