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AI, 클라우드 기반의 DX(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양사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 레드먼드에 위치한 MS 본사에서 현신균 LG CNS 대표, 저드슨 알소프 MS 수석 부사장 겸 CCO(Chief Commercial Offic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TMM(Top Management Meeting)을 진행했다. LG CNS와 MS의 TMM은 올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LG CNS는 지난해 12월 MS와 체결한 통합계약 기반으로 애저(Azure) 클라우드를 활용한 AI, ERP, 보안,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의 DX 사업 추진을 위해 MS와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바 있다. 이날 LG CNS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애저 오픈AI 서비스' 사업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에도 합의했다. MS 애저 오픈AI 서비스가 제공하는 챗GPT 등 AI 기술로 신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에서 제공되는 AI 서비스다. 챗GPT를 개발한 기업인 오픈AI의 기술을 활용해 언어 이해,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상에서의 확장성 제공,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뉴타닉스가 18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상의 뉴타닉스 클라우드 클러스터(Nutanix Cloud Clusters on Microsoft Azur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타닉스 클라우드 클러스터를 통해 뉴타닉스는 애저 클라우드상의 단독 베어메탈 노드로 확장하는 등 확장성, 유연성 및 편의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뉴타닉스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및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의 통합 관리를 제공하고 애저 계정 및 Vnet 상에서 워크로드를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애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의 운영 모델을 일관화 및 효율화하여 IT 비용관리를 최적화하고 다양한 워크로드 실행 옵션을 제공한다. 라지브 라마스와미 뉴타닉스 최고경영자(CEO)는 "다수의 기업이 성능 및 보안 워크로드에 대한 비용을 최적화하며 동시에 유연한 구독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며 "애저 상의 NC2는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앱과 데이터를 일관되게 관리함으로써 애저를 사용하는 고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콧 거스리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AI 그