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에이는 지난달 출시된 에이블클라우드 ‘에이블스택 4.0’으로 국내 가상화 전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블클라우드의 에이블스택4.0은 x86 서버 기반으로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가상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가상화,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제품으로 이번 4.0버전은 가상화 전환과 재해복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블스택 4.0은 에이블클라우드의 데스크톱가상화 솔루션과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존 클라우드 구축 비용 대비 70% 이상 적은 비용으로 통합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VM웨어 인프라를 에이블스택 인프라로 전환하는 VM웨어 V2V 기능을 제공해 웹 UI를 통해 편리하게 VM웨어 가상머신을 조회하고 원클릭으로 에이블스택 가상머신으로 전환할 수 있다. 최근 VM웨어 라이선스 정책이 완전 구독형으로 변경되면서 운영비용이 최대 6배 증가하는 등 기업의 부담도 커졌다. 에이블스택 4.0은 편리하고 빠르게 가상머신을 이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VM웨어 사용 고객의 비용 부담을 최소 35%, 최대 50% 이상 줄일 수 있어 대체 전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
에스엔에이는 티피링크 코리아 유한회사와 조달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공시장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달 총판 파트너십 체결에서 양사는 ▲티피링크의 조달 제품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협업 ▲양사 파트너 에코시스템 구축에 대한 협업 ▲공공 네트워크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구축 등을 이어 가기로 합의했다. 티피링크는 국내 공공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협력사를 발굴하던 중,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조화롭게 이끌어 오고 있는 에스엔에이를 발견하고 한국 공공 비즈니스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제안했다. 에스엔에이 역시 공공 시장의 니즈에 맞추어 다양한 제품을 물색하던 중, 티피링크의 기술력과 다양한 고품질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제품을 접하고 본 조달 총판 체결을 성사시켰다. 에스엔에이는 조달에 등록되어 있는 티피링크의 네트워크 스위치나 무선랜액세스 포인트 등의 제품을 우선 판매하고 오마다 클라우드와 유,무선 네트워크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공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엔에이 이원호 대표는 이번 조달 총판 체결식에서 “뜻하지 않은 기회에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기술력을 갖춘 티피링크의 제품과 에스엔에이의 영업력이 상당
IT장비 재사용하는 재생서버 공급사업 진행해 탄소절감 기여하는 자원순환 비즈니스 모델 구축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는 IT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와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흡수량과 균형을 이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더 높아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정부에서도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 되는 기업 활동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사는 IT장비를 재사용하는 재생서버 공급사업을 진행해 탄소절감에 기여하는 자원순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재생서버 공급사업은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용하는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기업으로부터 서버, 스토리지 등 다양한 IT장비를 구매 후 자체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정상 가동 여부를 인증한 후 재판매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재생서버 도입 시 탄소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어 ESG 활동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탄소절감 통합포털, 탄소배출량 대시보드 개발 등 탄소절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에스엔에이가 대용량 고성능의 'QSV 서버'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공공 하드웨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QSV서버’는 쿼드마이너의 ‘넷블랙(NetBlack)’ 솔루션과 같이 대용량, 고성능이 필요한 솔루션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서버 설계부터 보안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시스템 레벨의 보안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에 등록된 ‘QSV 서버’는 강력해진 서버 관리 기술을 통해 운영관리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기존 제품군들 보다 더 신뢰있는 설계로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QSV 5100 모델의 경우 하드디스크 178테라, 메모리 256기가를 탑재해 대용량 고성능을 요구하는 솔루션 구축에 최적화해 설계됐다. 에스엔에이 총판사업부 강원근 이사는 “에스엔에이는 하드웨어 분야에서 20년간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최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하드웨어 설계가 가능하다”며, “QSV서버 역시 대용량, 고성능을 요구하는 솔루션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쿼드마이너의 ‘넷블랙(NetBlack)’은 모든 종류의 사이버 보안 위협 탐지 및 대응이 가
세렝게티, 치타, 아크로니스, 디스티네이션, 제트컨버터 등 솔루션 등록 클라우드·인공지능 전문기업 에이프리카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마켓플레이스 ‘레일브릿지(Railbridge)’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프리카는 본격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레일브릿지’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의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에이프리카와 에스엔에이, 아인시스아이엔씨 3사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레일브릿지에는 현재 컨테이너/VM 기반 PaaS 솔루션 ‘세렝게티’와 인공지능 통합 개발 플랫폼 ‘치타’를 비롯해 통합 사이버보호 솔루션 ‘아크로니스’,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 ‘디스티네이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제트컨버터’ 등 다양한 솔루션이 등록돼있다. 에이프리카는 레일브릿지 개발에 자사의 ‘세렝게티’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 GS인증과 클라우드 상용운용성 인증을 획득하며 기능과 성능을 인정받은 세렝게티가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레일브릿지에 등록하거나 운영할 때 구심점 역할을 수행했다는 설명이다. 이규정 에이프리카 대표는 “SaaS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