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4년간 공통 데이터 플랫폼 기반 공급망(스코프 3) LCA 연구개발 및 실증 수행 누빅스는 지난 6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한국생산기술원 컨소시엄 과제는 2028년 3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평가원의 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4년간 공통 데이터 플랫폼 기반 공급망(스코프 3) LCA 연구개발 및 실증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이 필요한 국내 수출기업과 공급망을 구성하는 중소·중견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누빅스는 해당 사업에 데이터 플랫폼 공급자로 참여한다. 누빅스가 제공하는 VCP-X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 기업 간 데이터 호환 인프라다. 현재 SW, HW, 컨설팅 등 50여 개 이상의 다양한 파트너사가 VCP-X 인프라를 활용해 환경 규제 또는 공급망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구독형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제공해 산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본 선정에 앞서 누빅스의 VCP-X 플랫폼은 ‘23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첫 시행한 클라우드형 스마트팩토리 종합솔루션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지난 3월에 전담기관인 스마트제조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2월 2일부터 전국 7개 지역에서 산업체 및 건물 에너지 관리자, 에너지 업종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7년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에너지신산업, 에너지 수요관리 및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주요사업 추진 방향을 알리는 정책설명회는 2월 2일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7일에는 서울과 대구, 8일에는 인천과 부산에서 개최되며, 마지막으로 대전과 제주에서 9일에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2017년 신산업 추진계획을 비롯해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사업, 산업체 에너지절감 지원사업, 녹색건축 보급 활성화 시책 등 에너지 효율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을 SMP(계통한계가격)와 REC(공급인증서)를 합산한 고정가격으로 거래하는 경쟁입찰제도 도입 등 개편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최근 시행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도 소개한다. 한국에너지공간은 올해는 제주에서도 정책설명회를 연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책설명회는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정책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